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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19:26
질문과는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전 희한하게도 재입대하는 꿈보다 학점 모자라서 졸업 못하는 꿈을 더 많이 꿨네요. 왜 그럴까요..ㅡㅡ;;
그리고 전 방위여서 현역으로 다시 가야 한다는 꿈을 주로 꿨습니다. ( '-')
12/06/12 19:34
재입대 꿈은 안 꿨는데... 이상한 레파토리로 군대꿈을 꾸게 되더군요.
난 분명 전역한 걸 인지한 상태인데, 군대에서 후임들이랑 있는 꿈.. (전역 못하고 계속 있는 거죠..) 식은땀 날 정도는 아닌데 기분이 더럽더군요.
12/06/12 19:48
재입대 꿈 몇 번 꿨었는데... 분명 입대날짜 전역 날짜 다 기록되어 있었음에도 다시 오라더군요.
몹시 억울했지만 방법이 없어서 복무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기수빨이 센 곳이라 이병때부터 병장놀이 하면서 지냈네요.
12/06/12 20:10
재 입대하는 꿈이 입대하는 날이 아니라면 종종 있긴 해요. 전역을 했는데도 여전히 군인으로 있는. 근데 악몽이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꿈들과 비슷한데, 등장인물과 장소가 군인들과 군대라는 것 뿐이죠. 사실 군대 꿈보다 고등학교 때의 꿈을 훨씬 자주 꾸는지라..
12/06/12 20:43
예비군5년차입니다.. 재입대 꿈은 제대후 1년정도? 부터 꾼것같습니다. 한3개월에 한번주기로... 안꾸게 된지는 한 3년된 것 같습니다
12/06/12 21:18
공익으로 2008년에 소집해제 했구요...딱 두번 꿔봤습니다.
첫번째는 훈련소 퇴소후 일주일 쯤이었나...꿈속에서 훈련을 받고 있더라구요. 꿈이라는걸 자각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두번째는 소집해제 후 일주일쯤...그날은 꿈임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날짜로는 꿈을 꾼 당일 날자였는데 아직도 소집해제 되지않고 일하고 있더라구요. 꿈속에서도 "왜 내가 아직도 출근을 하고있지?" 하고 있었고요^^ 결국 개인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도 있는반면 꿈을 안꾸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
12/06/12 22:56
1) 휴가복귀하는 꿈
복귀하자마자 근무표에 이름 떡하니 올라와 있더군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가는 정신상태가 조금 있으면 일어나겠거니 생각이 들더군요. 2) 자대배치 받은 꿈 그 때 그 낯선 느낌+뭔가 익숙한 느낌이 공존하더군요. 후덜덜... 군대에서 생활하는 꿈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저 두 가지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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