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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3 18:57
올리고당 때문인거 같은데요? 그게 물엿 비슷한거라 굳어요..;; 특히 저온에서는 굳어버려요..;; 온도를 가해서 녹여서 먹는 수밖에 없을듯..
12/07/13 19:17
저도 잔멸치조림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바삭거리는 식감을 좋아해서 멸치를 바싹 볶은 다음 미리 준비해둔 양념장(간장 설탕 마늘 등등)을 버무리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마치 라면땅처럼 바삭거리면서 짭조름하게 어린이 입맛에 딱 맞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게되면 멸치끼리 뭉쳐서 조그만 덩어리가 지거나 한덩이로 뭉쳐버립니다. 뭉치지않고 조금 더 바삭하게 하는 법은 설탕에 있습니다! 굳어진 멸치조림은 그냥 먹는 수 밖엔 없겠네요..
12/07/13 20:29
땅콩가루나 녹말가루 등을 볶을 때던가 볶은 후던가... 하여튼 넣어주면 딱딱해지지 않고 만든 직후의 상태가 오래 간다는 내용을 본 거 같습니다. 마요네즈를 넣는다는 사람도 있군요( http://charm2432.blog.me/60157443863 )
12/07/13 20:36
원래 설탕이나 올리고당, 물엿같은 당류가 졸이면 단단해집니다. 설탕시럽만들때 저으면 굳는거처럼말이죠.
이미 한 요리를 재탕하면 맛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냄비에 물 조금씩 넣어가면서 다시 끓여서 좀 묽게하는게 최선이지 싶습니다;;
12/07/13 22:11
전자렌지 이용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요. ^^;
한번 먹을 분량만 10초 내외로 적당히 돌리면 멸치는 더 바삭해지고, 양념은 부드럽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두면 멸치는 물기 쫙 빠진 딱딱딱한 튀김옷이 되고, 양념은 시커멓게 타버리죠. ; 평소 냉장고에서 굳어버린 마른반찬이나 피씨방에서 오다리를 적절히 돌려드실 줄 안다면 이야기는 쉽습니다만..
12/07/13 22:24
멸치조림 같은 거 할 때 물엿이나 올리고당은 잘 굳지 않습니다. 설탕의 영향이 크죠;
바삭하게 먹으려면 설탕 위주로 넣어 버무리면 되고, 굳지 않은 상태가 좋으면 올리고당의 양을 늘리고 설탕 비율을 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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