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16 20:13
크크크 좋을 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디 살아있음을 간절히 느낄 때는 삶이 처절히 힘들 때이고 소유를 자각할 때는 소유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지요. 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12/03/16 20:15
도대체 왜 어장관리라는 생각을 하시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니가 먼저 고백하지 않는다면 사귀어 주지 않겠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네요. 이미 여성분은 시그날을 보낼데로 다 보낸거같은데 말이죠. 아 그놈의 어장관리;; 어장관리라면 어장에 사는 물고기들은 여기가 어장이 아니라고 착각을 합니다....
12/03/16 20:22
여자한테 한번 크게 데이셧거나 원래 조심하는 편이신진 몰라도
어부를 잡으려면 어장으로 가야합니다 어부가 아니면 땡큐여 어부여도 잡아먹어버리는 물고기라는 자신감이 필요해요
12/03/16 20:53
솔직히 저도 연애잘모르고 여자속도 잘모르겠고 하지만 글에서 풍기는 느낌은 어장관리는 아닌거같습니다. 그래서 부럽네요..ㅠㅠ
저도 요즘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이 있는데.. 흑흑 아 슬퍼지네요...ㅠㅠ
12/03/16 21:06
어장관리 아니에요
선물을 받지 않겠다는건 아직 우리 사이를 확실히 모르겠다는 겁니다 괜히 받고 좋아했는데 아무 의미없는 선물이었으면 실망스러울 것 같으니까 자신을 보호하는거죠 이제 시크한척은 그만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제가 여자였으면 짜증나서 연락도 안했을텐데 착하시네요
12/03/16 22:59
저는 여자인데요
저렇게 계속 카톡하고 전화까지 하는건 정말 님을 놓치지 싫다는 표현으로 보이구요... 여자들이 먼저 연락한다는 건 꽤 큰 의미가 있고... 또 선물 괜찮다는 건 아무 사이도 아닌데 무슨 선물을 받겠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만약 작은 케익이라던지 초콜렛 정도가 아니라 몇만원짜리 선물! 이러면 당연히 부담스럽고 그렇죠 그런 물질적인걸 초월해서 님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요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얘기들어보니 하도 시크하시고 오래 튕기셔서 여자분이 불쌍해질 정도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