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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1 22:23:12
Name 그럴때마다
Subject [일반] 갤럭시S를 사려고 줄선 오스트리아의 소비자들
관련기사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1&newsid=01954886593004016&DCD=A00202&OutLnkChk=Y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211446232&code=930100


오스트리아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A1을 통해 18일(현지시간) 출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를 구입키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A1 매장에 구매자들이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 매장 문이 열리기도 전에 구매자들의 줄이 이어 졌다며 이는 갤럭시S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S’가 갖춘 고사양 중에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슬림한 디자인 등이 주요 현지 언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진실은?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039929




언론플레이 의혹에 시달렸던 삼성인데 이번에도 출발부터가 깨름찍하네요.



※ 망작(?) 옴니아 시절 기사들

- 메일경제 홍장원 기자
"아이폰 vs 옴니아2" - 서울신문 이두걸 기자
"아이폰이냐 옴니아2냐" - 파이낸셜뉴스 권해주 기자
"삼성전자 옴니아2 쓸만한 스마트폰 맞다" - 파이낸셜뉴스 권해주 기자
"아이폰이냐 옴니아2냐" - 파이낸셜뉴스 권해주 기자
"아이폰 출시, 국내 고가폰 운명은" -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아이폰 무턱대고 구입했다간 낭패" -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폭발적 예약 행령...아이폰 살까 말까?" -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아이폰 뜨자 웃는 삼성전자......" - 국민일보 김도훈 기자
"옴니아-아이폰 뭐가 좋을까?"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옴니아2 아이폰 잡으러 왔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옴니아, 초보자도 경험자도 딱이죠"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아이폰발 보조금 파동 일파만파" - 디지털타임스 조성훈 기자
"애플, 국내법에 이중잣대 도마에" - 서울경제 송영구 기자
"국내출시 스마트폰 체험기"   - 서울신문 이두걸 기자
"한손에 잡히는 PC를 보라!"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아이폰 vs 옴니아2...승자는" - 헤럴드경제 장연주 기자
"아이폰 출시 앞두고 T옴니아2 인기 돌풍" -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삼성 스마트폰 T옴니아2 인기몰이" - 서울경제 최인철 기자
"아이폰 대항마 T옴니아2" - 한국재경신문 김세준 기자
"슈퍼폰 삼성체트 가격은?" -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SKT 포기한 아이폰 KT는 어서옵쇼" - 베타뉴스 김현동 기자
"애플에 놀아난 정부 '에~험' 헛기침만" - 베타뉴스 김현동 기자
"애플 앱스토어의 두 얼굴 대박 vs 쪽박" -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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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2:28
수정 아이콘
제가 스마트폰에 정말 문외한이라서 그런데요,
옴니아2는 대체 어떤 기계이길래 아직까지 말이 많은 걸까요?
그때 뭐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댔고 어느 매장을 가도 직원들이 아이폰보단 옴니아2를 추천하던데(물론 안샀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옴니아2에 대해 여전히 까는 친구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왜인지 궁금해요!!
그게언제였더
10/06/21 22:28
수정 아이콘
아..... 링크걸린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말 삼성이 안타깝네요......
10/06/21 22: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뉴스 모음이 재미있네요. 그저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그런데 초록색과 파란색은 어떤 의미인가요?
Mynation
10/06/21 22:31
수정 아이콘
역시....
Ms. Anscombe
10/06/21 22:31
수정 아이콘
신문들이란 그리 믿을 게 못 됩니다..
멀면 벙커링
10/06/21 22:35
수정 아이콘
어익후...경향마저...
거북거북
10/06/21 22:36
수정 아이콘
준거라고 하던데...=0=
사실좀괜찮은
10/06/21 22:36
수정 아이콘
이데일리는 그렇다쳐도 경향은 안습이군요... 쩐다.
10/06/21 22:37
수정 아이콘
gL님// 스마트폰에서는 하드웨어 못지않게 OS가 중요한데 옴니아에 쓰였던 윈도우모바일이 망작이라 그렇습니다. 윈도우모바일은 잦은 버그, 다운 및 느린 반응속도(최신버전에서는 개선되었다고 주장함...)로 인해 폭풍까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10/06/21 22:37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욕을먹죠...
10/06/21 22:39
수정 아이콘
이런 한심한...
엘렌딜
10/06/21 22:41
수정 아이콘
근데 갤럭시S는 옴니아1이랑 디자인이 거의유사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videodrome
10/06/21 22: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완전히 유머입니다. 좀 알아보고 기사쓰지. 지 이름 걸고 기사내는 거면서
초록추억
10/06/21 22:47
수정 아이콘
발등에 불똥떨어졌으니까 '그나마 정직하게' 승부하는 삼성일 텐데..
스마트폰 경쟁에서 승리하면
또 뭔 '짓거리'를 할지 모르겠네요.
기계 살때 안그래도 머리아픈데, 기업의 농간까지 계산하는건 너무 짜증나는 일일겁니다.
설사 갤럭시 S가 더 좋아도 저는 다른 스마트폰을 사겠습니다.-_-
10/06/21 22:57
수정 아이콘
삼성 폰은 이제 거들떠 보기도 싫어요.
피쳐폰부터 보면, 햅틱1 햅틱2, 햅틱빔, 연아의 햅틱, 햅틱팝, 햅틱온, 햅틱착.
스마트폰도 갤럭시A, 갤럭시S, 갤럭시K, 갤럭시L, 갤럭시 빔... 진짜 이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Darkmental
10/06/21 23:00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스마트폰 너무 열풍이 불길래 가장 마음편하게
그나마 싸고 업글 걱정업는 넥서스원으로 왔습니다..
don't be evil!!!! 제발
파일롯토
10/06/21 23:00
수정 아이콘
음 옴2 너무 잘쓰고있는데 망작이라하니 참그렇네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볼만한게 옴2외에없었죠
10/06/21 23:02
수정 아이콘
아이폰을 써보진 않은 옴니아2사용자로서 현재는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만...
인터넷에선 옴니아2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이 많더군요....;;;
10/06/21 23:03
수정 아이콘
언플 진짜 삼성 폭파시켜버려.................-_-;
10/06/21 23:06
수정 아이콘
크크 개그네요
저기 사람들 대부분 다 받아갔겠군요 크크크크크크
10/06/21 23:06
수정 아이콘
옴2의 문제점이라면...
기본으로 그냥 쓰기엔 좀 답답한 감이 있다..인거 같네요
나름 최적화 한다고 하고 나왔을텐데 먼가 답답한듯한 그 터치감은 어쩔수없죠..

머 이거저거 손보고 테마좀 바꾸고 최적화하고 롬좀 바꾸고 불필요한내장 어플들 지워버리고등등등..
작업을 하면 빠릅니다...
하지만 이런걸 잘 다루지 못하는사람입장에선 짜증날 수 밖에 없죠..
잘못 꼬이면 완전초기화를 몇번씩 하기도 하고..

동영상 특별한 인코딩 안하고 바로 재생되고 DMB되고.. 그런점에서 저는 옴2잘쓰고 있지만..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분들..저런쪽 관심없는분들이 옴2를 쓰기엔 정말 안좋죠..
근데 그런분들한테 과대광고성으로 막 팔았으니 욕을 더 먹는거라고 할까요..?
10/06/21 23:21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시당일 매장에서 구매자들이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배포했다.

네티즌들은 오스트리아 현지언론인 프레세텍스트(http://www.pressetext.at/)의 기사를 링크했다. 프레세텍스트는 모빌콤 오스트리아 A1매장에서 50개의 갤럭시S를 경품으로하는 제비뽑기 행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프레세텍스트는 판매개시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모인 사람들이 400명에 달했고, 180명이 제비뽑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사람들 가운데 50명이 갤럭시S를 경품으로 받았다.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이 같은 의혹을 부정했다. 갤럭시S 출시행사에 대규모 이벤트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모인 사람들이 모두가 이벤트 때문에 모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출처 : 클리앙 -------------------



전세계 상대로 거짓낚시를 성공할 뻔했네요.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이 기사 안 썼으면 어쩔 뻔했어....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이 기사 안 썼으면 어쩔 뻔했어....

아니 왜 구라는 언론 통해 치고, 정정은 트위터 통해 하는 걸까요?

진짜 썩소 밖에 안나옵니다. 괜히 죄없는 갤럭시S에 침뱉고 싶어지네요.
10/06/21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옴2쓰는데 쓸만합니다?
러프윈드
10/06/21 23:33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저런 열폭마케팅으로 자충수를 거듭 둡니다

가끔 보면 너무 기성세대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하고있어요

인터넷 넷심 무시하면 큰일나지 말입니다

아직까지 마인드는 한숨만 나오네요
Je ne sais quoi
10/06/21 23:35
수정 아이콘
딱 기사보고 이상하단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
Siriuslee
10/06/21 23:43
수정 아이콘
크크

삼성전자 홍보실, 마케팅쪽에 대한 불만은 개발쪽에서도 장난아닙니다.

여저기저 갤럭시 들고 다들 웃으면서 사진찍는 분들은 다 이쪽이고, 정작 밤세워 문제잡고 디버깅하고 개발한 개발직은 죽을 맛이죠.

이분들이 여기저기 하고 다니시는 말씀이 전부 비수가 되어 개발 가슴에 밖히지만, 어디 표현할대가 없어요.

개발은 IT업계의 먹이피라미드상 최하층민이거든요.
Amaranth4u
10/06/21 23:4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윈모기반의 옴2 여러 문제점이 많습니다만 롬업이라던가 머 적절히 어플 사용하면 영 쓰지 못할 정도까진 아닌듯한데요. 스마트폰은 어쨋든 쓰기나름인듯 하네요.
10/06/21 23:53
수정 아이콘
갤럭시 이번에 나름 잘 나온거 같은데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해서 안티만 늘려가네요 -_-;
10/06/21 23:5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81619

빵빵 터지실 겁니다.
낙타입냄새
10/06/21 23:55
수정 아이콘
이번 갤럭시S 이런 언플 없어도 어느정도 성공할것 같은데...
정말 쓸때없는 행동을해서 안티를 늘리는군요
10/06/22 00:02
수정 아이콘
갤럭시S 흥행 최대의 적은 아이폰4가 아니라 옴니아2와 옴니아2 때와 그닥 달라보이지 않는 삼성이랄까..
Zakk Wylde
10/06/22 00:03
수정 아이콘
옴니아2에서 한 짓을 생각해 보면 뭐 당연한 수순이네요..
양산형젤나가
10/06/22 00:23
수정 아이콘
어째 갤럭시S의 적은 삼성....? 이건 갤S에 마음 기울던 소비자들도 황당해할 것 같은 기사인데요.
Ms. Anscombe
10/06/22 01:56
수정 아이콘
http://www.pressetext.at/news/100618017/ab-ins-smarte-leben-a1-verlost-50-samsung-galaxy-s/?phrase=galaxy

원문인데, 확실히 '제비뽑기'를 한 게 맞나요?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이벤트를 연 것 같은데, 폰을 '나눠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Naraboyz
10/06/22 10:21
수정 아이콘
옴니아2를.... 괜찮게 쓰시는분은 다른 스마트폰을 안써보셔서 그렇습니다.
연성연승
10/06/22 14:57
수정 아이콘
제목 보면서 절대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게시판 다시 확인해 봤다는... 이거 유게로 가야 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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