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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5 14:14:36
Name 치코리타
Subject 남친 어머니 생신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사귄지 1년좀 넘었는데
마침 400일이 어머니 생신이시라네요.
뵌적은 없지만 그래도 절 아셔서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립스틱이나 섀도우, 아님 스카프가 떠오르는데
뭐 다른 좋은건 없을까요?
비용은 3~5만원 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도 써 드리려고 하는데
'생일'이라고 써도 되겠죠? 생신은 너무 나이든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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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어쩌면좋아
13/03/25 14:19
수정 아이콘
스카프정도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백화점가면 이쁜 거 많더라구요.
그리고 카드에 쓰실땐 '생신'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커플이라니. 흥..
13/03/25 14:42
수정 아이콘
크크.
설하보이리뉴
13/03/25 14:31
수정 아이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카프나 아웃도어브랜드 옷이라던가 괜찮을듯해요.

그런데 여러 여초사이트에서 나오는 말들인데 결혼 전에 상대 부모님을 만나 선물드리게 되면 무난하게 조금조금씩부터 하는게 좋다 하더라구요.
오래 만나고 오래 뵈게 될수록 점점 기대하는 바가 어쩔 수 없이 좀 커지시게된다구...^.^;
그래서 처음 뵈는거고 만나서 밥 같이 먹게 되는 경우면 꽃다발 받으신지 오래되시면 꽃다발 받으셔도 많이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큰 꽃다발에 케이크만 가져가도 좋아하시죠. 아니면 과일바구니 들고가도 기뻐하십니다.
그게 아니고 남자분께 전해서 하는 경우면 화장품 기초세트나 스카프가 무난할 것 같아요.
어머님과 친한사이면 좋은 화장품 세트나 지갑 정도가 무난하구요.
치코리타
13/03/25 14:44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생이라 그런 비싼것들은 못해드리구.. 아직 뵌적도 없고 그날 뵐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 우리 엄마한테도 한적이 없는 선물을 다.. 하게되네요. 뭐 엄마도 제 생일 모른척 하시긴 합니다 크크.
설하보이리뉴
13/03/25 14:54
수정 아이콘
그럼 무난하게 본문처럼 스카프가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쓴 건 대학생 기준이 아니였...
13/03/25 15:23
수정 아이콘
화장품은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까다로운 어머님들은 정말 까다롭게 고르십니다. 가격도 안드로메다.
치코리타
13/03/25 16:51
수정 아이콘
그러실까요? 저는 명품 립스틱이 가장 끌리는데.... 샤넬이나 디올같은.

스카프는 또 한번도 안사봐서 ㅜㅜ...참...
13/03/25 16:10
수정 아이콘
스카프나 남자친구분께 물어보셔서 주전부리같은거 선물해드리는것도 괜찮아요.
환절기니 건강식품(홍삼이라거나) 이런것도 5만원선이면 사실수있으니 괜찮을거 같구요
네오유키
13/03/25 16:5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설화수를 추천해드리러 왔는데 가격에서 막히는군요 ㅠ 봄이니까 스카프도 좋을 것 같은데 양산 같은 건 어떠신가요? 화사한 걸로- 그리고 생신이라고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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