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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3 13:14
1. 이재오 정의화 등 원외 세력과 합친다
2. 안철수와 합친다 3. 새누리에서 친박 괴멸되면 다시 복당한다 4. 내각제 개헌 밀어붙여 보수 연합을 구성한다 탈당하는걸 보면 이미 이야기는 끝난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누구와 같이 하게 될런지요...
16/11/23 15:17
밥에 똥이 들어가서 못 먹을 지경이면 새밥을 하던지 다른 식은 밥이라도 찾아야지, 똥통에서 건진 똥을 씻어서 먹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16/11/23 13:28
현직 당협위원장 정도면 적은 자리 아닙니다.
사무실 운영비로 월 500~600 깨져가면서 지역돌고 행사뛰고 얼굴도장 찍으면서 말그대로 표 밭 일구는자리죠 보궐나면 바로 뛰어들거나 차기노리는 자린데 거기다 정두언 의원같은경우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죠 정치를 계속 할지는 모르겠으나 MB집권후에 이상득과 파워게임에서 밀리기전까지 No.2라고 불렸던 사람인데 정권재창출이 가능하다면 어디 기관장이나 감사나 이사나 한자리 할수도 있겠지만 저들도 아는거죠 이게 침몰하는 배라는걸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할수 있지만 김용태 남경필이 낸 균열이 더 갈라지는 모냥입니다. 징조로는 읽을수 있죠
16/11/23 13:23
밑에 법무부장관 민정수석 사의 글에서 댓글을 달았지만
진정, 진심으로 불판 게시판에 2016년 11월 23일 정치 불판 게시판을 세우는 걸 추천합니다 크크 역대급 한해가 될듯합니다 크크
16/11/23 13:42
네 하시죠. 전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래 피켓 문구로 다시 한번 의견표명 합니다.
http://i.imgur.com/JX47ohg.jpg 40년전 경제성장이 좋았다며 15년전 IMF 정당을 찍은 당신 전직 대통령 딸이라 잘 할거라며 평생 백수로 지낸 정치인을 찍은 당신 60평생 귀족처럼 살아온 전직 대통령 딸은 불쌍하게 여기지만 고된 알바에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청년들에겐 끈기가 부족하다는 당신 안보와 대북정책이 중요하다며 북한에게 총 쏴달라고 요청했던 그런 정당을 찍은 당신 찍을 사람이 없다고요? 당신에게 사람보는 눈이 없는 겁니다. 최순실 박근혜 새누리 나라가 망해가고 있습니다.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16/11/23 13:43
너무 나가지 않았다고 봅니다.
"찍은" 사람이 아니고 "찍는" 사람이니까 미래형으로 말씀하셨다고 보고, 지금 이 사태를 보고도 찍으면 정신감정 필요하다는덴 동의합니다.
16/11/23 13:48
저희 아버지는 어쩔수 없는 새누리 팬입니다.
다음에도 아마 새누리를 찍으실 겁니다. 이제는 포기하고 아버지와는 정치얘기를 꺼내지도 않지만, 전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제정신이 아닌겁니까?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16/11/23 13:57
스타듀밸리님에게도 표현의 자유, 선택의 자유가 있듯이
새누리당을 찍으신 분들도 정치적 선택의 자유가 있지요. 그게 설령 반대쪽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선택이라할지언정 새누리당을 찍은 사람의 선택을 두고 그 사람을 제정신이 아니라느니 정상적인 사고를 못한다느니 라는 표현으로 타인의 선택의 자유와, 그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6/11/23 14:01
글쎄요. 이명박, 박근혜 찍어대고 이정현, 김진태 찍은사람들을 왜 비난하면 안됩니까? 나라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들이신데요?
세월호에서 죽어간 학생들 이렇게 만든게 간접적으로 바로 그 새누리 찍은 사람들인데요. 거기다 세월호 특혜 운운하며 욕까지 해댔죠. 정말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그럴 수가 없는 겁니다. 종교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해서 사이비 믿는 사람들이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16/11/23 14:14
제정신이 아니라는 표현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사고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건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거의 사이비 종교 신도 수준이니까요.
16/11/23 18:08
제 생각도 누네띠네님이랑 좀 비슷합니다. 참고로 저희 할아버지도 그랬고 저희 아버지도 그랬고 고향이 tk다보니 많은 친척들이 무조건 1번 찍었지만 그거 보면서 이 분들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임에도 부분적으로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헌데 저는 어떤가요. 가족을 제정신으로 보지 않는 저도 부분적으로는 제정신이 아닌 건가요. 뭔가 잘못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또 부분적으로는 제 생각이 맞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대구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정말로 이 지역 어르신들은 답이 없거든요.
16/11/23 19:48
여러명이 그렇게 생각한다니 뭐 그럴수도 있겠군요.
시국이 어수선하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모양입니다. 별것도 아닌일에 울컥하게 되네요.
16/11/23 14:12
새누리지지자에 대한 비난의 수위에 대한 생각이 다를수는 있지만 이래도 지지하냐가 정상인가?는 논의의 가치도 없죠.
전에 어느분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고 하던데 나라를 팔아도 지지하는정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전에 영생교에 빠지신 분이 주변에 있었는데 종교에 자유가 있으니 머라할수는 없었습니다. TV에 영생교 특집에 몇번나오는데도 그냥 쭉 가시더군요. 정상이 아니죠.
16/11/23 14:05
지금 새누리를 찍는다면...
그건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는 어찌되어도 괜찮다는 부류, 그냥 생각이 없는 맹목적인 사람인 부류 둘 중 하나죠. 뭐 그분들도 정치의 자유가 있는거 알고 존중해야하지만 그 뒤의 사태의 책임중 일정부분이 그분들에게 있는것도 맞는거죠. 그 분들이 그 사태를 만드는데 협조하시는거니까요.
16/11/23 14:26
진정한 민주주이란,
새누리를 찍은 사람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선에서 그들의 선택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왜 다음번엔 그런 선택을 하면 안되는지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죠. 잘못은 박근혜가 했지, 박근혜 지지자 들이 한게 아니에요. '새누리 뽑은 사람들은 혼이 비정상이다' 하는 생각은 정치 파시즘적인 생각이며, 님이 비판하시는 박근혜의 행동을 다른 반대편에서 똑같이 하시는 겁니다.
16/11/23 14:36
당연히 이런 시국에서도 수혜자는 있겠죠. 물론 그 소수의 수혜자가 아닌 경우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건 맞지만 표현의 수위가 좀.
16/11/23 13:35
이준석 - 비대위원으로 지금의 새누리당에 친박이 주류로 올라오는 것을 도운 핵심적인 인물
김상민 - 박근혜 대선후보 청년위원장 출신으로 박근혜 정권 창출에 적극적으로 행동한 인물 일단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부터 할 것이지 나는 아닌척 정말 역겹네요.
16/11/23 14:08
이번에는 진짜 힘들어보이네요
보통은 내줄건 내주면서 손절매하거나 아니면 당명 바꾸거면서 지도부가 교체되고 이러는데 박근혜게이트는 대통령이 새누리당 붙잡고 같이 자폭할 기세니깐요 크크
16/11/23 14:17
김용태, 남자 48세, 국회의원, 서울대 정치학과, 18, 19대 새누리당 의원, 현 새누리당 서울시장 위원장, 재산은 약 9억 3천, 본인 육군 상병 제대, 장남 아직 신검 전, 전과 두건, 도로교통법 위반 100, 음주운전 250.
본회의 출석율 72%, 상임위 출석율 89%, 법안 대표발의 25개, 이중 대안반영폐기 9건. 알티 캐스트라는 디지털 방송용 플랫폼 만드는 회사의 이사를 역임하고 여의도 연구소로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경력 엄청화려합니다. 엠비 정부때는 실세로 통했습니다. 현재도 이재오계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2008년 광우병 정국당시 배우 김민선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고, 무척 화를 내셨지요. DJ말년, 아니 그의 마지막 대중연설이었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민주주의 남북관계 경제가 중대한 위기라고 하자, ‘오도된 역사인식’이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전혁 의원과 함께 전교조 명단 공개하셨구요. 2011년에는 여성 비하 발언 한 건 기록하셨습니다. 2012년 대선 전에는 뜬금포 하나를 날리는데, ‘박근혜 정치개혁으로 안철수와 연대해야’라는 발언입니다. 불과 기업의 이사출신이긴 한데, 몹시 친 재벌적인 인사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부당내부거래 제한 입법은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트린다. 하도급법 통과하면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 대기업 금산분리? 누가 봐도 삼성 겨냥한 입법이다. 심지어 의원이 입법할 경우, 이제 기업규제를 늘릴 수 있으니 모든 의원 입법에 규제심사제도를 도입하자는 정신이 혼미한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즉 회기내내 친박들과는 거리를 두며 그들을 비판했지만, 입법이나 국회내 발언을 보면, 19대 의원중 가장 친재벌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약중 열정 페이근절, 국산차보다 외제차에 유리한 보험료를 뜯어 고치겠다는 내용이 있네요. 공보를 보는데 그가 국회에서 했던 것과 전혀 다른 서민 서민 서민 캐치가 넘실댑니다. 공식 사이트 카피는 그가 믿는 유일한 사람, 그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사람, 바로 당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입니다. 그알싫 20대 총선 데이터 센트럴때 김용태 의원 내용 부분입니다 참고해볼만 할거 같네요
16/11/23 14:20
새누리당에서 미친소리 안하는 몇 안되는 의원이긴한데
입법활동을 보면 친기업 우쭈쭈 라서 역시 새누리당 싶기는 합니다. 그나마 저런사람이 새누리 주류가 되어 있으면 사람들이 정치에 희망을좀 더 가져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16/11/23 14:38
지금 새누리당에서 의원하는 사람들은 다 친박 아니면 친이로 보시면 될 것 같고, 박근혜가 무너지자 친박이 사분오열하는 중인데
김용태는 그냥 보통 친이죠. 이 사람도 최근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전국구로 뜬 것 같은데 그냥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친이/친박으로 분류되지 않는 인물은 조경태 정도.. 요새 자신들이 비박이라고 우기는 유승민 이하 그 계파 의원들 보면 웃겨요. 5~6년만 시간을 앞으로 돌려보면 대표적 친박인사로 통용되던 인물들이 지금 떳떳한 것 마냥 큰소리 치고 있고..
16/11/23 14:50
스펙 좋은 흔한 친이 같아요.
친이와 친박은 새보수네, 전통보수네를 앞세우면서 권력과 이권을 가지고 싸우더니 보수당이라고 지지한 보수 유권자분들의 상심이 크시겠네요.
16/11/23 14:36
본인이 한 일은 캐스트 되고서 열심히 일한 것 뿐이고 그 과정을 완성한 건 열렬히 지지해준 국민이라 딱히...
애초에 말단 중에 말단인데 저런 거대 스캔들을 어떻게 알고 합니까.
16/11/23 14:15
마냥 좋아할 사태는 아닌 듯 합니다. 최근 그 분이 주도하는 신보수 세력의 창당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닌가 싶네요. 박근혜가 여당 내 야당 코스프레하면서 재집권했던 것과 똑같은 전략이죠. 그 분이 자기 손으로 정권 재창출하겠다고 선언했으니만큼 이제부터가 본론이라고 봐야 됩니다.
16/11/23 14:45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찍으신분들이 뭐 심한 표현은 아닐지라도 분명 책임을 느끼긴해야합니다.
정말 속은게 맞고 피해자도 맞지만 결국 민주주의란 책임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책임져야하지만 그래도 안뽑은 사람보다 뽑은 사람이 1퍼센트라도 책임을 느끼길 바라고 있습니다.
16/11/23 14:46
이명박이 배후인 당으로 헤쳐모여 하는 거죠.
반기문 부르고 약점 많은 이재명 띄우다 결정적일때 목을 쳐서 야당 표를 깎고 안철수나 반기문 둘 중 누가 돼도 자기 비리는 덮어질 테니 상황을 지켜보다가 문재인에게 밀린다 싶으면 안철수와 반기문이 단일화하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종편에서 이재명 띄우고 있죠.
16/11/23 14:57
다른글에서도 얘기했었는데 이재명시장같은 유형의 정치인은 네거티브한다고 꺽이지 않죠 이번 미국 대선을 보고도 자기들이 mb를 당선시키고도 저런 공작을 생각한다면 실수라고 봅니다.종편이나 여권이 야권 정치인은 도덕성을 건드리면 무너진다고 생각하나본데 글쎄요... 지금 이재명시장이 뜨는 이유는 기존 기득권들을 다 올 단두대로 보내라 이거거든요 도덕성 상관없고 화끈하게 말잘하고 일잘하니까 지지하는건데 현재 언급되는 사건들 터진다고 무너지지 않을겁니다.범야권의 파이만 키워주는 거죠 마치 총선때 국민의당 띄워서 야권분열 어부지리 얻으려다가 새누리당 과반 작살난것 ver.2가 될거라고 예측해봅니다.
16/11/23 15:29
님은 이재명이 네가티브로 무너질 이미지가 아니라고 보시지만 전 무너진다고 봅니다.
특히 20대에서 30대는 무너집니다. 50대 이상은 거봐라 도찐개찐이다 하면서 반발심으로 원래 지지하던 새누리 계열의 당의 후보로 돌아설 거고요. 그렇게 야금야금 자기표를 늘리는 전략이죠.
16/11/23 15:16
새누리당하고 박근혜 다 대한민국을 썩어 문드러지게 만드는 것들이니 언제 올 지 모를 대선때 두고봅시다 제 기꺼이 제 권리를 행사하지요
16/11/23 15:40
박근혜 찍은 사람을 비난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새누리 찍는 사람을 썩 좋게 보진 않지만.. 박근혜가 이정도일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저도 박근혜가 그래도 이명박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었고... 사전 정보가 없는 가운데 이뤄진 판단에 대해서 비난하는건 무리입니다. 물론 책임져야 한다는 것과 비난한다는 것.. 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16/11/24 05:57
자유는 책임지라고 있는 거고, 그 비난을 감내하는건 책임의 범주라고 봅니다만.
사전정보요? 박근혜가 닭소리 나오던게 유언비어 때문이던가요? 뇌없는 소리 하는데 그거보고 아이고 우리 공주님 하던사람들이? 그사람들을 비난해서 현실적으로 얻을건 아이고 빨갱이놈들 등쌀에 못살겠다 다시 1번 찍을란다. 하는 말 듣는거 뿐이라서 비난은 안 하지만, 그들을 비난하는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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