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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2 19:55
...밥먹고 바로 들어왔는데.. 이런;;
전 의학을 배우지 않았지만.. 몸이 움직이는 중에 뇌가 기능하지 않게 되더라도 짧은 기간동안은 몸이 운동을 계속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09/02/02 19:56
옆에 세워놨던 사체가 그냥 쓰러진 것 아닐까요.
아니면 사후경직이 타이밍 좋게 풀렸다거나. 사후경직이 풀리면 체내에 쌓인 가스때문에 몸이 움직이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합니다만...
09/02/02 20:49
저도 세워둔 사체가 자기쪽으로 쓰러진걸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머리를 잘라도 몸뚱이는 몇초간 움직일 수 있다고 하긴하더라구요. 헌데,저 글이 유영철이 쓴 글이 맞나요? 짧은 몇줄의 글임에도 소름이 돋는군요.
09/02/02 20:51
동물들을 잡을때 목없는 동물이 순간적으로 움직이는건 닭같은 경우엔 직접봤고
다른 동물은 영상을 통해 봤는데 비슷한거 아닐까요? 뭐 자른지 오래된 상태의 몸이라면 얼음날개님 말씀대로 가스때문인거고요.
09/02/02 20:55
사람은 모르겠지만 개구리해부를 하였을때 일입니다.
머리없고 내장없이 몸만 남아있는 개구리가 갑자기 뛰어서 다들 기절초풍한 일이 있습니다. 사후에 다리가 수축되면서 뛰는 모양새를 낸거지만 가히 호러급이었죠. 심장마비걸리는줄 알았다는...
09/02/03 00:13
프랑스대혁명때 목이 잘린 사람이 한동안 뛰어다녔다는 기록은 있다고 들었어요
기요틴 칼날이 내려오기 전에 도망가려다 그렇게 된 거라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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