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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2 19:20:46
Name RedSkai
Subject 재입대 하는 꿈을 한번도 안겪은 분 계신가요?
자게에 꿈 이야기가 나오길래 생각난 떡밥이 군대 꿈 떡밥인데요
거 왜 재입대 하는 꿈 같은 거 있잖습니까. 군필 남자들의 공포 甲인 꿈 말입니다.
군필 남자들은 한 번쯤은 다 겪고 하루종일 멘붕 된다고 하던데,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네요 -_-;;;
뭐 군대 꿈을 꾸지 않는 건 아닌데, 대부분이 뭐랄까. 굉장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랄까요? 그런 분위기의 내용이라 멘붕 될 것도 없고...
저의 군대에 관한 기억이 좋은 추억들만 남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터넷에서 보는것처럼 골때리는(?) 장면은 없었거든요.

저와 같은 분들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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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ia_하늘을날
12/06/12 19:25
수정 아이콘
전역 7개월차. 현재까지 한번도 안꿔봤습니다.. 크크
제생각에 한번도 없을거 같아요 .. 현재처럼 흘러간다면.....
지나가다...
12/06/12 19:26
수정 아이콘
질문과는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전 희한하게도 재입대하는 꿈보다 학점 모자라서 졸업 못하는 꿈을 더 많이 꿨네요. 왜 그럴까요..ㅡㅡ;;
그리고 전 방위여서 현역으로 다시 가야 한다는 꿈을 주로 꿨습니다. ( '-')
원 빈
12/06/12 19:34
수정 아이콘
재입대 꿈은 안 꿨는데... 이상한 레파토리로 군대꿈을 꾸게 되더군요.
난 분명 전역한 걸 인지한 상태인데, 군대에서 후임들이랑 있는 꿈.. (전역 못하고 계속 있는 거죠..)
식은땀 날 정도는 아닌데 기분이 더럽더군요.
Siriuslee
12/06/12 19:38
수정 아이콘
공익이라.. 그런 꿈은 안꿔습니다.
있어요399원
12/06/12 19:39
수정 아이콘
아직은 안꿨습니다. 군대 선후임+간부들과 생활하는 꿈은 꿨지만요
늘푸른솔솔솔
12/06/12 19:48
수정 아이콘
재입대 꿈 몇 번 꿨었는데... 분명 입대날짜 전역 날짜 다 기록되어 있었음에도 다시 오라더군요.
몹시 억울했지만 방법이 없어서 복무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기수빨이 센 곳이라 이병때부터 병장놀이 하면서 지냈네요.
12/06/12 20:10
수정 아이콘
재 입대하는 꿈이 입대하는 날이 아니라면 종종 있긴 해요. 전역을 했는데도 여전히 군인으로 있는. 근데 악몽이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꿈들과 비슷한데, 등장인물과 장소가 군인들과 군대라는 것 뿐이죠. 사실 군대 꿈보다 고등학교 때의 꿈을 훨씬 자주 꾸는지라..
한걸음
12/06/12 20:12
수정 아이콘
저요! 군대관련 꿈을 꾼 적이 없네요. [m]
나는 나
12/06/12 20:15
수정 아이콘
군 입대전에 훈련소에 가서 훈련받는 꿈은 진짜 많이 꿨는데....
지금은 없네요..
12/06/12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군면제인데 입대하는 꿈을 두세번 꿨네요...;; [m]
No.10 梁 神
12/06/12 20:32
수정 아이콘
전역했는데 병역법이 바뀌어서 기간연장, 재입대... 입대했는데 예전에 괴롭히던 선임들이 주우욱..... 내가 막내....
프링글스양파맛
12/06/12 20:43
수정 아이콘
예비군5년차입니다.. 재입대 꿈은 제대후 1년정도? 부터 꾼것같습니다. 한3개월에 한번주기로... 안꾸게 된지는 한 3년된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김태연
12/06/12 20:48
수정 아이콘
전역 5개월차입니다.

한번도꾼적없고.. 초병서는꿈은 꾸네요..
스타나라
12/06/12 21:18
수정 아이콘
공익으로 2008년에 소집해제 했구요...딱 두번 꿔봤습니다.

첫번째는 훈련소 퇴소후 일주일 쯤이었나...꿈속에서 훈련을 받고 있더라구요. 꿈이라는걸 자각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두번째는 소집해제 후 일주일쯤...그날은 꿈임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날짜로는 꿈을 꾼 당일 날자였는데 아직도 소집해제 되지않고 일하고 있더라구요. 꿈속에서도 "왜 내가 아직도 출근을 하고있지?" 하고 있었고요^^

결국 개인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도 있는반면 꿈을 안꾸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
라울리스타
12/06/12 22:56
수정 아이콘
1) 휴가복귀하는 꿈

복귀하자마자 근무표에 이름 떡하니 올라와 있더군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가는 정신상태가 조금 있으면 일어나겠거니 생각이 들더군요.

2) 자대배치 받은 꿈

그 때 그 낯선 느낌+뭔가 익숙한 느낌이 공존하더군요. 후덜덜...


군대에서 생활하는 꿈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저 두 가지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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