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발목이 아파서 병원 가서 물리 치료 받다가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의사가 엑스레이 찍고 확인해보니 발목인대가 끊어졌다면서 발목 기브스를 하고
2주동안 꾸준히 치료 받으러 오라고 하였습니다.

제가볼때는 이 의사가 잘 치료하고 있다고 생각하였거든요.

근데 친구 녀석이 기브스를 풀고 다른 중간병원급이라고 해야되나
지방으로 내려가서 진료를 받으니 인대가 아닌 양쪽다리 모두 염증 어쩌고 하면서
3주정도 치료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근데 기브스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요.

그렇게 일주일정도 그병원에서 치료를 받더군요.
근데 계속 친구가 호전되지 않고 아프다고 하니 MRI를 찍어 보자고 합니다.


1. 이런 경우 두 의사 판정이 모두 틀리기에 그 병원에서 mRI 찍는것이 맞는지요?

2. 아니면 서울 큰 대학병원으로 와서 제대로 진료해봐야되는게 아닌지 합니다.

3. 의사마다 이렇게 발목을 두고 서로 다른 진단들을 내리는 경우가 많나요.
정형외과 의사들인데 서로들 진단이 틀리니 -_-;;;;;;;
한쪽은 인대라고 하고 한쪽은 염증인지 인대랑 끊어졌다거나 그런소리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