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6/19 20:06:17
Name 김호철
Subject [기타] 해외유명선수들 중에서 한국대표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선수는 누구죠?
이런 생각들 모두들 한번씩은 해보셨을 겁니다.
뭐..맘 같아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 몽땅 다 데려오고 싶지만

그럼 너무 싱겁기도 하고
현실성도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말인데요..

지금 현재의 한국대표팀 전력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선수 딱 한명만 더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이 선수만 있어도 한국경기를 맘편하고 든든하게 볼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선수를 다른 분들은 누구를 뽑는지요?

그러니까
외국유명선수를 꼭 한명 데리고 오자... 그런 가상의 의미도 있고

한국에서 이런 선수 딱 한명만이라도 나타나면 좋겠다....

이런 의미로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호나우도요...

사실
우리 대표팀 수비능력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구요..

골결정력을 확실히 갖춘 스트라이커 한명만 제대로 있어도
한국이 월드컵 4강쯤은 그냥 당연한 일로 여길 정도의 팀전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너무 심한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9 20:46
수정 아이콘
돌발이
체념토스
06/06/19 20:52
수정 아이콘
루니!!!

왜냐하면 폭팔적이고 저돌적인 그 모습을 보면...
뭔가 열정적인 무언가를 받을 듯 합니다.
06/06/19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루니,
지성+루니가 보고 싶어요
06/06/19 21:01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_-

..은퇴선수 안되면 전성기의 지단 혹은 카카
스타급센스
06/06/19 21:09
수정 아이콘
펠레... 경기전 상대편 무조건 칭찬하기
Grateful Days~
06/06/19 2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는 선수인데. 스터너님과 동일하게 푸욜입니다. 팀의 구심점인 중앙수비수로뿐만이 아니라 그라운드에서의 열정, 리더로써의 능력. 모두가 현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입니다. 스트라이커는 이동국이 있습니다.
항즐이
06/06/19 21:16
수정 아이콘
이동국이 부상이 아니라는 가정이 있다면..

에시앙 리켈메 같은 수미
아니면 역시 푸욜 혹은 네스타..
기분좋은하루
06/06/19 21:30
수정 아이콘
푸욜이나 에인세같은..투지넘치는 수비수가 있었음 하는 생각이..
06/06/19 21:31
수정 아이콘
공격 이동국-안정환-조재진-설기현-이천수-박주영 // 나름괜찮은것같고.. 수미에도 이호-이을룡-김남일.. // 공미하고 수비가 문제인거같은데.. 수비는 조직력이라 친다면 공미자리가 문제!!// 제라드나 카카!!
친절한 메딕씨
06/06/19 21:33
수정 아이콘
환타,챠밍//카카 원츄...
솔로처
06/06/19 21:34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는 세브첸코 or 반니스텔루이.

이동국이 부상이 아니라면, 네스타나 칸나바로.
Lunatic Love
06/06/19 21:39
수정 아이콘
차붐 ... -_-
bilstein
06/06/19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드록바요. 현재 한국 공격에 가장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06/06/19 21:51
수정 아이콘
박드베드와 호흡을 맞춰줄 그라운드의 모짜르트 로시츠키요.

로시츠키 있으면 박지성이 맘 놓고 윙으로 뛸수도 있고 하니까 말이죠.
이뿌니사과
06/06/19 21:52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님; 아니면 걍; 홍코치님;; 그것도 아님 저도 차붐;;
비공개
06/06/19 22:19
수정 아이콘
푸욜, 카카 정도... 흠...
진짜 한국에 이정도 선수만 있다면이야... -_-ㅋ
토스희망봉사
06/06/19 22:39
수정 아이콘
루니 루니 루니 루니 루니
폴로매니아
06/06/19 22:42
수정 아이콘
야나기사와..
오야붕
06/06/19 22:55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 단 한 사람이 경기를 지배하는...
한지니
06/06/19 23:01
수정 아이콘
주전은 데려오기 좀 그렇고 후보인 전인호는 어떨까요?
레지엔
06/06/19 23:15
수정 아이콘
마케렐레요. 센터백의 부담도 덜어주고 미들이 좀 더 공격에 집중하면 김두현의 폭발력을 기대할 수 있을 듯...
마이스타일
06/06/19 23:35
수정 아이콘
리켈메
06/06/19 23:57
수정 아이콘
2002년 경기력의 황선홍 유상철 홍명보 감태영 선수가 돌아온다면
감독은 히딩크 아저씨가 역시
Shiftair~★
06/06/19 23:5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우구스투스님과 같이 체코선수를 꼽고 싶네요...
우리의 공격패턴은 수비위주로 하다가 긴패스로 넘기고 측면을 공략하는 것이 많은데
이러한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긴패스를 떨구어 줄수 있는 능력+측면에서 올라오는 볼을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것을 전제로 한다면 바로 얀 콜레르 선수죠... 물론 부상안당한...
공부쟁이가되
06/06/20 00:00
수정 아이콘
제라드 .. 확실히 중앙에서 정확한 패스를 찔러줄 선수가 필요하죠.
또한 마법도 부릴줄 아는 .. 박지성 선수가 공미 역할 하기엔 약간은
부족하죠 ..
멀티계의 천재
06/06/20 00:0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수비는 유기적인 호흡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비는 우리나라끼리하는게 좋을 것같고....
미들필더도 마찬가지고
그러면 역시 공격수가 제일 무난할 듯.....
반 니스텔루이나 루니
진지하게 생각안한다면
야나기사와.. 단 수비수로....
새벽오빠
06/06/20 02:24
수정 아이콘
중앙에서 전방으로 공격전개를 해 줄 미드필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비까지 능숙한 제라드가 최고 ㅡ ㅡb
밑에분
06/06/20 09:10
수정 아이콘
선수시절 반 바스텐.
김연우
06/06/19 20:07
수정 아이콘
반 니스텔 루이 (표기명이 바뀌었다던가?)
조영래
06/06/19 20:08
수정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 -> 여성팬 증가로 K리그 인기 상승 -> 리그만 인기 상승하면 인재풀 자동 형성
연아짱
06/06/19 20:09
수정 아이콘
네스타!!
우리나라는 수비를 매끄럽게 진행할 지휘자가 필요합니다
(명보훃~~~ ㅠ.ㅠ)
연새비
06/06/19 20:09
수정 아이콘
저는 호나우도는 이제 지는 별이라 메르시같은 선수나 루니같은 젊은 선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06/06/19 20:14
수정 아이콘
전 제라드~~~~~~~~~~~
한명 델고 올려면 역시 마법을 부릴줄 아는 사람이 와야죠.
제라드 델고와서 중앙에 세우고 박지성 선수를 우측윙으로 돌리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아님 루니 델고와서 루니 - 지성 으로 이어지는 흔들기 작전.
bianconeri
06/06/19 20:15
수정 아이콘
사무엘 에투....한달만 빌려주지
피플스_스터너
06/06/19 20:15
수정 아이콘
딱 한명만 고르자면...
1순위: 스페인의 푸욜.
2순위: 아르헨티나의 사무엘.
3순위: 잉글랜드의 테리.

우리나라는 센터백이 필요해요... ㅜㅜ 개인적으로 최강의 공격수나 최강의 미드필더는 만들어낼 수 있지만 왠지 최강의 수비수는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06/06/19 20:1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딩요
06/06/19 20:17
수정 아이콘
슈팅력을 가진 공격형 미드필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램파드;;;
친절한 메딕씨
06/06/19 20:18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의 리켈메...
중원에서의 침투패스... 한국 축구의 영원한 숙원인 플메 부재를 한방에 해결...
06/06/19 20:18
수정 아이콘
차붐.[그건 아니야...]
한상빈
06/06/19 20:28
수정 아이콘
미드필더에서 경기 흐름만 잘 조절해준다면 수비 공격 모두 막강해질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1순위 제라드 2순위 사비 3순위 리켈메 정도...
그래서 제라드
김호철
06/06/19 20: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댓글을 보면 미드필더..허리라인을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군요...
그렇담 지단이 지금처럼 나이 먹지 않고 전성기 시절의 지단이라면 지단을 꼽는 분들이 많았겠네요.
현재까진 지단을 꼽는 분들이 한분도 없네요;;;
kamille_
06/06/19 20:33
수정 아이콘
홍명보 두명.....
이디어트
06/06/19 20:42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_-a

선수를 한명 뽑아라니 너무 힘드네요;;
중앙수비수도 필요한것같고.. 골결정력도 필요한것같고.. 중앙장악능력도 필요한것같고-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06 [기타] [16강 하이라이스] 브라질 Vs 칠레 / 콜롬비아 Vs 우루과이 / 너덜란드 Vs 멕시코 / 코스타 Vs 그리스 k`3674 14/06/30 3674
2605 [기타] 일본 대표팀 주장이 블로그에 남긴 글.jpg [20] 고윤하6607 14/06/30 6607
2604 댓글잠금 [기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귀국... [151] 행복한남자 9176 14/06/30 9176
2603 [기타] [기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표팀 감독 Top10 [22] 김치찌개4209 14/06/30 4209
2602 [기타] [이벤트] 4강 진출국 맞추기 이벤트 응모 현황과 결과 (16강 4일차 업데이트) [17] dokzu4019 14/06/29 4019
2601 [유머] 수아레스의 해명 [29] 이호철7710 14/06/29 7710
2600 [유머] 합성이 아닙니다. [3] ㈜스틸야드5984 14/06/29 5984
2599 [기타] 콜롬비아..."에스코바르"의 원혼을 풀 것인가? [5] Neandertal4945 14/06/29 4945
2598 [기타] [하이라이스] 포르투갈 Vs 가나 / 미국 Vs 독일 / 알제리 Vs 러시아 / 대한민국 Vs 벨기에 [2] k`3909 14/06/28 3909
2597 [분석] 2002년의 홍명보는 어디로 갔을까. [15] 라울리스타10538 14/06/28 10538
2596 [기타] [이벤트] 이번에는 4강 진출국을 맞춰봐요 [107] dokzu4453 14/06/28 4453
2595 [기타] 국민 브로콜리 [8] 돼지불고기5381 14/06/28 5381
2594 [기타] 기시감 [19] 박초롱6030 14/06/28 6030
2593 [기타] 조별 경기 종료 후 각 경기장별 평균 스코어 니시키노 마키4154 14/06/28 4154
2592 [유머] 월드컵 조별예선 미녀 관중 결산 [9] 사티레브7523 14/06/28 7523
2591 [분석] 월드컵 조별예선 결산 (by Miguel Delaney) [4] 사티레브8085 14/06/28 8085
2590 [소식] 김승규선수 인터뷰.. [1] V.serum8693 14/06/28 8693
2589 [기타] 알제리전 끝나고 공중파 해설자들 반응.jpg [32] 실버벨7709 14/06/27 7709
2588 [분석] [펌]한국 vs 벨기에, 김신욱의 딜레마 [84] 향냄새10625 14/06/27 10625
2587 [기타] 홍명보감독에 극딜한 오늘자 SBS 8시 뉴스 [16] 타나토노트7394 14/06/27 7394
2586 [기타] [펌]의리축구의 최후 홍명보호 [24] 인내심7111 14/06/27 7111
2584 [소식] 외신이 김승규를 높이 평가하고 있군요. [45] 저 신경쓰여요10553 14/06/27 10553
2583 [기타] 이영표가 KBS를 선택한 이유 [61] 박초롱7453 14/06/27 74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