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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7 07:33:16
Name sprezza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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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브라질 vs 칠레 (6.28, 벨로 호리존테)

개최국 버프에 힘입은 상승세, 네이마르의 맹활약을 이어갈 것인가?
vs
최근 3번의 16강에서 모두 브라질과 만난 칠레, 천적관계를 청산할 수 있을지?



콜롬비아 vs 우루과이 (6.28, 리우 데 자네이루)

팔카오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파죽지세, 어디까지 올라갈 지?
vs
수아레즈의 자폭쇼를 카바니가 얼마나 잘 카바하느냐?



프랑스 vs 나이지리아 (6.30, 브라질리아)

일약 우승후보로 떠오른 프랑스, 98의 영광을 재연?
vs
매 경기마다 다른 팀같은 나이지리아의 이번 경기 모드는?



독일 vs 알제리 (6.30, 포르투 알레그리)

매 대회 4강은 찍고 보는 독일의 무난한 승리?
vs
카펠로와 홍명보를 집으로 보낸 상승세로 사고를 칠 지?



네덜란드 vs 멕시코 (6.29, 포르탈레사)

절정의 기세, 반페르시와 로벤의 득점 릴레이가 계속 될런지?
vs
지긋지긋한 16강 징크스, 이번엔?



코스타리카 vs 그리스 (6.29, 레시페)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 캠벨의 활약은 16강에서도?
vs
유럽을 제패했던 본격 철퇴축구는 지금부터?



아르헨티나 vs 스위스 (7.1, 상 파울루)

메시의 하드캐리, 본좌 드라마는 토너먼트에서도 진행형일지?
vs
알프스의 메시가 원조 메시를 이겨낼 수 있을런지?



벨기에 vs 미국 (7.1, 살바도르)

우려와 의심을 걷어낸 3전 전승, 다크호스임을 계속 증명할런지?
vs
누굴 만나도 쫄지 않는 미국부심이 일을 낼 수 있을지?



자 이제 떨어질 팀은 다 떨어졌고, 축제로서의 월드컵을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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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07:35
수정 아이콘
내일은 왜 하라는 월드컵은 안하고 코파 아메리카를 하나요? 크크크
에반스
14/06/27 07:38
수정 아이콘
원조 메시 알프스 메시 맞대결 재밌겠네요.
14/06/27 07:40
수정 아이콘
전 브라질경기랑 풍차국 경기대진이 제일 잼있을꺼 같네요
14/06/27 07:45
수정 아이콘
프랑스와 독일의 치열한 접전이 우선 이어지겠고 그 승자가 4강에서 브라질을 잡지 못한다면 브라질의 무난한 결승행이 예상되는군요.
아르헨티나도 네덜란드만 잡을 수 있으면 많은 축구팬들이 바라던 남미대륙에서의 '브라질vs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현실이 되겠군요.
그리고 그 결승전에서 메시의 활약으로 브라질을 꺾고 우승한다면?
영원한초보
14/06/27 07:51
수정 아이콘
8강 빅매치는 프랑스 독일이군요
14/06/27 07:55
수정 아이콘
날짜는 현지 시간이군요. 한국에서는 게시글에 적힌 익일 새벽에 경기가 있겠군요.
걸스데이
14/06/27 08:16
수정 아이콘
8강이 진짜 기대되네요. 프랑스vs독일은 당연히 빅매치고, 메시vs아자르도 볼만할거 같고, 네이마르vs하메스의 에이스 대결도 기대됩니다.
몽키.D.루피
14/06/27 08:32
수정 아이콘
16강이 대체적으로 강팀들에게 꿀대진이라 8강부터 진정한 지옥 토너먼트가 벌어지죠. 토너먼트 대진표도 역대급으로 잘 짜여진 거 같습니다.
Korea_Republic
14/06/27 08:52
수정 아이콘
4강전 브라질 vs 독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이렇게 되면 대박이겠군요
껀후이
14/06/27 09:07
수정 아이콘
브라질 콜롬비아 -> 브라질
프랑스 독일 -> 독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벨기에 -> 아르헨티나

4강 이후는 누가 우승해도 좋다~입니다 크크
Korea_Republic
14/06/27 09:30
수정 아이콘
남미: 5/6
유럽: 6/13
아프리카: 2/5
아시아: 0/4
북중미: 3/4

대륙별 16강 진출국 숫자입니다. 아시아는 다음에 반드시 반전을 노려야겠네요. 아메리카 대륙에서 치르는 월드컵이라 그런지 아메리카 대륙의 팀들이 16강의 절반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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