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1/06 21:55
한자어로 읽느냐, 본토 발음에 가깝게 읽느냐의 차이 같은데요.
아무래도 우리 마음대로 읽는 것보다 정확하게 발음해주는 것이 옳다는 뜻인 것 같네요. 발음대로만 해야한다는 규정은 소설 쪽에서는 보질 못했는데, 교과서는 다르려나...
08/11/06 22:08
도쿄/동경 ,베이징/북경 다 맞는표기입니다만
우리나라 표준발음은 동경,북경이 맞을겁니다. 6,7차 교과서의 달라진 표기는 잘 모르겠네요.
08/11/06 22:20
외래어 표기법 4장 2절에 동양 인명/지명에 관한 규정이 있습니다.
제1항. 중국 인명은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하여 과거인은 종전의 한자음대로 표기하고, 현대인은 원칙적으로 중국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되,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기한다. 제2항. 중국의 역사 지명으로서 현재 쓰이지 않는 것은 우리 한자음대로 하고, 현재 지명과 동일한 것은 중국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되,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기한다. 제3항. 일본의 인명과 지명은 과거와 현대의 구분 없이 일본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기한다. 이렇게 있는데, 과거/현대를 구분하는 시점은 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래도 갑오경장 쯤이 아닐까 합니다. 6차와 7차에서 바뀐 이유는 글쎄요. ; 아무래도 7차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세계화, 다양화를 중점으로 두었기 때문에 현지어 표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것이 아닐까요. 세계 각국과 교류가 많아지기 때문에 현지어 표기가 많아지고 있죠. 06 월드컵 이후로 축구계에도 영항이 있어서, 반 니스텔루이가 판 뉘스텔로이가 된 것처럼 말이죠 ;
08/11/06 22:41
외래어표기법 제 4장
제2절의 제4항에서 - 중국 및 일본의 지명 가운데 한국 한자음으로 읽는 관용이 있는 것은 이를 허용한다. 현대에는 원래 그 나라의 발음을 인정해서 표기할 때도 원음을 중심으로 표기하는데 이미 널리 관용적으로 굳어진 말은 허용도 해줍니다.. 예) 도쿄,동경 상하이,상해 타이완,대만
08/11/07 20:54
그렇다면 신해혁명의 주인장인 그 사람은
손문으로 표기해야하나요 쑨원으로 표기하나요 흠.. 이런식이면 많군요 생각해보니 원세계/위안스카이 , 장개석/장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