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17 03:43
1. 퍼플팀이셨던 것 같은데 블루로 가는 쪽 길로 돌아가면 대각선 강 부쉬쪽 와딩 가능합니다.
돈이 남아돌면 봇라인 완벽한 와딩은 블루팀 정글쪽 삼거리, 용앞, 용쪽 대각선 강 부쉬, 땅굴방지용 와드 이렇게 깔아야 하죠. 하지만 와드가 그렇게 남아돌 수 없으므로 보통은 블루팀 정글쪽 삼거리와 용앞에 와딩하고 미니맵을 잘 봐야 합니다. 이건 미니맵을 서포터가 잘 봐줘야 합니다. 원딜은 막타 먹느라 잘 못보거든요.
12/04/17 04:02
1. 일단 봇에선 용앞+아래진영쪽 3거리에 2개 유지하는게 가장 좋은데.. 와드가 많이 모자란 초반엔 말씀하신 용아래쪽 벽이나 강가 부쉬에 하나만 박는 경우가 자주 있죠. 다 장단점이 있는데.. 용아래쪽 벽에 박으면 정글러를 조금이나마 빨리 파악이 가능하고, 부쉬에 박으면 한번 나타난 정글러가 부쉬에 숨어 있는지 안에서 귀환을 하는지 알수가 있겠죠. 진영과 라인을 어느정도에서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그래도 부쉬안에 박는게 좀더 나은 경우일때가 약간이나마 많은듯 해요.
그리고 라인이 타워까지 밀린상황이면 와딩하기가 어려운건 사실인데.. 블루진영이면 삼거리 부쉬로 나가서 위에 쓰신 용아래 벽이나 부쉬에.. 퍼플진영이면 블루쪽 언덕위에서 아래 강을 향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박을수 있어요. 물론 상대 봇듀오가 타워 다이브할 위험이 없는 상황에 가서 박아야겠죠. 2. 탑모데는 음.. 딱히 좋은지 모르겠어요. 말씀하신대로 갱킹에 너무 취약하거든요. 와딩을 잘 하더라도 챔프특성상 라인을 무지막지하게 밀수밖에 없어서.. 탈출기가 하나도 없는 모데는 조금이라도 갱이 강한 정글러에겐 좋은 먹잇감이 되죠. 그런걸 감안을 하더라도 모데카이저는 절대 나쁜 챔프가 아닙니다. 잘크면 존재감도 워낙 확실하구요. 그래도 미드에서는게 탑보단 더 좋을것 같구요. 3. 상대하는 챔프에 따라 확연히 다르겠지만.. 일단 나서스는 패시브 피흡이 좋기때문에.. 처음엔 피교환이 아니라 마나소모를 노리고 싸움을 걸어야해요. 위더 스킬(슬로우)이 마나소모가 상당히 큰편인데 초반에 딜교환이 들어가면 나서스는 위더를 쓸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식으로 딜교환시도-위더걸리면 빼고 풀리면 다시 딜교환.. 반복하면서 마나를 소진 시킨 다음에는 피교환에서 이득을 볼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해서 집에 보내시거나 디나이 시키면서 풀어가야할듯 해요. 그러다 기회 생기면 킬도 따고.. 근데 갱플도 너프로 마나소모가 좀 심각해진듯해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갱플로는 괜히 q로만 견제하면 나서스는 피흡으로 피유지가 되는데 내 마나가 먼저 떨어지는 일이 벌어질테니.. 아예 들이대면서 평-q-평 으로 딜교환을 빡세게 시도하면서 마나를 바닥내셔야할거에요.
12/04/17 04:21
그런데 3번에 대한 질문인데 랭크게임만 2천판하면서 전 한번도 왕귀/언터쳐블 나서스를 본적이 없습니다. 너무 급하게 하실 필요없을거 같은데요. 죽이지말고 그냥 cs에서 앞서면서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을거같아요...어차피 나서스는 라인을 당겨 파밍하는게 목적이어서 너무 들이대시면 정글러와의 협공으로 따여버려요.
한번만 나서스를 해보시면 대처법을 아실거에요. 해보면 많이 암울하거든요. 막상 나서스 탑이 유행했을때도 '베인의 카운터' 용 W스킬용 영웅으로 출전한거지 하이퍼 캐리 역할로 대회 나온 적은 없는걸로 알아요. 어차피 나서스가 아무리 Q스택 쌓아봤자 접근기없는 땅깨의 한계가 명확히 존재합니다.
12/04/17 04:28
2. 모데 탑은 비젼이 없습니다. 뭐 1:1자체가 강한 영웅이니 레벨이 낮은 구간에서야 잠깐 통할수있지만, 결국 모데 탑은 상대방 정글러가 물고 늘어지면 100% 망해요. 참고로 르블랑이 모데 카운터중에 하나이니까 따인거에 너무 슬퍼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일단 결론은 모데 탑은 무리가 많습니다.
1. 저도 그렇게도 하는거 같은데요. 상황에 따라서 달라요 그건. 상대방 정글러가 용쪽 강길을 투벅투벅 걸어다니는 영웅이 있는 반면에, 주로 부쉬쪽으로 붙어 내려오는 정글러도 있어요. 그건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위치에 박으시면 될거같아요... 전 그냥 부쉬 옆 3거리에다가 박아버립니다. 탑에서 처럼요. 대신 아랫 부쉬의 와드는 유지하며 땅굴로 따이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합니다.
12/04/17 07:06
나서스는 마나관리를 못하게 하는게 핵심인가보군요!
근데 탑솔강캐라 불리는 챔피언 중 하나인 럼블도 특출난 탈출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잘 살아남았는데 모데는 그게 안되려나요?
12/04/17 07:43
상대방 정글러가 초반갱킹력이 형편없는 쉬바나나 스카너급 챔프라면야 첫와드 정도는 용 벽 아래에 박고 넘길수있겠지만 기본은 항상 용앞과 삼거리부쉬에 와딩이되있어야하고 라인을 당기는중이면 상대편 라인부쉬에도 와딩해야합니다.
와드를 들고있으면서도 정글러개입에 죽는건 무조건 서포터잘못이죠. 집제때제때 갔다오고 와드시야 사라지기전에 꼬박꼬박 박아주면 정글러때문에 죽는일 거의 없습니다 [m]
12/04/17 07:46
그리고 상대방핑와때문에 임시로 말씀하신 그 부쉬에 박는경우가 아니면 보통은 그 부쉬에 와드 안박습니다. 거기 박으면 봐도 죽어요. 그건 같은편 원딜러수준이 낮은거죠. [m]
12/04/17 08:21
1.
블루던지 퍼플이던지 블루쪽 3거리 부쉬, 용앞 와드는 진리입니다. 돈만 되면 땅굴도 못파게 적 쪽 봇 부쉬도 깔구요. 그렇기 때문에 돈룬이 최고. ㅡㅡb
12/04/17 11:35
나서스를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선 나서스 상대하기 참 쉬워보여요. 우선 절대적으로 라인을 밀지마셔서 파밍이 힘들게 만드시고 초반을 노리세요. 초반엔 한없이 약한 나서스입니다...오로지 q스택 쌓을때까지 가만히 파밍만 해야하는 나서스라서..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