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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1 20:53:05
Name 세이젤
Subject [도타2] 초보의 공략 (3) 하드 캐리형 챔프

초보가 하는거라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아주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고자 적은것이니까요.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아래에 적어주세요.

하드 캐리형이라는 영웅들은 대다수가.
"파밍"을 기준으로 꾸역꾸역 먹으면서 버티다가. 특정탬들이 갖추어지면 엄청난 활약을 해주는 캐릭터들로,
대다수의 영웅들이. 초반에 아주 허약합니다.
새미캐리형 영웅들과는 달리. 하드캐리는 초반에서 중반까지. 즉 궁극기가 2렙이 찍히기 전까지 정말 쓸모가 없다고 느낄정도로 허약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성장을 했을경우에는. 1:5도 이기는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웅들입니다. 따라서 서폿들이 아주 잘 키워줘야 하는것은 물론이고. 플레이 하는 유저도 상당히 여러가지로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이 하드캐리를 하는 사람이 실수를 할경우 그냥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일정한 수준 까지 오르기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같은 편에게 두명이상의 하드캐리가 있다는것은 이기기 힘들다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며, 하드 캐리를 가지고 있는 조합은 초중반에 몰아치는 스타일의 조합에 밀리는 경향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로 힘드냐면. 크게 망한 악령이나 앙마사의 경우.
10분이 지나도록 템은 기본템을 못벗어나고. 막타먹은 정글이나 라인 몬스터의 수가 10~30내외로 되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경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초보자가 어지간하면 안하면 좋습니다만..
뭐 어째꺼나 자신의 취미가 파밍후에. 혼자 1:5 이기는것이 취미라면.. 해야죠 뭐.

우선 대다수의 하드 캐리형 캐릭터의 공통점을 적어보자면.

1. 파밍이 1순위. 초중반. 스크롤을 활용한 다수의 교전에서 참여하기보다. 상황을 보면서 파밍하는편이 좋습니다. 특정탬이나 렙이 안된 하드캐리형 영웅들은 단순하게 돌아다니는 몹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2. 죽지 맙시다. 죽을경우 돈까지 잃어버리는지라.. 여러가지로 슬퍼집니다. 첫번째로 자신이 번 돈을 잃게되며. 적의 캐리가 훨신더 빠르게 성장할 요소를 주게 되는대다가. 추가로 죽을 시간동안 얻을 경험치 까지 일어버리게되서. 자신이 활약할 시간이 느려지게 된다는 부분이 큽니다. 어느정도 늦어지게 만들어 지냐면, 한번죽을때마다 내가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이 +3분이상 늦어진다 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적에게 강력한 갱커가 있을때 특히 주의 합시다. (대표적으로 폭풍령과, 퍽 ETC)

3. 하드캐리형 영웅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정리
1)칠흑왕의 지팡이
   -> 특정 시간동안 마법무효화. 이는 강력한 적의 누커들에게서 버틸수 잇는 시간을제공하고 그사이에 자신의 전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여러가지로 사용 할 만한 아이템입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하드캐리형 영웅들에게 나쁜 옵션이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입니다.

  2)미다스의 손
   -> 파밍형 아이템으로. 돈과 경험치를 뻥튀겨서 벌개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요즘 이아이템으로 빨리 가는 것이 대새라고는 하지만. 10분. 아니 13~14분 전에 이 아이템이 안나올경우 돈 손해라고 하는 말도 있으니. 상황을 보면서 가야 합니다.

  3)만타의 도끼
   -> 분신두개를 생성하는 아이템으로. 하드캐리형 영웅이 갈경우 후반에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아이템 자체는 확실히 좋습니다만. 역시 이것보다 다른것이 어울리는 영웅들도 존재하니까. 자신의 영웅이 뭔지 확인하시고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4)전장격노, 신광검
-> 미다스와는 다른 파밍형 아이템들으로. 이아이템을 착용시. 정글몹을 아주 빠른시간에 정리 할 수 있어서. 빠른 파밍에 사용됩니다. 다만 이 아이템은 상당히 비싼 아이템이며. 이아템만으로는 하드캐리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는점은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5)링켄의 구슬
   -> 적의 스킬을 한번 먹아주는 아이템으로. 적의 화력을 상당량 줄일수 있어서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은 17초당 한번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과 조합이 되어야 효율이 더 올라간든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외에도 다이달로스. 나비검등 여러가지 아이템이 존재합니다만, 그아이템들은 영웅에 따라서 선호도가 많이 갈리기에 ..
우선 대다수의 하드캐리형 영웅들이 선호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이템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드 캐리영웅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항마사(앙마사)

 

하드캐리형으로 일정량의 파밍을 요구하는것이 아쉬운 영웅이며, 다른 하드캐리형 영웅에 비해서 성장뒤의 활약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스킬의 구성은. 평타에 적마나 감소+대미지(피드백)/점멸/마법대미지 감소/ 적 짧으시간 기절 + 소모한 마나만큼 광역대미지

 

다만 스킬셋에서 보여주듯, 점멸을 통한 생존이 쉽습니다. 파밍도 전장격노가 나오는순간부터는 정말 말도 안되는 파밍 속도를 보여주기때문에. (점멸을 활용한 라인몹 + 정글몹 싹슬이)

개인적으로는 하드캐리 연습용으로는 최고의 영웅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성능을 생각해보면. 코어템 두개이상 나오기전에 전투에 참여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령이나 얼굴없는 전사에 비해서 구린편이라고 보이지만. 생존이 쉽고. 파밍에 집중한다는 두가지를 연습하기에는 최고가 아닐까라고 생각 합니다.

 

추가적으로 스킬셋과 이름에서 나오듯 안티 메이지 영웅이라서. 적의 주요 영웅들이 마법사 일때. 정말 잘 날 뛸수 있습니다.

 

 

2. 얼굴없는 전자

 

초반부터 꾸준한 파밍이 필요한 영웅으로.

스킬셋은 특정범위 이동 + 이동하는 사이에 있는 영웅의 이속감소/모든 평타및 마법 특정확율로 흡수/평타에 기절 확율/자신을 제외한 공간안의 모든이의 정지

 

생존력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항마사에 비해선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영웅의 특징은 궁극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동스킬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접근후. 궁극기로 시간을 멈추게 만든뒤에.

이 영웅의 궁극기를 활용한 조합이 상당히 많으며, 궁극기에 살고 궁극기에 죽는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유령자객

 

다른 영웅들과 달리. 크리티컬이 아주 강력한 영웅입니다.

스킬셋은 슬로우+대미지주는 단검 투척 / 아군 혹은 적에게 달라 붙기 / 흐려지면서 회피력 상승 / 궁극기가 크리티컬

 

이 캐릭터는 너무나도 극 후반에가서야 재미를 볼 수 있는 영웅으로.

항마사는 안전한 파밍에 따른 낮은 왕귀력. 얼굴없는 전사는 궁극기의 활용을 통한 전투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영웅은

극 후반에 모든걸 썰어먹는 영웅이라는 느낌입니다. 즉 템에 비례해서 아주 말도 안되게 강력해지는 영웅이라는것이죠.

생존율은 상당히 슬픈편이라. 정말 성장이 죽을정도로 힘들지만. 성장하고 난뒤엔 누구도 못막는것이 특징이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운 하드 캐리형 영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안좋다고도 생각합니다.

 

 

4. 악령

1:1에 특화된 영웅으로.

스킬셋은 대미지주는 단검 투척 + 투척한 길위로 어디든지 이동 (나무와 언덕 통과) / 혼자 남은 적에게 트루댐 / 대미지 반사+감소/궁극기는 모든적에게 분신 + 분신의 위치로 이동.

 

초반에 엄청 약합니다. 하지만 6렙이후 궁을 활용해서 킬이나 어시를 꾸역꾸역 먹기 쉽다는점이 장점.

1:1에선 그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화력이 나옵니다. 그리고 템이 엄청나게 나왔을땐 정말 답이 없다고 느낄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메두사.

 

하드캐리형 영웅중 유일한 원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원거리 영웅들과는 차원이 다른 화력으로. 1:5도 이겨주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핵심은 두가지로. 다중공격이 가능한 평타와.

궁극기와의 조합으로. 궁극기가 상대방의 이속공속 늦추며. 2초이상 바라볼때 돌로변해서. 마법대미지 무효지만 평타에 대미지를 받는 상황이 일어나게 되서 1:5의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볼수 있습니다만.

 

시작체력 416으로. 정말 어? 하는 순간 죽어버리는지라. 사용하기가 힘든 영웅입니다. 즉 성장이 어찌보면 "가장"힘든 류라고 할수 있을정도 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원거리 영웅들의 핵심이기도한 암흑의 검 가기는 또 애매한 영웅이라.

 

 

뭐 초보자라서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존재 할 수 있으니 댓글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쯤 초보의 공략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저 다섯말고 탬이 없으면 극단적으로 허약한하기에 파밍 위주로 풀어나가는 하드 캐리 영웅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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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젤
13/11/11 20:55
수정 아이콘
연금술사가 빠진것 같습니다만. 연금술사는 해본적도 없고, 제대로 관전한 적도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인민의무장화
13/11/11 21:04
수정 아이콘
카오스에서 적혈귀가 참 꿀잼이었는데.
Friday13
13/11/11 21:35
수정 아이콘
연금술사는 카오스에선 니피죠. 니피가 케미컬 레이지 쓰고 썰고 썰고썰고썰고썰고 썰고!! 하시면 됩니다(?)
에스터
13/11/11 22:30
수정 아이콘
환영창기사(팬텀랜서)도 좋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캐리입문에는 안메보다도 입문용으로 더 좋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세이젤
13/11/11 23:10
수정 아이콘
환영창기사는. 뭐랄까. 꾸역꾸역 파밍만 하다보다는.

중반에 엠만 된다면 (사장님이 계신다면) 전투력도 좋아서. 파밍만 꾸역꾸역 하는 애들과는 다르다고 봐서요.
위에 올라와 있는 애들은 탬안나오면 쓰레기 수준인 애들이라;
Plutonia
13/11/11 22:30
수정 아이콘
연금술사는 E패시브때문에 빨리 크긴 좋지만 그 패널티로 기본스탯과 성장스탯이 진짜 저질급이라 똑같이 풀템뜬다면 다른하드캐리에 비해 밀리는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3/11/11 22:32
수정 아이콘
유령자객같은 경우 하드캐리가 맞긴하지만 초하드캐리라고 보기엔 애매한영웅입니다. 오히려 중반에 강합니다 또

운도 좀 따라줘야 하는 영웅이라서 애매하죠

반면에 얼굴없는전사나 메두사 같은 경우 후반에 정말 무게감 있는 캐리를 2개만 꼽아봐라했을때 들어가는 캐리들이구

항마사나 연금술사 같은 경우는 빠른 파밍으로 인한 다른 하드캐리보다 템이 더 일찍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극후반캐리엔 좀 격이 떨어지구요.

초보들이 하기 쉬운 캐리는 브리슬백 한국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가시맷돼지인가? 암튼 브백을 꼭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쉽고 강합니다
Plutonia
13/11/11 2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유령자객 하드캐리중에 하위권으로 보고있습니다..궁극기 안터지면 진짜 DPS가 욕나올정도로 딸리는 캐리라서...
세이젤
13/11/11 23:19
수정 아이콘
전 흥한 유령자객을 본적이 없어서 (...) 솔직히기대 안합니다;;
Adelheid
13/11/11 23: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크기만 한다면 악령이 최강 하드캐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크는게 너무나 어려워서 크크크
궁켜고 5:1을 이겨버리는걸 보면 참 이게 뭔가 싶기도 하구요.
세이젤
13/11/11 23:22
수정 아이콘
크는 난이도 위에 있는 애들중에선 중간정도 아닌가요?
궁으로 1~2킬씩 줏어 먹으니까. 상대하는 입장에선 답이 안나오던데. 그사람 실력이 좋았던건가 (..)
Adelheid
13/11/11 23:29
수정 아이콘
블링크 계열의 탈출기가 없고 막타먹기도 힘들고 파밍도 안되고... 힘들죠 크크
Mephisto
13/11/12 01:28
수정 아이콘
악령의 문제는 초반에 압박을 당하면 크기 힘들다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못버티고 크질 못하면 체력이 못받쳐줘서 스킬난사에 금방 녹구요.
상대방이 악령을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커지는 겁니다.
아이지스
13/11/11 23:40
수정 아이콘
친구 꼬셔서 키회장 하게 해서 캔서 랜서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프의대모험
13/11/12 00:34
수정 아이콘
잘큰 페보는 궁쿨 도는 순간 원하는 순간 원하는 장소에에서 qr하고 때리면 거기서 더블킬이 나오던데요..
전장을 컨트롤하는 능력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Plutonia
13/11/12 01:06
수정 아이콘
페보가 진짜 아이템 잘뜨면 궁시너지빨이 어마어마해서 무식한 하드캐리이긴한데 문제가 DPS를 늘릴수있는 스킬이 사실상 궁안에 있을때 E패시브뿐이라서 아이템이 못뜨면 딜링이 진짜 쓰레기급입니다..그나마 궁빨로 셔틀이라도 할수 있긴하지만..그것때문에 프로급에서 항마사보다 순위가 크게 밀리는 이유이기도 하죠.
13/11/12 09:45
수정 아이콘
페보가 항마사에게 밀리는 이유가 딜때문은 아니죠.. 여러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항마사의 경우 만타도끼를 위시한 ++코어템 없이는 한타때 거의 싸움이 안되는 반면에
궁의 존재로 인해 별다른 조건 없이 4~6초간 프리딜이 가능한 페보는 전장격노 정도만 나와도
어느정도 딜을 넣는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생존적인 측면에서 페보는 항마사보다 운영이 조금 더 정적일수밖에 없고,
패시브도 확률에 의존해야 하죠.
항마사의 장점은 라인전이나 난전에서의 우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Mephisto
13/11/12 01:20
수정 아이콘
위의 영웅들이 초반에 너무나 약하다 라는건 템트리 때문에 생기는 문제구요.
하드캐리 테그를 달고 있는 영웅들 역시 템트리를 어떻게 조율하냐에 따라서 충분히 초반부터 위력 발휘가 가능합니다.
물론 효율자체가 떨어지기는 하죠.
하지만 아군의 조합 + 운영 상황에 따라 얼마던지 초중반 부터 활약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령자객의 경우는 극후반 캐리가 아닙니다.
새미캐리에 조금 치우쳐있는 하드캐리죠.
악령과 항마사가 극단적 하드캐리구요.
연금은 패치전까진 악령과 항마사와 더불어서 하드캐리의 정점에 있기는 했지만 궁극이 패치되면서 무지막지한 공격력은 다운시키고 생존력을 늘렸죠.
Mephisto
13/11/12 01:24
수정 아이콘
유령자객의 경우 극단적 하드캐리로 생각을 하다보니 평가가 낮은거구요.
전장격노와 칠흑왕의 지팡이가 나온순간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하시면서 운영하시면 상당히 좋으실 겁니다.
아니면 더 일찍 로밍을 돌기위해서 위상다음에 전투팔찌 에서 인내의 북(이거 명칭이 정확히 기억안나내요.)로 업글하는 템트리도 있습니다.
13/11/12 10:03
수정 아이콘
제가 쓰고픈 말 잘 써주셨네요..
PA는 11~13렙 사이에 무지막지하게 강합니다..
궁 2렙 찍히고 필수스킬이 다찍히는 그타이빙에 보통 BKB가 나오는데, 이때 한타 참여하면 거짓말 안하고 싸그리 다 녹일 화력이 나옵니다
이상하게 하드캐리라 생각하고 운영하다가 피똥싸는 경우가 많은데, 초중반에도 할만하고 한타참여 꼬박꼬박 하면 기여도가 엄청 맞은영웅은 아닙니다..
Mephisto
13/11/12 10: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유령자객의 기본적인 포지션은 단순 하드 캐리가 아닙니다.
극후반까지 파밍파밍후 왕귀가 아니라 위의 데로님의 댓글 처럼 게임 중반에 코어템을 맞춘후 부터는 파밍 보다 갱킹과 로밍에 포커스를 잡고 움직입니다.
영웅의 명칭처럼 자객이니 암살하러 댕겨야죠.
특히 E스킬의 상대 영웅 근처에서는 미니맵에 보이지 않는 패시브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Q W의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아차 하는 순간 정글 크립 잡는중에 털리는거죠.
즉 초반 레인전 파밍후 후반 갱킹과 로밍을 통해서 파밍을 하신다는 마인드로 동선을 짜시면 됩니다.
FreeAsWind
13/11/12 13:03
수정 아이콘
메두사는 조금 성격이 다른 것이 PA, spectre, antimage, faceless void 같은 캐리들은 좋은 기동성을 이용해서 순간적인 데미지로 킬하고 도주도 잘 하는대신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해 잘 죽는 반면 잘큰 메두사는 잘 죽질 않아서 천천히 밀고들어오는 단단한 탱크 같은 느낌입니다.
FreeAsWind
13/11/12 13:0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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