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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7 15:56
사람마다 체취라는게 있긴한거 같애요.
뭐 밖에서 만나는 사람이라면 향수나 화장품 냄새겠구나 하더라도 아기냄새 할머니할아버지냄새 여자친구 살냄새 다 다르더라구요.
12/04/07 15:58
일부러 특정 향수를 뿌리지 않는한 사람몸에서 나는 향기는 샴푸 혹은 섬유유연제 향기 더라구요.
물론 뚱뚱하신 분들은 땀이 워낙에 많이 나서 체향이 강합니다만.. 다른 인공향이 첨가 되지 않는 사람의 체향은 성적으로 좀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향기롭다고 생각이 드는 향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2/04/07 16:21
샴푸, 바디샴푸, 섬유유연제, 향수 냄새입니다.. 여성분에게서 더 좋은 냄새가 난다는건 머리카락이 길어서 샴푸냄새가 더 많이 나기 때문인것도 하나의 원인이죠..
거기다 여성분은 향수도 수시로 뿌려주고 화장품도 쓰니까 향이 더 나죠.. 레알로 그 사람의 체취를 느낄려면 완전 다 벗은 상태에서 일주일이상 인공적인 비누나 샴푸 없이 그냥 물로만 씻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12/04/07 18:44
사무실에 가득 찰 정도면 아마 향수나 그런 것들이겠지만 체향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에 정지연님이 쓴 것처럼 하지 않아도요 제가 그런 경우인데 향이 나는 조건은 무엇인지 저도 모르지만 저에게 애기냄새나 분유냄새 또는 뭔지 모를 좋은 향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제게 나는 향이라 그런지 저는 못맡아봤습니다 화장품쓰지않던 군대에서도 들어봤네요 [m]
12/04/07 18:50
저도 화장품, 향수를 쓰지 않는데 향이 난다고 합니다. 다른 샴푸를 써도 그 향이 난다고 하네요. 나쁜 향만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아잉폰]
12/04/07 22:44
예전에 언어 영역 지문에서 본 거 같은데 사람은 MHC 호르몬 때문에 개개인의 특유한 냄새가 난다고 얼핏 본 거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MHC 냄새'라고 검색하니 비슷한 내용들이 나오네요
12/04/08 01:06
이성의 체취를 좋아하는 뭐 그런것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정상 땀냄새가 좀 나던 옷을 입고 여친님을 영접한 적이 있었는데, 제게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던... 아마 거짓말은 아니었을 거에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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