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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8 13:45
1. 장타는 연속 득점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공이 좋은 포지션에 서게 되면 연속으로 득점할 확률이 올라가지요.
2. 포지션 플레이는 다음 칠 공을 쉽게 칠 수 있도록 의도를 하여 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디펜스는 자신이 득점을 못하더라도 상대가 득점하기 힘들도록 공을 넘겨주는 것을 말합니다.
09/05/08 13:49
일단은, 해설위원이 쓰는 용어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당구장에서 쓰는 용어가 서로 달라서 헷갈리신 것 같습니다.
1. 장타 -> 연타, 연속큐.. 등등으로 부르죠. 한 큐에 여러번 치는걸 말합니다. 2. 제 주변 사람들의 표현대로라면, [포지션 플레이 = 가야시], [디펜스 플레이 = 겐세이] 되겠습니다.
09/05/08 13:50
AhnGoon님// 4구에서의 포지션 플레이는 가야시이지만 (모아치는 공), 3구에서라면 다음 쿠션을 치기 쉬운 공을 포지션 플레이라고 하겠네요.
09/05/08 13:57
당연히 다음공을 생각하고 쳐야 하지요. 물론 처음이면 당장 한큐 빼는것에만 정신이 팔릴 테지만.. 실력이 좀더 늘면 다음타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09/05/08 14:31
쓰리에서는 쫑을 피하는것부터 포지션플레이가 시작합니다. 뭐 고수쯤 되면 수구와 제1적구를 많이 벌어지지 않게끔 하기도 하구요.
전 우라를 세번연속으로 만들어 치는사람이랑은 당구 안칩니다.
09/05/08 14:58
WizardMo진종님// 포지션플레이의 진수는 우라마시가 아니라 학구(제각돌리기)죠!!
우라마시 연속 3번 정도는 제 친구들은 기본이라;; 저는 뽀록으로 대응합니다.(응?)
09/05/08 15:26
대다이는 그 넒은데 쪽은 수십번나고
또 다른관점으로보면 넓은 다이 작은공이라 죽어라고 공은 안맞고 어렵더라구요 이상 수지 30의 변...
09/05/08 15:27
Cazellnu님// 200 이하는 대다이 근처에도 안 가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_-;;
저도 250이지만, 대다이에서 한번 치면 스트레스가 모락모락...
09/05/08 15:46
얼마 전 안준영 해설의 "프로게이머 아니면 일반인은 택견드래군 금지" 발언을 듣고 반사적으로 "300이하 맛세이 금지"가 떠오르더군요.
당구장 가본지도 어언... ㅜ.ㅜ 그리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별 하나에 가야시.. 별 하나에 갠세이..별 하나에 우라, 학구.. 그리고 그리운 결..결.. 무한 결...!! 그건 그렇고 3구 포지션플레이의 진수는 오마오시 아닌가요? 오마오시 치고나면 그 포지션 그대로 뜨거나 가락 공이 나온다는..
09/05/10 17:29
Cazellnu님// 수지30이면.. 프로수준이시네요, 후덜덜...
AhnGoon님// 대다이 수지30이면 중대 200, 250 보다 말도 안되게.. 비교도 안될정도로 월등하게 잘치는겁니다. 중대 250이라고 해봐야 대대에서 12~13점정도나 놓고 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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