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04 11:45
네.. 보통 그런 경우는 안좋은 쪽이 많습니다. 군인들 같은 경우 낚기가 쉽기 때문에....
싸이 통해서 연락하는 경우 다단계로 이끄는게 많이 보이구요. 술집에서 갑자기 술한잔 같이 하자고 들이대는 사람의 경우 꽃뱀 확률도 높습니다. 원조교제로 신고당할 염려가;;;;; (이럴 경우 모텔비를 주인 바로 앞에서 반반씩 걷어서 내면 문제 없습니다) 일단 긴장하시면서 상대방에게 최대한 호의적으로 접근하셔서 어떤 의도인지 잘 파악하고, 아니다 싶으시면 바로 끊으시면 큰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뭐 상대가 고수(?)라면 그대로 낚일 염려가 있습니다.
09/05/04 11:56
이렇게 신중하게 질문글 올리시는거 자체로보아 낚이실거 같지는 않네요 ^^;
꼭 나쁜의도라고는 볼 수 없으니 만나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09/05/04 12:21
아쉽지만, 좋은 의도로는 안 보입니다.
1. 글쓰신분의 외모와는 별 상관없습니다. 조인성 장동건이라 해도 평소에 잘 모르는 여자가 "친해지고 싶다"고 들이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는 처음 만나고 얼마 안 되었을 때가 많지, 지금처럼 별로 아는 사이는 아닌데 몇번 얼굴을 보고, 기간은 꽤 된 경우에 여자가 접근하는 쪽은 순수하지 않아 보입니다. 2. 휴가중인 군인이거나 막 제대한 것으로 생각했다면, 아직 사회초년병이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고(어리숙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3. 경험상 이런 경우는 다단계일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만, 편하게 만나 보시고 파악하시면 됩니다. 나쁜 의도라고 해도 우리가 다단계 피해자들의 경험담만 알아서 그렇지, 막상 만나면 단호하게 끊으면 됩니다. 근데 진짜 님이 좋아서 접근한거라면, 전 졸지에 세상에 찌든 사람이 되는 건가요? ㅜㅜ
09/05/05 00:28
허허.. 세상이 참 험악해졌네요.
정말로 좋은의도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저도 좋은 의도는 아닌거같아요. 조심하시길. 요즘엔 믿을사람이 그닥 많지 않으니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