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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 20:04
2-3-1 순으로 보이네요.
2번은 하는거 자체도 굉장히 어렵고 합격이 보장된게 아니기 땜에... 2번은 2년 정도 해서 합격한다는 보장 있으면 3-2-1로 보이구요. 1번은 의지의 문제일뿐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네요. 담배를 안 펴서 그런가 금연의 어려움이 잘 와닿지 않습니다.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는거야 즉각 즉각 반응이 와서 첨에만 좀 어렵지.. 시간 지나면 좀 재밌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행하고 있기도 하구요.
12/01/21 20:05
일단 2번이 제일쉽네요. 12시간 공부하는거야 뭐 제일~ 맘편하고 몸편하고 쉬운일.. 합격되느냐가 문제..
제일어려운건..개인적으로 1번 왜냐하면 담배가 약물중독같은거라 진짜 끊기힘드네요.. 술도마찬가지인가.. 3번은 자기가 군생활잘했다면 버틸만하죠~ 이상한고참만나도 어리버리하지않고 일잘하는 패기 + 사교성 두개만있으면 됨. 겪어봐서 아는건가.. 군대가 안좋은게 자유가없다는거지만 1,2번도 뭐..
12/01/21 20:07
살이 너무 쉽게 찌는 체질로써 1번,3번,2번 순으로 하겟슴다... 살안찌는분들은 모릅니다... 진짜 며칠만 방심하면 며킬로씩 빠지는데ㅠ 근데 하루에 1500칼로리 먹고 운동한다는거 진짜 웬만한 의지 아니고서는 진짜 진짜 힘들죠
12/01/21 20:15
저도 2-3-1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2번이 저한테는 전혀 와닿질 않아서.. 만약 타의에 의해 하게 된다면 어려운걸 떠나서 너무 하기 싫겠네요.
결론은 3-1입니다 크크
12/01/21 20:17
3-1-2로 봅니다
군대 가는게 어차피 가야할 거라면 모를까 왜 가야하는지 납득이 안될텐데 2년 동안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 건 억울해서 견디기 힘들겁니다.
12/01/21 20:30
3-1-2입니다. 군대 다시 가라고 하니 환장하죠. 맨붕을 넘어서서 저라면 목 매답니다.
1번은 그냥 다이어트만을 시도했는데도 배고픔에 너무 괴로운 기억이 있었는데.. 보건소에서 하루금연 미션도 실패한 기억도 있구요. 엄청 고통일 것 같네요. 2번은...... 합격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고문은 고문이겠지만 하루종일 앉아서 책보며 수행하는게 개인적으로 크게 고통치는 않아서 (그렇다고 제가 공부를 잘한 것도 전혀 아니지만)
12/01/21 20:30
2번은 의외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머로 공부한 시간을 체크해 본 분들이라면 아실텐데, 의외로 하루공부시간이 길게 나오지 않습니다. 한 달간 독서실 12시간 이용하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잡생각 없이 실시간 8시간 공부를 일요일 휴식일 빼고 1년간 한다면 왠만한 시험은 붙을 것 같네요.
12/01/21 20:33
L.Bloom 님// 저도 공부해본적이 있는데.. 열심히 해도 10시간이 잘 안나왔었드랬죠. 정적인만큼 조금 더 난이도를 올려서 적어봤습니다.
12/01/21 20:43
저한테는 3-1-2이군요. 공부는 하겠는데 금연&다이어트는 정말 어렵더라고요. 군대는 안갔으니 뒤로 뺍니다만, 이건 힘들다를 떠나서 박탈감의 문제가 너무 클 것 같네요.
12/01/21 21:15
3번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일이라서 논외로하고싶구요.
2번이요 ㅠㅠ 12시간이요?? ....밥도 30분내로 먹어야되고 진짜 하루종일 독서실에만 박혀있어야되는거라서 한달이라면 모를까 1년은 절대 불가능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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