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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2 22:23
보통 OT가는날 돈 들고가도 댈꾸가지 않나요? 저희학교에선 그랬는데
그리고 OT안간다고 크게 불이익 없습니다. 개강하고 몇일은 쓸쓸하도 사귐성 좋은친구는 금방친구 만듭니다. 보통 OT가면 오리엔테이션과, 수강신청하는법등등 알려주고 자기소게 등등 이렇게..
06/02/22 22:24
OT 안간다고 특별히 불이익 당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깜빡할수도 있고 사정이 있으면 못갈수도 있는데 그거 가지고 불이익 주면 그 과가 이상한거죠. 단 OT 가면 미리 선배들과 동기들과 접할 수 있어서 새학기 시작하면 대학가서 아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06/02/22 22:33
부루님 / 글쎄요. 저희학교는 3월에 입학식을 했는데 다른학교는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님 학교가 좀 특이한 거 같네요. ^^;;
06/02/22 22:45
입학식을 1주일 정도 일찍 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6월이 되면 그게 더 기쁠 겁니다. ^^
OT나 여러 행사는 무리가 되지 않는 한 참여하세요 ^^ 단, 무리다 싶으면 핑계대지 말고, "힘들어요"라고 당당히 빠져나오세요;;
06/02/22 23:52
가는날 당일에 돈을 들고 가도 될꺼구요, 막상 그날가서 돈을 어디에 누구에게 내야할지 도무지 모른다 치더라도 그냥 가서 과 선배에게 신입생인데 OT참가비를 깜빡잊고 내지 않아서 참가를 못하게 됐지만 참여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면 참가비를 냈건 뭐건간에 아주 환영하면서 버스 태워줄꺼에요..^^ (아, 물론 돈은 나중에라도 꼭 지불하라고 하겠죠;;)
OT 갔다오면 술만 마신다고들 하는데 술마시고 게임하는게 위주가 된다는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인간관계 넓히길 좋아하시는 분이거나.. 친구 없이 학교다니는게 너무나도 싫다면 꼭 참가하길 추천합니다. 입학후 개강한다음 친해질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처음 같은 조에 배정받음으로 인해 친해지는.. 즉, 갖춰진 조건보다는 친해지기 힘들겠죠.^^ 선배도 만나고 친구도 사귀고 나쁠게 전혀 없습니다. 인간성이 굉장히 좋은 제 친구녀석도 처음에 오티를 안가게되서 같은과 친구들과 수강신청을 맞춰서 할 기회를 못잡은 바람에 한학기동안 혼자 다른수업듣고.. 그 결과 아예 친해질 기회를 잡기 힘들었던 친구도 있었답니다..^^
06/02/23 17:45
걍 들이대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오히려 환영 받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안가도 상관은 없지만, 대게 정상적인 선배의 경우, 맹목적으로 후배를 사랑해 주기 때문에,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일찍 받는 것이 여러모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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