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8/05/22 01:47
사실 박지성은 선발감으로 맨유에 들어왔다고 보기 힘듭니다 로테이션용으로 퍼기경이 사왔다고 해도 무방하죠
주전감은 기존의 긱스지만 노화되어 서서히 체력이 약해짐을 충분히 커버하기 위해서 유망주인 나니를 사왔다고 해야할듯합니다 헌데 현재 나니는 그다지 성장해주지 못하고 있어서 기술이나 볼터칭같은 것은 딸려도 체력과 정신력 부문에서 박지성이 높으니 선발이 된듯싶습니다.
08/05/22 01:51
박지성선수가 수비가담능력,동력,공간창출능력등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결졍적인 한방의 부재죠...
그에 반해 나니는 이번시즌에 좀 삽질한 것도 많지만 나름 한방이 있는 선수이기에...가끔씩 들쭉날쭉한 플레이도...;;;; 그리고 결졍적으로 박지성선수에 비해 나니선수가 어린편이고 발정가능성이 높기에....
08/05/22 01:52
피스님,인생의 참된것님// 우선 답변 감사드리고요.
잠재력이나 퍼기경의 의도등을 떠나서 그 잡지에선 평가 항목들이었던 돌파력,스피드,결정력,패스능력,크로스,볼키핑 심지어 팀플레이 융화력까지 모두 박지성 선수를 낮게 평가했더라구요. 그러니까 현재 나타나는 기량면에서도 박지성 선수가 두 선수에 비해 그렇게 많이 떨어진다고 보시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
08/05/22 01:56
그 유럽의 윙플레이어들과 박지성은 뭔가 다릅니다.축구 볼줄 모르지만요..제가볼땐 팀에 더 헌신적인 모습들이 보이구요.어떤 칼럼니스트의 말처럼 위험을 감지한 소방수처럼 팀의 부족한 공간을 메꾸며 수비하는 모습도 그렇구요.결정적인 한방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부족해도 여타 다른 유럽윙플레이어들이 갖지못한 공간지각능력,최전방수비능력,경기내내 압박이가능한 체력,전술이해력등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딩크,퍼거슨감독이 그를 아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8/05/22 02:08
The Icon님// 결정력과 볼키핑은 확실히 두선수에 비해서 딸리다고 봐도 될듯싶습니다.
뭐 나머진 그렇다 치는데 팀플레이 융화력은 좀 .. 그렇네요 맨유 공격진들이 박지성에게 패스를 잘 안해주는 경향도 없잖아 있지만 팀을 받쳐주는 느낌까지 있는데요.. 나니는 워낙 삽질이 많아서 솔직히 현재를 놓고 봤을땐 제가 감독이라도 박지성을 넣을 듯싶습니다. 솔직히 안데르손은 요즘에 안나왔기도 하고 잘모르겠다는..
08/05/22 02:18
축구를 자주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박지성 선수는 좀 특별한 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유럽에는 거의 없는 그런 스타일의 선수 전 경기장을 다 뛰어다니면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 아마 그런점이 박지성선수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요 게다가 다른 기타 능력이 부실한거도 아니고 일단 기본은 탄탄한 상태에서 그런 플레이를 해주니 딱히 실력을 따지기는 힘들 것 같네요 여태까지는 없던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08/05/22 02:32
박지성과 나니를 비교하자면 '팀을 지지 않게 해 주는 선수'와
'기복은 있지만 일단 미치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08/05/22 14:56
나니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게 웃을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흐흐..
그 좋은 킥력과 박지성보다 윙 플레이어로서 필요한 신체능력에 있어서의 우월함.. 결과를 낼줄 아는 모습 등은 정말 가능성 있어보이긴 합니다..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