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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1 21:58
전 토스유저입니다만
테란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무빙을 쭉~~~ 땡기면서 캐리어를 1.4할수 있으면 1.4하는게 당연히 좋습니다만 그렇지 않을경우는 구지 무리해서 1.4하기힘든데 하기보다는 업잘된 골리앗으로 입터셉터 쩜사해주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08/03/01 22:00
캐리어 일점사를 하면 캐리어 콘트롤에 놀아나게 된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예전에 캐리어로 몇 번 호되게 당한 이후 새로운 파훼법을 들고 나온 것 같더군요.
08/03/01 22:00
일점사 할수있으면 하고 안되면 인터셉터 잡는겁니다.
일점사가 애초에 용이한 지형이 아니라면 일점사를 시도도 안하면서 버벅거림을 최소화하는거죠.
08/03/01 22:02
골리앗 숫자가 압도적이라면 인터셉터 노리는게 낫지요.. 프토 입장에서도 은근히 인터셉터가 돈 많이 먹거든요-_-;
그리고 터지기 시작하면 화력이 급감소하고.. 그리고 인터셉터 없는 캐리어는 쉬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구요. 개념없는분 말씀처럼 캐리어를 슬쩍 슬쩍 뒤로 빼주면서 일점사컨트롤을 무효시키는 방법도 있구요.
08/03/01 22:08
골리앗이 화력면에서 캐리어를 압도할때만 인터셉터 잡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오늘처럼 업글과 숫자면에서 말이지요. 그런데 그게 아닐 경우 골리앗 컨트롤 안해주다가는 캐리어에 다 녹습니다. osl 34위전에서 송병구 선수의 캐리어들이 무려 300킬을 기록한게 이영호 선수가 자원을 너무 믿고 소규모의 골리앗을 자꾸자꾸 갖다바쳐서 그런것이죠. 정리하자면 골리앗이 화력면에서 캐리어를 압도하면서 캐리어가 컨트롤할 여지가 많은 지형에서 싸울 경우: 인터셉터 공격 골리앗의 화력이 캐리어를 압도하지 못하고 캐리어 컨트롤을 하기가 힘든 지형일 경우: 본체 1.4
08/03/01 22:55
일자로 좁은 지형에서 전진하면서 캐리어랑 맞상대하면 골리앗은 죽으러 나오는거죠... 넓은 지형에서는 뭘해도 숫자와 업글이 받춰준다면 골리앗이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08/03/02 10:10
로템 기분으로 언덕에서 케리어가치고있으면 시아 확보가 안됫을시 골리앗들이 어버버거리다가 그냥죽어버리던데..
스캔이나 배럭이없으면 인터셉터도 잘안때리고 우왕좌왕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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