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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2 12:20:45
Name 한아
Subject [키보드] 레오폴드 FC300R / 아이락스 KR-6251 / 필코 마제스터치
리듬게임과 FPS나 액션 장르 게임을 좋아하는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10만원을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알아봤더니 위의 세 제품이 나오더군요.
기계식 키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장단점을 잘모르겠습니다.
검색신공으로 알아본 결과 청축(?)은 소음이 많이 심하다고 해서 힘들꺼같고 적축이 괜찮아보이는데요... 솔직히 잘 모릅니다.
물론 키보드라는게 실사용자가 직접 눌러보고 고르는게 좋을것 같은데 그럴 여건은 안될거 같아서요.
동생의사 상관없이 제 개인적으론 숫자패드 활용도가 현저히 낮아서 텐키리스를 좋아하는데 위의 세 제품중에 텐키리스 모델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고수분들께 좋은답변 부탁드릴께요.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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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샤마지끄
12/05/02 12:44
수정 아이콘
텐키레스 있고요. 흑축, 적축은 기대하시는 그런 기계식키보드의 느낌이 아닙니다. 갈축으로 사주세요. 셋의 차이점은 잘모르겠네요.. 크게 차이는 안날겁니다만 아이락스의 기계식이 괜찮을지는 모르겠네요 [m]
12/05/02 12:48
수정 아이콘
기계식키보드로 게임을 주로하는 동생이라면 갈축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도 갈축 마제스티치 인데 연타나 눌렀을때 튕겨 나오는 감이 가장 쫀득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청축은 말씀하신것처럼 소리가 좀 크고 누를때 좀 더 움푹 들어가는 맛이 있고 적축은 제가 많이 눌러본 것은 아니지만 오래 사용하면 손목쪽에 피로하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저도 게임을 많이 해서 오래 사용하면 손목에 바로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게임용으로 본다면 갈축이 가장 무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2/05/02 18:21
수정 아이콘
이건... 전적으로 개인취향에 달린거라 어떻게 정할수 없을 것 같아요.
실제 상상하던 거랑 직접 쳐보는 거랑 다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저도 제품 정하고 용산에 시타하러 가봤는데, 전혀 다른 물건을 들고 왔던 경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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