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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12/26 00:06
이걸 남자편 들어주기엔... 음...
근데 꼭 철없는 연하남과 사귀는 것같은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아님 말고. 여하튼 저래도 좋은게 있겠죠. 전 준비부터 설거지까지 다 해도 요리가 맛없으니까 라면엔딩이더라는... 지금은 그 때보다 요리도 제법 잘하는데 이젠 의미가 없네요. 흑흑.
23/12/26 00:06
그냥 본인 생활패턴에 여친을 구겨넣은 모양새인데
일부러 저러는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살겠거니 싶습니다. 버리는 식재?료 꽤 있을듯...
23/12/26 00:21
자기딴에는 여친한테 이것저것 해주고 챙겨주려는 좋은 의도이긴 한데
문제는 뭐랄까 여친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 본인한테 취한느낌이라 민폐가되버리는 크크
23/12/26 08:51
"다음날 아침"에 주목해야죠
남자가 계속 잠들었다는 점 남으랄 때마다 여자가 남았다는 점에서 그 전 날 밤 남자가 열과 성을 다해 여자를 만족시켰다는 걸 알 수 있죠 남자가 한 번만 다른 잠을 잤으면 여자가 아무 불만이 없었을 거 같네요
23/12/26 10:34
저 상황자체는 싫었을 수 있으나 저래서 남친 자체가 싫었으면 글투가 저렇진 않았을거 같고 만약 저들이 오래 사귄다면 나중엔 추억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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