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26 23:54
박승현 선수는 참 힘든 여정이네요;; 16강도 재경기까지 해가며 통과하고... 8강에선 언데의 재앙 박준... 박준을 넘으니 이번엔 장재호;;
설사 이겨도 또다른 언데드의 재앙 소주(제 예상)선수가 기다리고 있을 같네요;; 어쨋든 박승현선수 화이팅입니다!
07/11/27 04:51
박승현 선수가 장재호 선수 이기고 결승에서도 소주나 사커 이겨서 우승하면 그야말로 스타탄생이군요. 소주 선수는 약간 불안하군요. 예전에 아프리카 소주방에서 죽치고 있었을 때, 종종 지는 경우는 거의 사커나 위너스와의 나나전이었습니다. 물론 그때에 비해서 한층 업그래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돈을 걸라면 소주 선수의 승리에 걸겠습니다만.
07/11/27 09:19
윤덕만 선수가 정말 나나전 잘하죠. 나겜이 홈이라는 심리적? 안정감도 있을 거고,
져도 잃을 건 없다는 배짱도 부릴 수 있으니만큼 의외로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재호 vs 박승현 전 정말 기대가 되는 게임이네요. 역시 장재호냐, 박준까지 꺾고 무서울 게 없는 박승현이냐.......사실 박승현 선수는 4강에서 진다하더라도 AWL에서 나온 최고의 스타라고 봅니다.
07/11/27 14:47
이성덕 선수가 강력하긴 하지만 윤덕만 선수가 일을 낼 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4강은 단판으로 끝내고 다시 일주일을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기에 아무래도 다전제에서는 경험 많은 이성덕, 장재호 선수가 유리해보이긴 합니다. 이변이 없는 한은 이성덕 vs 장재호 선수의 경기가 되긴 하겠지만 사실 이틀 전만 해도 4강에서 문과 린이 만나서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던 저로서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대회에도 여러 번 나갔던 윤덕만 선수가 맵마다 기발한 전략을 충실히 준비해온다면 정말 일을 낼 지도 모르지요. 이겨야 본전인 선수들과 져도 잃을 것이 없는 선수들의 경기이니만큼 상큼한 이변을 기대해봅니다^^
07/11/27 17:05
동족전을 굉장히 싫어했던 저를 '동족전도 정말 재밌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장재호선수(물론 그 경기는 OWL 결승에서의 vs장용석전이죠)와 소주선수가 만나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물론 유일한 언데드인 박승현선수와 오랄나엘 윤덕만선수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