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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3 18:06:49
Name 호호아저씨
Subject [LOL] 중국 WE, '액토신' 연형모, '닌자' 노건우 합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4315

LPL 꼭봐야할이유가 더늘었네요 기대됩니다

이로서 중국행 한국인들은

RYL - 인섹 제로 김선묵코치
iG - 용수
WE - 엑트신 닌자 이우석코치

LPL썸머는 내일 5시에 개막합니다. (개막전 iG vs Young Glory / OMG vs Edward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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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Man
14/06/13 18:09
수정 아이콘
와..액토신 나진갈때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안좋은일 겹치고..뜬끔없이 헬리오스가...아무튼 잘 되길 바랍니다.
14/06/13 18:12
수정 아이콘
중국이 왠 한국선수를 이리많이 허허
바스테트
14/06/13 18:12
수정 아이콘
워3때는 국내 메이저급 대회가 한때 전멸하면서 강제 외국행이 되었었는데
LOL은 엄청 흥해서 아예 프로게이머 한류화가(..)
사티레브
14/06/13 18:14
수정 아이콘
진짜 한국 냄비에서 넘쳐 흐른 선수들이 세계 곳곳으로 가네요
14/06/13 18:24
수정 아이콘
이제 페이커나 마데도 해외에서 돈 많이 줘서 영입할듯요. 임요환도 스타2 슬레이이어즈할때 제일 힘든게 선수뻇기기 라고 했죠.
콩먹는군락
14/06/15 15:51
수정 아이콘
다른팀이면 몰라도 SKT면 국내기업중 지원 끝판왕이라 뺏기지는 않을겁니다.
shadowtaki
14/06/13 18:27
수정 아이콘
흠.. 궁금한 것이 있는데
예전 프라임 옵티머스 미드 닌자 선수는 노건우 선수가 맞고
현재 프라임 센티널 미드 래빗 선수는 나건우 선수로 위 닌자 노건우 선수와는 다른 사람이죠??
호호아저씨
14/06/13 18:29
수정 아이콘
네 다른사람입니다

래빗선수는 MC래빗으로 NLB에나왔었고 (옵티머스, 현 센티널로이적)
닌자선수는 챔스 탈락이후팀을나와 Like a N1nja가되었습니다
shadowtaki
14/06/13 18: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워낙 이름이 비슷하고 프라임 옵티머스가 챔스에서 떨어진 뒤 NLB에 바로 MC래빗으로 나와서 같은 선수인가 자꾸 궁금했었거든요..
14/06/13 18:41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그당시 프라임 미드라이너가 바뀐거냐..라고 질문했었는데 다들 같은 사람인데 아이디가 바뀐거다..라고 알려주셨거든요
이름이 비슷하니 오타라고 생각했구요... 근데 다른 사람이였다니..당시 저처럼 착각하신분들 꽤 있었어요
커피보다홍차
14/06/13 18:37
수정 아이콘
액토신 선수 중국 갔군요. 참 매력적인 캐릭터라 좋아했는데, 잘 했으면 합니다.
닌자 선수도 고랭 솔랭보면 자주 나왔는데 기대되네요
야옹냐옹
14/06/13 18:55
수정 아이콘
중국은 게임 인구가 많고 피지컬도 안딸리는데 왜 한국선수가 필요하게 됬을까 의문이 드네요. 아무리 스트림에 좋은 인재가 빠진다고 해도 자국내 풍부한 인프라로 선수수급이 쉬울텐데 말이죠. 월급이 적다고해도 중국노동자보다 훨 많이 받을꺼고요.
하루빨리
14/06/13 19:09
수정 아이콘
중국 인구 많으니깐 자국 축구리그에 굳이 해외 선수 쓸 필요 있냐랑 같은 질문입니다.
중국 롤 인구가 많은건 맞지만 그게 다 검증된게 아니죠. 그러니깐 오랫동안 지켜보거나 2군을 돌린 팜이 아니면 그냥 지금 활동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시청자들도 아는 선수들을 영입하는거니 신뢰를 하고요.

K리그에 루니가 뛴다고 해보세요. 전력평가 이전에 화제거리로 팀과 리그에 이득이 되는거죠.
一切唯心造
14/06/13 19:37
수정 아이콘
인섹은 몰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검증절차가 필요없다고 할만큼 이룬게 있나요
게다가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변수가 있는데 영입하는건 좀 의문스럽긴 합니다
하루빨리
14/06/13 19:45
수정 아이콘
게임 관련 언어라는게 일상 언어보다도 뻔한 면이 있죠. 영어 못하는 저도 스타2 해외 해설자가 뭘 말하고 싶은지 들어서 대강은 이해 하니깐요. 그리고 선수들이 실적이 없다 하더라도 롤판에서는 검증 되었을 가능성이 있고요. 이건 전문가가 아닌한 알 수 없는 문제죠.
14/06/13 19:14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5명의 선수중 외국인은 2명까지만 출전이 가능한 라이엇 규정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의 팀들이나 중국팀들이 한국 선수를 2명까지만 영입하는 점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언뜻 유재석
14/06/13 19:35
수정 아이콘
인섹갈때도 계속 품고 있던 거지만 이게 의사소통이 원활할까요?

게임 외적으로야 통역 붙여준다지만 인게임에선 아무래도 영어권보다 어려울텐데. 프로게임단이 핑으로만 커뮤니케이션 할것도 아니고...

롤챔스 보이스 들어보면 정말 세세한것 까지 의견 교환하던데 이게 될지가 의문입니다.
알킬칼켈콜
14/06/13 19:39
수정 아이콘
축구 야구도 되는데 롤도 되겠죠. 어차피 시진핑 주석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해보라는게 아니라 아무리 세세해봐야 롤 얘기일테니 어휘도 한정되어 있을테고... 영어는 커녕 알파벳도 다 못외울 것 같은 친구들이 외국 진출해서 스포츠 하는 것 보면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14/06/13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이브같은거 할때 어그로관리나 스킬 사용 순서나 내 스킬 쿨타임이라던가.. 이런거 의사소통하는거 정말 중요할꺼 같은데 짧은 시간에 저런 의사소통이 될지 걱정이네요
솔랭에서야 그냥 핑으로 다 될꺼지만 팀게임에선 그렇게 하면 안될꺼 같은데 걱정이네요.
가을독백
14/06/13 19:55
수정 아이콘
들어가, 빠져, 모여, 밀어,기다려 정도만 중국어 배우면 되지 않을까요?(..)
사랑비
14/06/15 15:01
수정 아이콘
중국서버에서 겜하는데 왠만한거 하다보면 알아듣습니다
14/06/13 20:07
수정 아이콘
슬슬 라이엇에서 팀당 용병제한 룰을 만들어야할 때가 된듯 해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6/13 20:26
수정 아이콘
이미 있어요
어강됴리
14/06/13 23:52
수정 아이콘
시즌1때는 전팀원 동일지역룰로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가 눈물을 머금고 TSM을 탈단했지만
시즌2 때부터 팀원5인중 3인만 해당지역 소속이면 롤드컵 출전 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김치리그는 김치맨 밖에 없어서 해당룰 적용을 시도도 해보지 않았지만..
콩먹는군락
14/06/15 15:46
수정 아이콘
도타의 레이브와 제피르는 딱히 규제가 없는데
이스포츠는 유독 역국뽕이 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지방.우유
14/06/13 20:26
수정 아이콘
액트신 선수 국내에서 활동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중국 가서도 잘 했으면 좋겠네요
Passenger
14/06/13 20:27
수정 아이콘
어제 나온 기사가 ShinyRuo(WE 정글러)가 개인적 이유로 쉰다는 이야기였죠. 하루 뒤에 이렇게 되네요.
Pain Gaming도 한국선수 도착 하루 전에 선수 나간다는 기사가 나왔었고 말이죠.
다레니안
14/06/13 20:34
수정 아이콘
올해 롤드컵 끝나서 서킷초기화되면 선수들의 대이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 미국 유럽에서 마구 오퍼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스치파이
14/06/13 22:15
수정 아이콘
보고는 싶은데 어떻게 볼 수 있으려나요.
Varangian Guard
14/06/13 22:18
수정 아이콘
언어문제는 좀 있을 수 있다고 보는게 당장 갬빗만 해도 시즌3 때 다리엔 아파서 대타 뛰었을 때 다들 영어 기본은 해서 괜찮다고 했지만 나중에 인터뷰에서 실제로 게임 내내 제대로 한 말이 gather랑 split 밖에 없다고 했었죠. 분명히 기본적인 건 가능하지만 능숙하게 하는데에는 시간이 꽤 걸릴 거라고 봅니다.
바스테트
14/06/13 23:57
수정 아이콘
언어문제는 없을 수가 없어요
외국팀만 해도 영어 어느정도 한다고 해도 결국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고
예시가 좀 이상한거 같긴 합니다만 저저번 올스타전때만 해도 중국이나 유럽쪽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더 힘들었다고 하기도 했으니깐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기왕 외국진출한 거 기본적인 언어 외에도 어느정도 더 공부하긴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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