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타라 - lck 레벨이 아님
하루 - '신인 정글러' 감안하면 괜찮은데 경험과 파워가 많이 부족
스카이 - 탈리야,트페 고정밴 만든것만 해도 가치는 충분한데 팀의 사정상 더 해줘야 함
크레이머 - 폼이 갈수록 저점을 찍고 있음
매라 - 대빵은 우직해야 하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음
샤이 없을때 씨제이 단골 운영이죠. 바론 근처에서 매복해서 상대 오기 기다리는 운영. 상대팀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확인을 철저히 해서 이득 전혀 못보고 그사이에 라인관리 당하죠. 샤이 없을떄 자주 나오는 운영인거 보면 샤이의 오더는 아닌거같고. 제발 이런 근본없는 오더 피드백 해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안 낚이고 안 속아요.
보통 초반 시야장악 싸움은 정글과 서폿에게 많은게 달려있지만 라인전이 끝난 이후로는 스플릿-텔 합류 등으로 활동반경이 큰 탑의 역할이 정말 크죠. 라인을 푸쉬하면서 그만큼의 공간을 창출하고 정글과 서폿이 시야장악할수 있는 여백을 만들어주는거니까요.
그런데 CJ는 운타라가 나오면 그역할을 처음부터 경기 끝날때까지 못합니다. 탑봇 두군데서 라인이 밀려오는데 탑이 정글이랑 자기 정글쪽~미드에서 서성대고 있어요. 되지도 않게 싸움 걸어보겠다구요. 그런 장면이 너무 많다보니 웨이브 클리어가 자꾸 미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타워 공성싸움에서 밀립니다. CJ의 라인관리 판단력의 부재+운타라의 바닥까지 떨어진 개인기량으로 인한 부정적인 의미로의 시너지효과죠.
지금 운타라는 그야말로 LCK 모든 선수중에 가장 아래쪽에 놓여도 이상하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CJ 내에서 그다음으로 경기력이 안좋은게 매라입니다. 매라는 특히 팀내에서 이니시나 서브이니시-cc연계 역할을 비롯해 교전이나 설계플레이에서 주력멤버인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알리를 제외하고는 스킬 활용의 미스가 지나칠 정도로 잦습니다. 특히 바드는 안정감이 없다 못해 안하는게 좋을 수준이고 큰 변수를 만들기 어려운 브라움, 트런들을 제외하고는 유력카드로 쓸만한 픽조차 안보이는 느낌입니다. 되게 심한 슬럼프예요 지금. 이선수가 헤매니까 크레이머가 라인전부터 예전같지 않은 위험한 포지셔닝을 많이하고 한타에서도 본인을 지켜줄 믿을맨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로또를 노리고 극단적인 앞무빙으로 치우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