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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31 06:29
1.번 안정적인 방어를해주는 정석테란은 부자류 3햇이 더까다롭겠네요
2.번 넵 그렇게 해주면 초반에 압박의 의미는 가능해요 3.번 3해처리 저그상대로는 노가다 드랍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제가 자주쓰는건 일단 파뱃3개 마린3기 메딕2기정도를 드랍쉽에 태워 날리면서 같이 파뱃마린 부대는 정면으로 가주면서 노가다 드랍을 해주면 다수 무탈이 준비안된 저그는 본진이 날아갈수도 있죠 콜로니 1개 저글링 쯤은 너댓기의 파뱃의 적이 아니니까요
03/05/31 08:49
1. 일단 저그 초반 3해처리 전략은 좋지 않은 전략중 하나입니다 ㅡㅡ;;
제 사부님이 말씀하셨죠 "너 왜 3해처리해 뭘하든 일단 2해처리해" 라고요...^^ 초반 저그가 3해처리를 간다면 3해처리 원할하게 저글+드론을 뽑아주기도 힘들고 테크도 느립니다 2해처리 테크만 타보셔도 느낍니다(돈이 꽤나 빡빡하다구여) 2해처리하구 테크 올릴때까지 올린후 더이상 하이테크나 멀티가 아닌 지금 일단 기선을 잡겠다 라고 생각할경우 본진에 해처리를 하나 더 늘리구 일단 모아서 막구 멀티하겠다면 본진에 해처리를 늘리지 않구 3번째 해처리는 타 멀티에 먹는게 보통입니다 그 3해처리가 제가 적은 3해처리라 생각하고 말씀드릴게요 3해처리를 나간 저그는 그 타이밍에 병력으로 어떻게 해본다는 다짐이 있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3해처리인 이상 병력이 많아 방어하기 편하구 병력도 많은대신 타 멀티를 펼치기 힘들죠 드롭쉽게릴라 같은 전술보단 모아서 한방을 추천해드립니다^^ 2. 더블커맨드는 비추천입니다 저그전에서 테란이 더블커맨드를 해주면 저그는 선택의 길이 많습니다 가장 많은 유저가 택하는길이 무탈or히드라러커하면서 러커이전타이밍에 타 멀티 하나더 먹는것이겠죠 테란이 초반 앞마당먹는것두 물량이 무자막지하지만 초반에 먹은것은 테크올리는데 돈두쓰고해서 테란의 한방병력이 모이는 타이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경우 가스를 4개나 먹는 저그를 상대로 테란은 어떻게 해줄수가 없죠 무탈의 경우도 막는데 급급하다가 가디언이 뜨거나 드롭오면 암울하구요 그리구 요즘 저그는 드론정찰하기에 비추입니다^^;; 원마린온다고 성큰 안박죠 정찰로 머하는지 보면;;(물론 드론오면 안하겠죠 멀티) 3. 아무리 생각해도;; 이3해처리는 레어이전 3해처리를 말씀하는거 같아 다시 적습니다 3해처리 상대로는 3바락 불꽃류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구여(테크가 늦기때문에 마린메딕 꽤나 많이 모일때까지 막을만한(러커,무탈)이 나오지 못하죠) 2바락하더라도 메딕3~4기 추가되는 타이밍에 성큰숫자보고 돌파 시도 하셔두 무방해보입니다 또 상대적으로 테크 느린걸 이용해서 드롭쉽플레이두 괜찮구여 앞마당 언덕에 진을 쳐도 괜찮습니다;;(이래저리 3해치는 테란이 멀하나에 따라 끌려다닐수밖에 없습니다..그에비해 드론수는 좀 넉넉하겠지만 고수들사이에서 안쓰이는이유는 끌려다니기떄문이겠죠^^)
03/05/31 08:50
1.요즘은 정석만으로는 힘든 경우가 많죠. 저그유저분들이 워낙 뛰어나시니까요...^^
2.더블커맨드 하면서 초반 압박은 꽤 중요하죠. 가끔 저그로 테란을 상대해보시면 초반 압박이 저그에게 나름대로 부담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앞마당 펴자마자 바로 성큰지어야 되고 저글링 뽑아야되고 드론도 잠시 일 못한다면 큰 손해죠. 그리고 여담으로 더블커맨드 하는 타이밍쯤에도 마메로 러쉬간다는 액션을 취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물론 마린을 잃어서는 안되겠죠.) 3.(프린스 마린님께서 노가다드랍을 소개해주셨으니...)3해처리 저그 상대로 불꽃테란도 좋습니다. 3해처리라는건 일단 테크가 느리다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불꽃테란으로 찔러볼 수 있는 타이밍이 존재하죠. 주의해야할 점은 3해처리저그는 저글링이 엄청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빈집이랑 중간에 싸먹히는것 그리고 성큰뚫다가 싸먹히는걸 유념해야 합니다. 그러니 파벳을 반드시 추가하시고 러쉬가는게 좋죠.
03/05/31 09:33
나라보아요 님이 말씀하신 저그의 초반 3해처리가 좋지 않은 전략이란 것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물론 3해치가 테란에게 첫번째 선택의 카드를 내어주는 전략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지만 테란이 제시하는 그 첫번째 카드만 별 피해없이 막아주면 그 다음부터는 저그가 무엇을 해도 이기는 시나리오로 흘러가게 되는것이 최근 테저전의 경향입니다.. 프로게이머중에는 대표적으로 박경락 선수가 3해치를 잘 사용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죠.. 박경락선수의 게임을 잘 보시면 그의 무한 견제도 우선은 테란의 첫 드랍쉽이나 불꽃마린등 첫 공격을 막아 낸 후 테란이 앞마당을 하는 타이밍 부터 시작됩니다.. 즉 선수비 후공격 이란 소리죠.. 하지만 그 후공격의 파워는 2해치 테크에 비해 훨씬 강력한 위력을 지니며 또한 자원역시 충분해 제2, 제3멀티를 펼치는데 훨씬 우월합니다.. 3해치라고 반드시 병력위주의 플레이만을 고수하란 법은 없죠.. 또한 테란이 극단적인 테크위주의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이미 충분한 수의 드론으로 앞마당에 성큰을 넉넉하게 건설해 주어 레어 유닛이 나올때까지도 충분히 버티는 것이 가능합니다.. 테란의 테크 플레이는 타이밍이 아픈것이지 병력규모는 소소하므로 예측만 한다면 저글링으로 충분히 커트 할 수 있구요... 2해치, 3해치냐는 결국 상황에 따른 저그유저의 선택일 뿐이지 결코 2해치가 3해치에 비해 우월한 전략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고수들 사이에 3해치가 쓰이지 않는 다는 말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03/05/31 09:40
사부님이 누구신데 그런 극단적인 말씀을?-_- 전략게임에 안된다는건 없죠! 그런 막힌 마인드로 겜하면 힘들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세이커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03/05/31 11:23
일반적인 성향을 말씀드리는겁니다
3해처리를 해서 테크가 느린 상태에서 테란의 첫카드를 무난히 막아내면 당연히 저그가 유리하죠 당연한 소리 아닙니까(프로가 테란의 첫 조이기풀면 유리하다는거와 같은 소리죠이건 ㅡㅡ;; 3해처리 상대로 초반에 유리한상황에서의 테란의 러쉬를 막는건데요..) 하지만 러커와 무탈없이 테란의 첫 카드를 어떤수로 막겠다는거죠? 3해처리를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3해처리를 하면서 저글링숫자를 늘려주다보면 오히려 2해처리보다 드론을 늘리수 없기두하고 저글링을 그렇다고 뽑지 않으면 성큰을 도배해야할 경우도 많습니다 또 테란이 2바락에서 빠르게 드롭쉽을 타게 되어두 2해처리에서의 1바락 드롭쉽과 타이밍이 그렇게 틀리지 않아 테란이 병력도 어느정도 있고 드롭쉽에도 휘둘려야 합니다 오버로드를 내주면서 테란의 테크를 파악한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실패하게되면 저그는 느린테크인 것을 약점으로 많은 상황에 대처해야합니다. 그렇게 성큰,저글링을 많이 늘리면 3해처리 간 의미도 없이 테란의 초반전략에 휘둘리게 된다는 거죠 상대는 이건 안할꺼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비를 안하면 도박이겠죠..^^;;방어해야죠 2해처리 3해처리 시간차이 별로 안난다고 말하실까바 말씀드리지만 2해처리 경우 앞마당이후 스포닝 그리구 바로 가스를 캡니다 3해처리경우 앞마당 그리고 스포닝 그리구 해처리를 또 펴죠 상대가 마린으로 압박을 시도할경우 이 타이밍에 가스를 먹지두 못하고 테란이 1바락혹은 나오지 않는 경우에도 역시(2바락인데 안나오는 테란은 거의없습니다 3해처리 상대로) 가스캐는 타이밍이 상당히 걸린다는겁니다(중반이후 가스의 양은 별차이 없겠지만 타이밍문제죠 이건) 저는 3해처리를 하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2해처리가 낫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양자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3해처리에는 2해처리가 갖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것이 제 생각이기에 적은겁니다 3해처리를 쓰실려면 제가 앞에서도 적었지만 2해처리에서 러커업이나 스파이어를 지은 이후에 해처리를 하나더 만드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2해처리를 해서 테크를 끝까지 올리구 성큰 3~4개 정도 박아두어도 드론수는 넉넉합니다...3해처리를 할필요가 있을까요 무탈기지나 러커업이후에 해처리를 지어도 무탈이나 러커 그리고 백업유닛의 숫자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러커로 방어할수 있는것을 굳이 성큰을 더 지어서 방어 할필요가 없다는거죠
03/05/31 11:32
박경락선수가 그 게임을 하는 온게임넷맵에서는 비교적 테란의 마린메딕 러쉬 그리구 언덕방어가 편합니다
신개마고원의 경우 언덕드랍에 피해를 입지 않을수 있으며 앞마당의 경우 저글링이 필요하죠 뒤로 돌아오기두 하니까요 그러니 2해처리보다 3해처리가 더 좋을수 있는거죠 기요틴에선 마린메딕이 오는 다리가 앞마당과 바로 붙어있어 성큰위치 조정하면 적은성큰+저글링으로도 막을수 있습니다 나머지 두맵은 로템류과는 전혀 다른 형식의 맵들이구여^^ 당연히 로템을 기준으로 전술을 적는거 아닐까요;;(로템은 앞마당언덕이 있어 언덕 방어할려면 무탈이나 드롭업이 되어야하구, 앞마당부분이 비교적 넓어서(마린이 서기에) 성큰을 크게 많이 짓지 않으면 성큰만으론 방어하기 힘듭니다(파벳컨트롤 잘해주면 붙어주는 저글링도 처리할수 있쬬)) 또 본진과 본진사이(저그의 멀티와 본진사이두 그렇죠) 공중으로는 가까워서 드롭쉽이 활개치기에도 좋은맵입니다.. 보통 이런말이 있죠 테란이 저그 앞마당에 시즈드랍하고 진을치면 저그가 역러쉬해서 쓸면된다(나온병력으로) 그러나 그것은 2해처리의 경우입니다 작정하고 시즈드랍해서 진을 치면 3해처리에서 무탈이나 러커나올즈음은 방어가 된단 소리죠..또 앞마당에서 일을 못하니 비교적 병력도 적을것이구요
03/05/31 12:58
저 역시 나라보아요님이 생각하신 3해치가 더 많은 단점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 동의 할 수 없기때문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성향일뿐 일반론이 될 수는 없는 것이죠..
3해치를 필때 테란이 찌르는 방법은 크게 드랍쉽, 조이기, 불꽃을 들 수 있겠지만.. 현재는 이 세가지 모두 확실한 파해법이 나와있는 상황이고 저그 입장에서 예측만 한다면 방어역시 쉽습니다.. 어느 저그 유저도 3해치를 필때 저글링과 성큰 다수를 건설하지는 않습니다.. 성큰이나 저글링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죠.. 또 토스에게 조이기를 들어가는 것과 비교하셨는데.. 토스상대의 조이기는 토스 입장에서는 알아도 막기가 어렵습니다.. 또 그 방어의 성패로 승부의 향방이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허나 위에 예를 든 세가지 중 단 하나라도 저그유저가 미리 알고 대처해서 막지 못하는 전략은 없습니다.. 즉, 이 찌르기는 대 토스전 조이기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이죠.. 그리고 한가지 테란이 원배럭 플레이를 할 때는 저 역시 3해치를 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그것은 전략의 가위바위보 싸움일 뿐이고 3해치의 단점이 될 수는 없겠죠.. 2배럭 이상에서는 테란이 아무리 빠른 테크를 탄다해도 저그가 충분히 테크를 확보하고 레어유닛을 뽑을 타이밍이 나옵니다.. 아카데미 이전의 빠른 팩토리를 한다면 저글링으로 돌파해 버릴 수도 있구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해법은 있으며 대부분의 저그유저들도 이점을 분명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또 계속해서 2해치와 3해치가 가져가는 자원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격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초반 드론 한기의 의미를 잘 아실텐데요.. 마지막으로 박경락 선수의 예에서 잘못 생각하신거는 저는 신개마에서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를 예로 든 것이 아닙니다.. 박경락 선수는 로템에서도 거의 3해치를 구사합니다.. 이건 MBC게임의 이승원 해설도 방송중에 한번 언급하신 바가 있죠.. 물론 박경락 선수 말고도 많은 저그 게이머들이 3해치를 선호하구요.. (로템에서요) 다시 정리하자면.. 저그가 3해치를 했는데 테란이 찌르기를 들어왔을때 막아내면 저그가 극단적으로 유리해지는 경우구요.. 3해치했는데 테란역시 찌르기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을 시도 했다.. 이경우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슬쩍 저그가 유리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2햇의 경우는 테저전의 설정상 테란이 약간 좋거나 그냥 비등비등 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3해치의 이유는 이것입니다..
03/05/31 14:02
3해처리가 나쁘다는것은 저또한 절대 동의할수없습니다 -_-.
저는 테란유저입니다.. 사실상 각자의 스타일의 따라 다른점이있겟습니다만 저또한 3해처리 저그상대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3해처리는 테크가 느리다고하지만 솔직히 따져보면 테크가 느리다는 한가지 점이 2해처리보다 나쁜 거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그러나 많은드론과 또는 많은 저글링을 생산할수있으므로 느려진 테크를이용해 테란이 어떠한 전술을 하는것을 막을수가있습니다. 테란으로썬 오히려 3해처리는 빨리 어떻게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주어지죠 테란입장에서 느끼는 테크속도의 차이는 2해치나 3해치나 큰차이가없습니다. 3해처리가 요즘 가장 급부상하고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테크도 그렇게 느리지않고 드론도많고 저그유저들의 실력이좋아졋기떄문에 3해치가 약한타이밍을 수비하는 능력이 늘어났기때문입니다. 절대적으로 3해처리나 2해처리 둘중 어느게 좋다라곤 할수없지만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3해치가 나쁘다는것은 절대 동의할수없는 예입니다.
03/05/31 14:53
3해처리가 나쁘다는것은 저 역시 동의할 수 없네요.
3해처리가 나쁜 경우는 테란이 1배럭 테크를 탔을 때입니다. 3배럭 혹은 노가다드랍은 3해처리 드론성큰(4-5성큰) 부자저그의 틈을 찌르지만 저그가 적절한 드론후(2-3성큰) 발업저글링 왕창일 경우 방어하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2해처리 빠른레어가 약점이 적은 빌드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3해처리를 간다고 하더라도 드론정찰로 테란의 개스타이밍을 파악한 저그가 쉽게 약점을 찔리지는 않습니다. ex) NarabOayO님이 언급하신 언덕드랍은 1배럭일때 타이밍이 나옵니다. 당연히 저그는 3해처리를 안합니다. 2배럭 빠른개스면 3해처리 저그는 드론생산을 중단하고 레어를 우선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03/05/31 15:24
1. 2배럭 정석으로 할려면... 컨트롤로 극복해야한다.
2. 더블커맨드는 할려면 초반 2배럭이 받쳐줘야 한다. 초반저글링에 위험하니까... 초반 1마린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 상대가 성큰을 짓는경우는 저그가 허접할 경우이다. 보통이면 그렇게 띠엄띠엄 오게 되는 마린은 소수 저글링으로 막을수 있고 저그는 압박을 크게 느끼지 않는다.하지만. 초반 마린 공격은 더블커맨드를 숨길수 있는 방법이다.더블하면서 초반부터 압박은 힘들다. 저그와 같은 자원상황에서 자원전.. 병력전으로 가야한다. 멀티가 돌아가면서 초반 웬만한 러쉬를 하고. 투팩 투엔져링을 올린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힘쌈에서 질리는 만무하다. 3. 투스타 레이스 <= 3해치시 좋은 방법 ..불꽃<= 저글링만 조심하면 됨.. 3센치 드랍, 패스트 드랍...
03/05/31 15:54
저 개인적으론 3해처리 저그가 상대하기 쉽게 느껴집니다만.. 3해처리 저그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개마고원이 신버전으로 개정된 후 저그 유저들이 수준급의 테란유저들과 동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유는 3해처리로 언덕뒷길로 둘러나오는 길까지 차단하면서 무난하게 테크까지 올리고 병력생산해 나가는 박경락 류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03/05/31 17:42
일단 제가 극단적으로 적은것은 잘못한거 같네요 ㅡㅡ;;(무서운 태클 ㅠ_ㅠ)
하지만 로템 기준으로 2해처리가 3해처리에 비해 앞선다고 생각하기에 적은글이며 2해처리가 3해처리보다 좋다-> 3해처리는 나쁜전술이다라는 오류를 범한듯 하네요 ㅡㅡ;; 하지만 선수비 후공격스타일은 길목과 타지역 멀티가 눈에 훤히 들어오는 로템에서는 안좋다고 보는데요.. 로템은 센터를 장악해야 합니다....(역시 일반적인 측면에서 본것입니다) 러커타이밍되어도 센터를 쉽사리 먹지 못하면 병력적으로 손실이 클수밖에 없죠... 그에 반해 2해처리 러커인 경우 상대가 시즈+마메가 균형있게 갖춰져 있을리 없구(센터에서요) 2해처리에서 저글+러커를 생각했다면 갖춰져 있더라도(빠른팩->아카를 얘기하는겁니다) 뚫을수 있습니다(상대적으로 마린수가 적으므로) 허나 3해처리에서 러커 나온타이밍에는 마린메딕+시즈가 갖춰져 자리잡고 있어 쉽사리 싸움걸지 못하죠 같이 쌓인다면 1가스에서 나온 저그유닛보다는 본진자원의 테란유닛이 쎄겠죠..;;(그리구 2해처리보다 3해처리가 신경쓸 부분도 많구여) 저그를 해본분은 알겠지만 2해처리든 3해처리든 앞마당 가스를 러커나 무탈이전에 먹기 힘듭니다 무탈로 간다면 좀빨리 먹는감이 있지만 저글을 섞어줘야 힘을 쓸수 있는 러커의 경우 러커변태되는 타이밍이 되어야 앞마당을 먹을수 있죠(물론 테란이 압박을 안해주면 그전에 먹을수 있겠지만 당연히 압박하겠죠)
03/05/31 21:19
3해처리 저그 상대로 2탱크 드랍 좋습니다. 앞마당에 2탱크 내린 후 앞마당 테러, 입구 성큰밭 파괴한 후 멀티 먹으면서 유닛 모으면서 한방에 치고 나가면 저그 입장에서 막기 참 힘들겁니다.
03/05/31 22:11
YG클랜의 전략, 전술 란에 보면 3햇에 관한 저그 및 테란의 전략에 관한 수많은 논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뭐 간단하게 요약하면 테란을 테크를 짐작했다고 볼 때 1배럭 빠른 테크면 저글링+스파이어, 2배럭 이상(빠른 조이기, 노가다 드랍, 불꽃테란 등등)이면 저글링+러커가 주효하죠 뭐...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플레이어의 상황판단능력 및 유닛운용능력이겠죠.
03/05/31 22:12
1. 2해쳐리,3해쳐리는 어떤 전략이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는 저그유저의 선택일뿐입니다. 그러나 최근 추세상 대부분의 저그고수들은 2해쳐리를 선호하구요. 저 역시 테란에게 끌려다니는 3해쳐리보다는 2해쳐리가 더 낫더군요 ;; 그러나 12시 같은 지역에서는 어쩔수 없이 3해쳐리를 펴게되는데요 2배럭으로 상대할 수 있고 없고는 테란과 저그 각자 유저들의 실력에 따라 판가름나는 것입니다. 2배럭으로 3해쳐리를 절대 상대할 수 없다. 이건 절대 아니죠.
2.저그 상대로의 더블커맨드는 저도 많이 연습하던 전략인데요. 더블커맨드는 전략의 특성상 저그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게되고 게릴라에 당하기 쉽기 때문에 상황판단이나 컨트롤,타이밍등에서 많은 연습이 필요한 전략입니다. 대표전인 선수로 김현진,이윤열 선수가 상당히 잘 쓰는 전략이기 떄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초반에 마린을 잃지만 않는다면 저그에게 성큰짓고 저글링 뽑도록 강요하는 것은 분명히 좋은 플레이입니다. 이후에도 마린메딕 꾸준히 나가는척 위협하면서 저그가 맘놓고 드론뽑지 못하도록 해야겠죠. 더블커맨드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 중 하나입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고수저그라면 아무런 압박을 하지 않는 테란의 더블커맨드는 충분히 파해가 가능합니다. 칼타이밍 럴커,뮤탈을 이용해 테란에게 지속적으로 겐세이해주면서 이곳저곳 멀티를 펴주기 쉽기 떄문이죠. 아무튼 충분히 연습만 한다면 저그상대로의 더블커맨드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3. 3해쳐리 상대로는 3배럭류 불꽃테란이 괜찮습니다. 3해쳐리는 상대적으로 테크가 느리기 때문에 컨트롤 조금만 신경 써주면 저그가 성큰만으로 버티기 힘들어지죠. 예전에 4대천왕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홍진호 선수 상대로 보여준것처럼 빠른 업을 통한 불꽃테란을 추천합니다. 물론 저그의 럴커나 뮤탈이 나오기 전 타이밍이어야겠죠. 두번째로는 투배럭이후 빠른 가스채취에 이은 탱크조이기도 괜찮습니다. 특히 테란이 2시 저그가 6시가 나왔을 경우에은 저그가 2해쳐리 펴도 상당히 좋은 전략이구요. 2배럭 이후 바로 팩토리 짓고 탱크 한대 생산한 이후에 마메+탱크+scv로 저그의 앞마당을 조이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3해쳐리일 경우 발업저글링을 다수 모아놓았을 수도 있기때문에 상황에 따른 2-4기의 파베는 필수이구요. 조이기 들어갔을 시점에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상대가 뮤탈이라면 엔베로 탱크를 반드시 가려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일점사 방지를 위해서구요. 상대가 럴커라면 엔베를 띄워서 시야확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벙커도 상황에 따라 넉넉하게 지어주는 것이 좋구요. 상대가 느지막하게 나온 뮤탈로 본진 겐세이나 추가병력 끊어먹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도 어차피 뮤탈 타이밍이 상당히 느리기 떄문에 본진에 터렛 넉넉히 지어주시고 병력 모아서 천천히 충원해주시면 됩니다. 뮤탈을 많이 모은다면 발키리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 세번째는 역시 2배럭 빠른 가스채취에 이은 노가다 드롭입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중수이상의 저그유저들의 경우 대비를 잘해놓는데다 실팰하면 상당히 암울해지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잘 쓰는 테란유저들같은 경우에는 이 전략만으로 대저그전 상당한 승률을 올리기도 하더군요. 위의 세가지 전략은 테란이 2배럭으로 출발했을 때의 전략들이구요. 저그가 3해쳐리라면 테크가 느린 약점을 이용해 1배럭으로 나가는것도 상당히 주효할 수 있습니다. 1배럭 이후 빠른엔베 불꽃테란이라든지 2스타레이쓰,패스트드랍쉽. 노가다 드롭,2팩메카닉등 다양한 전략이 시도될 수 있겠죠. 그러나 이러한 전략들은 모두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상황이나 위치에 따라 가장 적절하게 판단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3/05/31 22:13
논쟁이 강력한데 상황에 맞는 빌드 선택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 되고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써드리자면 만약 히드라 럴커 테크를 타게 되면 기습적인 드랍쉽의 운영을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일단 이렇게라도 타격을 주는게 좋음...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그가 하고 싶은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투탱크 드랍도....좋을듯..... 무탈이라면 불꽃마린이 제일 좋은듯....
아 조이기도 좋은데 일반적인 조이기는 수준급 저그를 만나게 될 경우 병력충원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가 많이 보여주었던 스리배럭 이후 전진 팩토리를 추천 해드립니다. (실패 = 경기 패배 이기는 하지만...)
03/06/01 17:52
리플 글이 참 보기 좋고, 핵심만 꼽아 적어주신거 같네요..
저두 주종족은 저그입니다만.. 3해처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제가 고수는 아닙니다 (공방에서..) 전에는 2해처리를 사용했엇으나.. YG클랜 사이트에서 3해처리 빌드를 보고 사용해보니 물량도 테란보다 앞서고 더 쉬운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고수리플레이나.. 티비 프로게이머가 하는거 보면 역시 2해처리를 많이 하시던데.. 그런걸 보면서 전 느낍니다.. 아직도 난 안되는건가.. 그리고 전 상대방이 1배럭이라도 3해처리를 고집합니다.. 발업저그링 1부대면 마메드랍은 충분히 막을수 있거든요.. 과연 2해처리/3해처리.. 로템기준으로 어떤게 좋을지.. 좀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03/06/02 00:29
딴분들의 열띤 논쟁에도 불구하고...하나 아는것이 없는관계로(ㅠ.ㅠ)그냥 세가지 질문에 대한 댓글만 올립니다.^_^
1.2배럭 정석 이때 정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래서 저의 소견을 말씀 드리자면... 일단 3해처리 저그상대로의 테란 정석은 패스트드랍쉽이나 3배럭 불꽃채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테란의 주요 쟁점은 해처리를 날리느냐가 아니라 드론을 잡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핫브래이크배 마스터스 강도경 vs 이윤열의 비프로스트 경기에서 엄위원께서 말씀 하셨던게 있습니다. 2해처리와 3해처리의 큰 차이점은 물량과 수비 방법이라는 겁니다. 2해처리는 두개를 모두다 지켜야 하지만 3해처리는 해처리 하나정도 날려도 크게 기운것은 아니라고 그러시더군요.(그래도 최고수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아닌것 같던데...^_^) 그래서 드랍쉽을 추천해 드리는 겁니다. 상대가 만약 3해처리 저글링위주라면 6마린 1파뱃 1메딕 태우고 열심히 컨트롤 하셔야 되구요, 3해처리 히드라를 정찰을 통해 알아 냈다면 3배럭 불꽃이나 탱크를 분비하세요. 히드라 상대로 만약 드랍쉽을 선택 하셨다면 드랍쉽의 동선을 숨기는것은 필수입니다. 그예로 1년전 종족최강전에서(임요환 vs 강도경)나온 경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때 임선수가 드랍쉽 4대잡히고 gg쳤죠^^ *결론* 개인적으로는 저글링상대로는 드랍쉽, 히드라상대로는 3배럭을 추천합니다. 2. 더블커맨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블컴할때 상대 병력 확인해 주세요. 저글링이 다수라면 더블커맨드는 배짱플레이 입니다. 벙커는 필수이고, 배럭스 팍팍 늘려주십쇼. 참고로 저는 3해처리 상대로 테란할때 7배럭 바이오닉을 선호합니다.^^ 저그의 추가 멀티만 막으면 필승이지만 나머지 상황은 카우보이 체제가 성립되기에...더블커맨드는 조금 비추천입니다. 3.좋은전략. 이외에 전략은...(엽기^^)메카닉입니다. 투팩 벌쳐 골리앗 또는 온리 벌쳐후 골리앗 탱크...그러나 이것역시 엽기일뿐 비 추천이구요. 가장 좋은건 윗부분의 결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3/06/02 06:58
3해처리 상대로 괜찮은 전술하나 소개해드리죠 4골리앗 드랍입니다^^
생소하실지 모르겠지만 해보시면 좋다고 느끼실겁니다...저글링에게도 꽤나쎄고 타이밍도 마린메딕드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장 주목할점은 사거리가 6이라는 점인데요 왔다갔다 겐세이 해주시다가 상대가 막을준비를 했다 싶으시면 상대방 언덕위에 올리는겁니다..^^ 스타나라님..;; 드롭쉽과 3바락은 극과극의 전술이므로 상대 체제를 파악한후에 나가기엔 무리가 있죠;;(그타이밍 에씨비로 상대 본진 봐봐짜 3해처리 한다는걸 간신히 알았을 타이밍...^^ 물론 1바락이든 2바락이든 빌드는 결정되있을때구여)
03/06/04 00:27
^^ 제가 좀 애매하게 댓글을 달았군요.
언제나 날아보아요님의 말씀은 제 가슴을 마구찔러옵니다.^^ 상대 체제확인은 의외로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저글링이 1부대반에서 2부대정도 있으면 맘놓고 드랍쉽 만들어도 공방에서는 거의 먹힙니다.(우린 프로게이머가 아니잖아요^^)그리고 상대가 저글링이 아니라면 히드라나 럴커겠죠. 그런데 정말로 저그를 좀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3해처리에서 뮤탈은 독약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성큰이 4있어도 뚫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에 기초를 두고 제가 글을 썼던 것입니다. 실제로 70%이상은 드러 맞았구요(요즘 스타를 잘 않해서 나머지 30%는 확신 못합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03/06/07 22:29
상대의 체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투배럭 상대로는 상관없지만 원배럭 상대로는 투해처리를 가는게 좋습니다 3해처리는 언덕탱크나 드랍십아케이드, 투스타 레이쓰등에 휘둘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테란 상대로는 저글링 히드라보다는 무탈이나 럴커의 고급유닛이 유용하기 때문에 테크를 빨리올리는 투해처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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