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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5 22:09
1위 항우(초한지)
2위 여포(삼국지) 여기까진 고정이네요. 3위는 의견이 분분할듯. 킹덤의 표현만 보면 방납이 싹쓸이하고 몽무가 다 쓸어버리고 그러겠지만. 그럼에도 항우는 1위일거 같습니다. 아군 다 죽고 부하 30명만 남은 상황에서 수십만 적군을 돌파해 적 장수 3명을 베고 돌아다닌 양반이니;;; 킹덤 장수들도 저런 판타지로는 안 나옵니다.
12/09/15 22:31
여포도 고정 아닙니다. 정사에서 여포는 소수 병력으로 돌파하는 장면은 꽤 나와도 일신의 무력을 뽐내는 장면은 연의에 비해 아주 적습니다. 물론 당시 기준 최상급 돌격대장이라고 할만 하지만 애초에 일기토 자체가 극히 드문 상황이고 여포는 여기에 해당이 안됩니다.
12/09/15 22:40
무력 원탑은 역발산기개세 항우로 결론이 나지요.
삼국시대에 관해서는.. 여포의 무력도 각종 매체나 소설에서 강력해진 감이 있고.. 실제로는 관우,장비와 대등할 수도, 대등하지 못 할 수도 있겠구요. 역사서에서 전하는 항우의 무력이, 문학 연의의 여포보다 더 후덜덜한게 인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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