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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1/12/06 19:36
저도 이번 만화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여고생이 있는 곳은 일단 현실 아닌가요? 엄마가 있는 곳도 사람 사는 곳이다 그냥 이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손톱녀는 잘 모르겠어요.
11/12/06 20:09
수돗가 귀신은 잘모르겠지만
손톱귀신은 그 남자한테 씌어있었는데 남자가 등을 키려고 손을 흔드는걸 자신에게 예전에 했던 손인사(?)쯤으로 보고 이제 알아봤구나 이놈!하면서 손톱도 다 떨어뜨리고 한이 풀린거 같습니다.........
11/12/06 20:31
대경성 님// 강풀 만화에서 여태까지 저승사자가 저승에 가지는 않잖아요.. 저승사자 본인도 죽어야 갈 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그 점에서 조명가게가 저승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m]
11/12/06 20:49
그냥, 저승이랑 이승이랑 평행세계라고 생각하지말고, '같은 세계를 쓰고 있는데, 서로 보이는 것이 다르다'라고 하는 것이 맞겠네요.
죽은사람들에게는 산 사람들이 보이지않고, 영향을 끼치지않고. 산 사람들에게는 죽은사람들이 보이지않고, 영향을 끼치지않고.. 다만 죽을듯말듯한사람들은 '죽은사람들의 세계'쪽으로 살짝 넘어가고.. 저는 이제까지 저승이랑 이승을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세계'라고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마지막에 양형사 나온 거 보고, '아 같은 세계구나'라고 판단. 하긴 병원에서 간호사가 흙귀남자를 보거나, 여고생 학교에서 기억에서 사라지는 친구이야기가 나온걸 보면 원래부터 그런 설정으로 그린건데 제가 이제까지 이해를 잘못하고있었던 거였겠네요; 그래서 그 수돗가귀신도 여고생에게 보이는 거겠죠. 사실 조명가게아저씨도 귀신인데 보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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