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은 85만원입니다.

2005년도에 집 이사하면서 살림살이를 전부 묶어서 85만원에 제방으로 들어오는 사람한테
팔았는데, 그사람이 돈을 안부쳐 주더군요. 제가 1년동안 해외에 있어서 일처리를 못했는데.
귀국해서 그사람을 만났는데 못주겠다면서 배째라고 하고..

그래서 그 사람 가족인 누나한테 연락하니 누나는 서울에서 유명한 여대 다니면서 과외하더군요.
자기가 과외하고 그돈 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 누나 역시 몇개월지나도 돈 한푼 안주더군요.
작으면 작은돈이기도 하지만 하도 괘씸해서 민사 소송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민사재판에서 이겨서 지급명령 및 판결 받았습니다. 이자까지 쳐서 150만원요.
작년에 그렇게 판결 받았는데, 그뒤 그사람이 저 사는곳으로 와서 돈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년이 지났는데 돈을 안주네요.

제가 돈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사까지 다 이겼는데, 이제 법적으로 뭘 어떻게 할수가 없나요?

아니면 돈 대신 받아주는 업체로 의뢰하면 될까요.

정말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돈인데.. 이것떄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