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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6 09:37
성큰감독 당시의 김광현이 생각납니다. 커브 봉인하고, 스플리터는 가끔만 던지고, 속구와 슬라이더 두 개로 무수한 타자들을 찜쩌먹었죠. 흐흐.
당시 능구렁이 베테랑 투수 같았던 류뚱과는 정반대로 역동적으로 공을 던지던... 아니, 공을 때려박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더랍니다.
14/03/26 10:25
현실감이 참 많이 느껴지는 만화네요.
야구만화 보면 대부분이 고교생부터 150, 160 던지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145라는 구속이 참 현실감있게 다가옵니다. 이왕이면 승부조작과 같은 민감한 부분도 한 번 건드려줬으면 싶네요. 수코가 감독이 되기 위해 팀 정보를 상대 팀에 흘린다거나, 임시 감독이 되자마자 브로커랑 만나서 어쩌고 저쩌고... 아구계에서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있었던 일이니가요. 그것까지 나오면 정말 현실적일 듯하네요. 물론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긴 합니다. 나오는 여성마다... 그런데 그건 그냥 고맙습니다. 지나치게 현실적이어도 재미가 없는 법이죠! 최훈 작가 작품은 하대리 시절부터 정말 열심히 봤는데, 용두사미의 결말은 그나마 낫고 완결을 보지 못하고 내리는 경우도 있어서 되도록 보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이거 정주행해야겠네요.(그리고 후회하겠지)
14/03/26 11:21
확실히 스포츠신문 연재라 그런지 회차마다 서비스샷이 하나씩은 들어가는군요.
좋네요. 최훈 작가는 신문연재 해야돼요. 연중 안하고 꼬박꼬박 올라오고 서비스샷도 하나씩 넣어주고 크크크
14/03/26 11:30
하긴.. 전과가...
그래도 게이터스 우승까지 그린댔으니 좀 잘 그리길 빌어봅니다. 그동안의 최훈 작가 작품과는 달리 좀 탄탄한 맛도 있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3/26 11:55
그 뭐야 그... 네이버에서 연재하던 그 GM이랑 같은 세계이던데
GM에서는 이번시즌 램스가 우승하는걸로 끝났을걸요...? http://mirror.enha.kr/wiki/%ED%81%B4%EB%A1%9C%EC%A0%80%20%EC%9D%B4%EC%83%81%EC%9A%A9#s-4 아 여기 그 관련된 언급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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