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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3 21:27
크리스찬 입장으로다가 해석해 보자면...
아담의 갈비뼈를 꺼내어 하와를 만들때 부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12/09/23 21:29
아마도 남자들에 비해 여성 분들이 동성 친구한테 애정 표현을 더 잘하니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화장실도 같이 다니고 스킨쉽도 더 해야 친밀해진다고 생각해서인지 더 그런 행동을 자주하고 그러는 듯해요. 근데 여성 분들끼리 손잡고 다니는 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분들이 많나요? 제가 그런 부분에서 무감각해서;; 잘 모르겠네요..;; 저는 오로지 이성친구, 어머니 아니면 손을 안 잡고 다녀서;; 어허헣;
12/09/23 21:43
별 이유없이 사회적인식이 그렇게 박혀있는거 같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이라고 밖에 답을 할수가 없네요;;
물론 이질문의 핵심은 마지막줄이겠죠?!!!흐흐
12/09/23 21:57
해외에서 여자끼리 손잡고 다니는거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합니다.(거기는 레즈 게이에 대해서 관대하니까요)
근데 레즈라고 생각합니다.
12/09/23 22:12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이겠죠.
다수의 여성이 손잡고 팔짱끼는 등의 스킨십을 하면서 자라고, 그렇기에 그런 행동에 별다른 생각이 없겠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들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일 테구요. 반대로 남성은 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만가도.. 서로 손잡고..;;; 팔짱끼고..;;; 이러고 다니질 않으니.. 그런 장면을 보면 뭔가 위화감이 들지 않을까요? 근데 남자친구들끼리는 손잡고 팔짱끼는 대신에 어깨동무와 헤드락의 중간쯤? 으로 보이는 스킨십;;은 또 많이 하니.. 그냥 친근감 표현의 차이.. 정도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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