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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3 16:01
노을 - 청혼
L군 - 메인보컬(클라이막스, 고음부분 담당) T,K군 - 높지 않은 잔잔한부분 및 화음, 베이스 메인보컬 한명이 부르기엔 청혼은 너무 빡센 노랩니다 ^^;
11/09/13 16:09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노래 추천해 봅니다.
지난해쯤 결혼식 갔을때 신랑이 신부에게 직접 불러주더군요. 축가하면 거의다 잔잔한 느낌의 노래들만 불러서..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였는데 이 노래 축가로 듣곤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11/09/13 16:20
너의 결혼식부르면서 신랑살짝 멱살잡이(?)하시면서 1절만부르고 2절에는 유쾌한곡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발라드로는 성시경-두사람 박상철-무조건 김종국-사랑스러워 추천드립니다. 물론 율동은 필수...
11/09/13 16:40
한사람이 기타들고 한사람은 노래부르고 한사람은 케익 들고
고전명곡 웨딩케익 한번 불러보시죠. 아니면 광식이동생광태에서 광식이가 했던것처럼 세월이가면을 부르면 결혼식 정말 애매해집니다.
11/09/13 16:54
노을의 청혼이 괜찮습니다. 물론 L님께서 노래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전제가..
뮤직뱅크에서 케이윌, 이현, 휘성 이 세분이 청혼을 부른 적이 있는데 케이윌 씨가 한 부분을 L씨가 맡고, 휘성과 이현을 적절하게 배분하시면 되겠네요.
11/09/13 17:14
장기하와 얼굴들 - 그렇고그런사이 는 욕먹을거같고..
윗분이 추천하신 컬투 - 사랑한다사랑해는 저도 추천합니다 (빠른템포의 사랑해 라는 곡도있습니다) 진짜 노래를 잘한다면 바닷길 - 나만부를수있는노래....
11/09/13 17:16
드렁큰타이거 - 8:45 heaven......(돌맞겠죠)
SG워너비 라라라 좋구요^^ 스윗소로우 의 사랑해 도 괜찮겠네요 밝고 신나는걸로;
11/09/13 21:03
심현보씨 노래가 달달한 게 많더라구요. 심현보의 사랑은 그런 것, 이현의 내꺼중에 최고, 임창정의 결혼해 줘...
근데 결혼식이라는 특성상 괜히 축가 잘 부르면 엄한 상황이-_-;;; 될 수 있어서...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 어떨까요? 친구들이 유쾌한 분위기에서 불러주기엔 요거만한 노래가 없는 거 같아요. 축가 듣고 신부가 우는 불상사는 막아야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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