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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7 18:05
회사만 괜찮다면 방위산업체가 좋죠. 경험도 쌓고 돈도 벌고요.
다만 악덕기업이면 엄청 부려먹고 관둘수도 없는 상태가 되니 힘들겠죠
08/11/17 18:09
빽으로 회사 안들어가는 이상 현역이 낫다에 한표. 웬만한 방산 편하게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일단 3년 vs 2년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되네요 ㅡ;;;
08/11/17 18:20
실제로 제 측근이 산업체 근무를 하는데 이상한데가 걸려서 그런지 사람 취급을 안해주더라는 겁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몰라도 열받아서 당장에 때려치고 부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08/11/17 18:36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능력이 있으시면 좋은 회사 면접봐서 일반 사원이랑 월급 똑같이 받으면서
다니고요, 휴가 이런 것도 다 같습니다. 진짜 사회 생활하면서 군대까지 해결되고 경력도 3년 생기는 좋은거죠. (대신 학생일 경우, 고졸 월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스펙이 좀 딸리시면, 그냥 방산 등록 된김에 싼맛에 알바 하나 부려보자. 이런 회사에 들어갈 확률이 높고요, 완전 고생이긴 합니다. 월급도 한달 100 정도에 하루에 컴퓨터 포맷 30대 이런 재미없는 단순 반복일 하실 확률도 높고요. 야근도 심심하면 하고.. 결국 중요한건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방산 업체 구해보고 그 방산 업체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방산 vs 현역에 가장 좋은 결론이 나오실껍니다. 그냥 방산 vs 현역 이러면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08/11/17 20:47
운이죠..
제친구는 3번 때려치고 이제서야 시작했습니다. 3번때려치며 보낸세월이 1년반.. 운입니다... 첫방에 좋은곳에 들어간다면야 모..
08/11/17 22:24
댓글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극단적이지 않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 들으신 것으로만 판단하셔서 쉽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 듯... 편입이 되기가 어렵지... 편입이 되고 나신다면 다른 일반 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법적인 그물망 사이를 빠져나가는 편법은 어찌 할 수 없습니다만... (진짜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법 테두리 안에서의 문제는 정책적으로 잘 되어 있으니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주위에서 들으신 걱정거리나 고민거리 댓글 달아 주십시요. 나름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임금의 경우... 법적인 최저임금을 기본으로 회사에서의 자신의 위치 혹은 경력에 따라 다르므로 회사의 재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산엄기능요원은 월급제 or 시급제가 대부분입니다. (대구쪽 회사는 거의 최저임금입니다. 참고로 2008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3770원입니다.) 필자가 다니는 회사는 주5일제 입니다. 다만 제조업 회사다 보니 회사와 사원이 합의하에 토요일 근무를 합니다. 대신 토요일 근무는 당연히 특근으로 처리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때 의사소통하에 출근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 일하지 않았으니 그 날의 임금은 없습니다.) (특근은 휴무수당과 상관이 없습니다.) 평일 기본 8시간 근무입니다.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입니다. (점심시간 + 오전 오후 쉬는 시간 포함)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 30분 부터 그 이후는 야근입니다. 기본 시간과 야근 시간의 금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3770원이면... 야근은 기본 3770원 x 1.5 하시면 됩니다. 야근도 시간에 따라서 임금이 다릅니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기본 3770원 x 2 입니다. 특근은 기본 3770원 x 1.5 입니다. 방위산업체에서 현역과 보충역은 복무기간과 자격증의 유무만 다를 뿐 다른 환경 조건은 똑같습니다. 현역의 경우 어느 분야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냐의 따라 여러가지 환경적으로 다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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