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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7:25
회사마다 차이도 많지만 분야별로도 차이가납니다
본인이 얼마를 받을수 있을지 궁금하시면 일단 어느분야인지 알려주시면 좀더 쉽겠네요 그리고 인터넷상에 올라온 연봉이 어느정도 비슷합니다
11/07/30 17:48
대학별, 전공별, 스펙별로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아는 사람만 해도..
1. 전기공 졸업 후 변리사 합격한 A 2. 기계공 졸업 후 플랜트 회사에 들어가서 중동파견된 B 3. 화공 졸업 후 정유사 들어간 C 4. 기계공 졸업한 후 일반 대기업 간 D 음.. 그냥 매우 다양합니다.
11/07/30 17:49
부산 지거국 공대생 기준으로 인센티브 제외해서 보통 3000 중반대받고
인센티브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합치면 보통 세전 기준으로 4000초중반대 받더군요 2010년 하반기 입사한 과동기들이요. 응용화학계이고 일반회사 엔지니어기준입니다
11/07/30 22:50
그냥 공대라고하면... 전공이라도 좀 적어주시지..
GS 칼텍스나, SK에너지가는 화공/공업화학 과 쪽은 연봉이 매우쎄죠.. 반면, (잘 안풀린 케이스로) 컴공쪽 나오신분들중에, 소규모 개발회사 가면.. 뭐.. 연봉이 1로 시작하는 시망테크를 타시는 경우도..(연봉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요..) (참고로 저는 경상도 지거국 2000년대 중반 졸업했고 제가 입학할 당시 컴공이 의/수의/치의 빼고 이과에서커트라인 가장 높은 시절...) 대규모로 잘 들 가시는 전자나 기계, 컴공은 대기업가시면 윗분 말씀대로 3000중후반대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전엔 ADD 같은데 많이들 가려고 했는데, 거긴 4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각종 공사들도 3~4 사이로 시작하지용..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공대쪽은 국내에 워낙 다양한 산업들이 있다보니, 정말 사람이 부족한듯 싶어요.. 공학인들 무시한다, 처우가 불만이다 그래도 결국 취업은 제일 잘되는 계열중에 하나거든요.. 문과쪽 젤 잘되는 경영/경제는... 뭐.. 일단 적게 뽑으니까.. 삼성은 매년 공돌이만 수천명을 뽑으니까요.. 예전엔 정말 알짜 회사인 코닝정밀유리가 있었는데, 요즘 코닝과 합병하고 우찌 됐는지 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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