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 일정이 너무 빡셌다.


2.
경기가 빨리 끝났어야 했다.
지금 자도 7시간도 못 잠. 촬영 가야한다. 그 다음날은 출국. 고릴라는 자러 감.
올스타 전 가기 전에 머리 자를 시간도 없을 듯. 미국에 있었을 때 ufo컷을 당함.
해외에선 다시는 머리 안 자름.


3.
5경기. 바론 스틸 당했을 때 아지르한테 궁을 쓰라고 그렇게 콜을 함.
카직스가 유리한 스마 싸움이었음. (곽보성 vs 김종인)

장로 한타는 혁규가 포지션을 이상하게 잡음.
궁 쓴 카직스한테 아지르가 궁을 맞혔음. 근데 카직스가 라이즈 궁 타고 사라짐. 카직스가 어디 갔는지 찾았음.

마지막 한타 때, 자르반한테 일부러 맞은 것. 탐 켄치한테 먹히는 걸 그림. 빨아들이는 싸움이면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 신발 있었으면 자르반 e,q 피했을거 같기도. 나르가 반대 쪽으로 궁 썼으면 한 번에 밀리진 않았을거 같음. 아지르가 미포한테 너무 많이 맞기도 했음.

5경기까지 가게 된 범인 3명 있다. 숙소에는 고릴라랑 나 밖에 없다.
범인은 지금 숙소에 없다. 다들 쉬러 감.


4.
4경기. 뭔가 잘 못 됐다. 바텀은 지옥이었는데 탑은 더 지옥.

탑이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 제이스는 갓티어. 사이온 준비는 함.
광희랑 라봉이가 뽀삐 구도를 연습함. 뽀삐가 다 짐. 근데 생각보다 버틸만 함. 뽀삐가 칼리스타 상대로도 개좋음.
왕호 왈, 갱 루트 좋았는데 킬내줘도 탑은 지옥이었음.

바텀은 쓰래쉬만 안 나오길 바람. 칼리, 쓰래쉬는 1~2렙 개깡패. 라인 당기려다가 쳐맞음.
4경기는 재밌게 함. 너무 터져서.


(추가하자면 이때 왕호가 바론쪽으로 아무도 오지말라고,
이미 뺐었다고 말했다고, 서로 드립치면서 솔랭식으로 놀았던 판이 되어버렸던 듯)


5.
라이즈 킬 낸건 기분 좋음.
주님이 내 기도(PraY)를 들어주신 듯.


6.
진에어전은 질거라 생각. 진에어전 때 최신 바텀 구도를 배웠음.
티어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었음. 계약 확정되기 전까지 연습을 못함. 칼리는 한 판 정도 함. 미포는 갓티어인 듯.

진을 어제 연습함. 대회하면서. 두 판 연습하고 결승 때 씀.
진 w 선마한 이유? 특성 잘 찍으면 반피까고 마나 소비도 안 됨.

바루스는 포킹이 좋지만 공속이 느리고 탱커 서폿한테 딜 하기도 힘듦.
여눈 방관 바루스는 쎄긴 함.


7.
피넛 처형은 사람 아님.


8.
베이가가 아지르 상대로 좋은 듯.
대회버전은 콩콩이가 사기.
잘 하는 이즈가 있으면 솔랭은 하기 싫어짐.


10.
잼방울탄은 못 봄.


11.
진에어전 펜타킬은 쿼드라까진 무난히 먹었음. 펜타 콜을 들었는데 관심은 없었음.
자르반이 걸어와 줌. 엄티는 된 친구. 라봉이는 본인이었으면 절대 펜타 안 줬다고. 펜타킬 먹고 배탈나서 오늘 진 듯.


12.
(2:2 상황에서) 탑에서 솔킬 낼 수 있었는데 켄치가 미니언을 먹음.
그래도 잡을 수 있었음. 근데 궁이 안 맞음. 이 부분이 아쉬움. 스노우 볼 크게 굴릴 수 있었음.


13.
디디 왈, 2경기 때 왜 갑자기 탑, 정글이 들어감? 마지막에 대치만 했어도 이겼음.
나는 거기에 브레이크 걸었고 라봉이도 브레이크 걸었다고 함. 말자하 플 빠져서 다음 한타는 무조건 이기는 상황.
왕호는 찰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함.


14.
보성이는 2랩 갱에 참교육 당함. 2번이나 당함. 사람 아님.
5경기 들어가기 전에 KT와 채팅했는데 ‘2렙 갱 죄송욤’이라 함. 3연벙 당할 줄 알았음.


15.
라인전 강의는 너희들에게 못 해줌.


16.
연습이 너무 안 되어있어서 커뮤니티 반응이 무서웠음.
라이즈 킬로 까방권 획득해서 기분 좋음. 근데 자르반 e,q 맞음.
욕 안 먹어서 신기했음.


17.
5경기 e,q 맞은 것에 대해 묻거든 바론 앞에서 아지르가 카직스한테 궁 안 쓴거랑
2경기 마지막 한타 때 탑, 정글이 달려든 것부터 이야기 해야 한다.


18.
skt전 때 에포트 선수 킬 딸 뻔 했는데 아쉬움.


19.
왕호가 유성이 더 좋다고 해서 유성 씀.


20.
커즈, 피넛은 제 인터뷰를 읽어보시길.


21.
룬은 나한테 물어봐도 모른다.


22.
올스타전 작년에 이코노미, 올해는 비즈니스.
큐베랑은 접점이 없음.
빠따형은 재밌는 사람. 농담이 재밌음. 묵직한 한 방이 있다.


1차 롱갤, 2차 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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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때 피넛이 무리하게 한 번 더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경기 판도 자체가 바뀔 수 있었긴하다만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선수들이 유쾌하게 플레이 해줘서 다행입니다.

커즈 피넛 관련 인터뷰의 경우 일단 합을 맞춰보기 위하여 skt 이폿처럼 피넛을 투입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팀원 상대로는 정치력이 풍부한 팀이다보니 지더라도 이런 반응들이 정말 재밌네요.
비디디 청문회부터 빨리 열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