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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4 23:07:27
Name 복제자
Subject 172/60은 마른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72cm의 루저... 이고 몸무게는 60kg 입니다.(만.. 고등학생땐 100kg..허허허...)

근대 요새는 정말 마르신분들이 많은데... 전 제 스스로 마르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근대 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자꾸 무슨 멸치 뼈다귀 라고 하는데-_-;;

BMI 라든지 비만도 같은거 보면 정상의 딱 중간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웨이트는 거의 흥미가 없어서 근육질인 체격도 아니고... 농구와 걷기를 좋아해서 다리는 조금 굵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지금 다이어트를 좀더 해서 55kg까지 가볼까 생각중인데... 미쳤냐고 하더군요. 흐흐 살빼는게 살찌는거보다 쉬워서 자신은 있습니다.

그치만 과연... 172/60 을 "요즘 젋은사람들"을 기준으로 볼떄 과연 마르다고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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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2/02/24 23:09
수정 아이콘
마른거죠.
가슴이아프다
12/02/24 23:09
수정 아이콘
뭐 근육량에 따라 몸무게가 많이 다를수 있지만.. 보통 172에 60이면 마른거 맞는거 같아요.

전.. 174에 70인데도 어떤 사람들은 말랐다고 해요..

보통 적당하다라고 많이 합니다만...

제몸무게에서 2kg만 더 빠져도 말랐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55kg 까지라면 해골..수준이 아닐까요?!!
프리템포
12/02/24 23:09
수정 아이콘
171/62인데요. 주변에서 말랐다고들 많이 합니다. 살을 더 빼실 필요는 없는 듯..
참고로 저는 어깨가 좀 좁은 게? 콤플렉스네요;;
대박납시다
12/02/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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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면 65정도가 적당할것같네요
천연이심
12/02/24 23:10
수정 아이콘
마르긴 한데 뭐.. 어른들은 남자는 70은 넘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니까요.
12/02/24 23:12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사람들 기준이라면 딱 평균 같네요. 걷다 보면 전부 다 빼빼 말라서..-_-;
전 174/70 인데 주위 사람들이 다 말라서 내가 뚱뚱한가? 이렇게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12/02/24 23:14
수정 아이콘
요새 사람들이 하도 슬림타령해서 그렇지 엄청 마른거맞습니다.
당장 어른들앞에 서보시면 답이 나오실듯해요. 제가 제일 듣기 싫었던 말 중 하나가 "야 너는 피골이 상접해서 진짜.. 살좀 쪄라' 였는데 그때 180/65였습니다.
자제해주세요
12/02/24 23:14
수정 아이콘
저는 169/49인데... 흐엉
12/02/24 23:16
수정 아이콘
제가 170에 61정돈데 전 근육이 많은 편이라 말랐다는 소리는 안듣는..
잉여잉여열매
12/02/24 23:16
수정 아이콘
몇달전 제사이즈 이시군요 심지어 키까지 똑같아서 놀랬습니다.
결론은 말랐습니다. 그것도 많이

군대에 있을때 운동에 미쳐서 그때는 상식없이 무식하게 운동만 했는데 몸무게가 55까지 가더군요.
제대 후에는 운동량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주위에서 해골갔다는 소리가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운동량 줄이고 식사량을 늘이다 보니 지금은 70까지 거의 왔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보기 좋다고 하네요.

저도 가끔 55때나 60때 사진 다시 보면 진짜 사람 몰골이 형편없습니다.
제가 아닌것 같아서 더 싫었구요.
살이 찐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닌데 사람이 마르면(마른분뜰께는 죄송하지만) 정말 불쌍해보입니다.

그렇다고 살찌는게 머 다 복스럽게 보인다는 말은 아니구요^^;;;
복제자
12/02/24 23:19
수정 아이콘
이.. 이정도 였나요-_-;;

그치만 살 찌는거에 대해 거의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는 접고 유지 정도만 해야겠네요.
12/02/24 23:20
수정 아이콘
183/60인데 엉엉
제로스엠퍼러
12/02/24 23:24
수정 아이콘
이게 몸무게랑 키로만 판별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스펙인데 주위에서 슬림하다고 하지 그냥 말랐다고 안합니다. 보통 옷 사실때 제일 작은 사이즈가 큰 브랜드가 있으면 말랐다고 볼수 있죠..
12/02/24 23: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엄청 마르셨다고는 생각이 안 되는데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2/02/24 23:31
수정 아이콘
근육량에 따라서, 같은 키와 몸무게라 할지라도 다른 평가가 나올수 있어서...

그냥 평균이 5점, 마른게 1점이면 한 2~3점 되는거같습니다. 제가 173에 60인데...마르다 소리는 들으면서도 사실 따지고보면 안마른 구석도 있고요. 요새 특히나 중고딩들중에 마르다 수준을 넘어 뼈다귀 수준인 학생들도 많아서, 상대적으로 보면...
12/02/24 23:42
수정 아이콘
그냥 살짝 마른 딱 보기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요새 하도 다들 슬림해서... [m]
케리건
12/02/24 23:43
수정 아이콘
우와 100kg에서 저 정도 감량하시다니 -_-;; 비결이 궁금하군요
아스날
12/02/24 23:46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 여자분이신지알았네요ㅠ
같은키에 같은 몸무게여도 체형에따라서 달라보여요ㅠ
그걸감안해도 마르신듯
65키로까지 운동좀해서 찌우시길
제가 175에 65였는데 3키로정도 운동해서 찌우니깐 옷입을때 핏이 달라지던데요
용호동갈매기
12/02/24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땜에 참 신경쓰이는데
174에 66 인데 사람들이 말랐다고들 많이 얘기합니다
근데 쫙 붙는 옷이나 상체를 탈의 한 모습을 보면 몸 좋다고 얘기하는데..
참 얘매합니다... ;;;
ミルク
12/02/25 00:38
수정 아이콘
제가 160대 후반의 키에 몸무게 62-63 정도인데, 지금 제 몸무게 정도는 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전역 직후 몸무게였던 57-58 정도로 빼고 싶네요. 체형 비율이 워낙 안 좋은 편이라 살이라도 빼야죠ㅠㅠ
12/02/25 00:54
수정 아이콘
별로 안 마른거같은데요
패스미
12/02/25 06:04
수정 아이콘
제가 178에 56... 아휴...
라이언JS
12/02/25 08:15
수정 아이콘
183에 73~4정도 되는데 사람들은 말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60대 후반정도까지는 빼고싶어요.
체지방줄이고 근육량 늘려서...
티파남편
12/02/25 13:44
수정 아이콘
5kg정도만 더 찌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172에 50kg 미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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