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대학원 석사 1학기차입니다.
이번학기 과제 중에서 내담자를 구해서 축어록을 작성하는게 있는데,
내담자를 구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원래는 지인들한테 소개받아서 해야되는데, 혹은 지인이어야 되는데, 둘 다 녹록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제가 나이가 20대 중반, 상담학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완전 막내라 나이 많은 사람들을 소개받기는 너무 껄끄럽구요.
그래서 한국청소년상담센터에 전화해보니까 자격증이 없으면 자원봉사도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도움을 청합니다.
누군가를 도와 상담에 관한 자원봉사를 (자격증 없이) 할 수 있는 곳이나,
아니면 고민게시판 이런 곳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오프라인으로 상담을 해주지 않아도 과제와는 상관없이 제 자신이 먼저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거든요.
(이래놓고 과제를 못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