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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4 11:08:03
Name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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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57748
Subject [스포츠] [야구] ABS 신경안쓴다. 그걸 보고던지면 야구가 아닌 다트




원래 있던 스트라이크 존을 일관성 있게 만든건데 갑자기 다트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는게 더 결과가 좋더라라고만 했어도 됐을 말인데

꾸준히 abs를 싫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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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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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안잡아주면 고개 흔들고 중얼중얼 할거면서… 
25/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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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과녁은 동그란데?

스타/에이스는 심판콜에 있어서 분명히 이득을 봤었죠, 예전에.
수리검
25/03/24 11:13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은 원래 네모판이였습니다만 ..
25/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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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레전드라는 선수들이 말을 멍청하게 하는건지…
커리어 내내 하던 피칭이 달라져서 힘들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
아카데미
25/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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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리즈 보니까 진짜 ABS 진짜 갓시스템이던데 선수들은 부정적인 의견이 꾸준히 나오네요,.,
25/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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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심판이 판단하면 다트가 아니고, 기계가 판단하면 다튼가요? 판단 주체가 인간에서 기계로 바뀌면서 더 정확하고 일관성있어졌을 뿐인데 뭔 말이 저렇게 많은지.....
하늘하늘
25/03/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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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한결같은 남탓!
불량사용자
25/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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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은 생각 안하고 기분 나쁜 것만 기억하기 때문이죠. 흐흐
ANTETOKOUNMPO
25/03/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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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나름 좋게 해석해 보자면...
투수들의 투구가 타자와 포수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ABS는 단지 판정을 해 줄 뿐인데,
너무 ABS에 집중해서 기존에 해오던 존을 흔들면 투구자체가 흔들려서 스트라이크/볼 몇 개 손해보는 것 보다 손해가 크다는 것이죠.
피치클락 같은 경우도 무시하고 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겨봐야 자기만 손해)
피치클록을 보느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기본적으로 빠른 루틴을 준비해서 본인의 리듬대로 던지고 싶다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쵸젠뇽밍
25/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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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취지라는 건 다들 알지만, 단어 선택이 너무 부적절했죠. 네모판에 꼽는 게 아니었던 적이 없으니까요.
으촌스러
25/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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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뜻으로 받아들였는데..
그 전부터 ABS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해왔나 싶기도 하네요.
수리검
25/03/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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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본질은 백여년간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언제나 네모판이였고
그 존을 공략하는게 '야구' 였죠

기계가 판정하면서 약간 달라진 존을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미면
다트 운운하면서 그건 야구가 아니다 라고 하면 안 되죠
ANTETOKOUNMPO
25/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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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선택이 부적절한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안티가 많죠. 크크크...
25/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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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었으면 잡아줬을 낮은 볼들을 ABS가 잘 안 잡아줘서 작년에 손해를 좀 본 게 있지만 그래도 김광현은 딱히 ABS 핑계를 대진 않았죠.
다만 다트에 비유한 것은 관점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해석될 여지가 좀 있습니다.
25/03/24 11:18
수정 아이콘
다트 드립은 상큼하네요
로드바이크
25/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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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터처럼 스트라이크존 그려주는거 나오면 쓸거면서....
류지나
25/03/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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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걸 그대로 ABS를 심판존으로 치환하면, '심판존은 신경 안 쓰고 내 리듬대로 던지겠다' 같은 괜찮은 말로 들리죠.
손금불산입
25/03/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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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타자에게 신경쓰면서 자기 투구를 이어가겠다는 발언으로 보이는데 큰 문제될 거리가 있나요. 프로 레벨에서의 투수라면 스트라이크 존과 별개로 타자의 타격 폼 등을 고려해서 어디에 던지는게 유리할지가 판단이 되겠죠.
25/03/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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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뉴스기사 전문읽어봤을때는 딱히 ABS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아닌거같은데..... 그냥 본인 투구하는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 보이긴합니다.

다만 다트라는 말이 좀 임팩트가 있고 이 단어가 ABS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느끼는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의견이라고 봅니다.
신성로마제국
25/03/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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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판정 상관없이 자기 하던대로 던지겠다,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25/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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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존에 맞추어 투구패턴이나 레퍼토리를 바꿀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하다가 밸런스깨지느니 본인 잘하는거나 할수도 있는거고 ABS에 적응하는 방법론이야 선수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언제나 워딩이 참..그냥 표현의 문제라서 혀를 차는게 아니라, 결국 선수들 머리에 든 ABS에 대한 한심한 개념이 그런 워딩으로 표현되니까 혀를 차는거죠 뭐
한화우승조국통일
25/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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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발언은 그냥 자기 공을 던지겠다는 거지 딱히 ABS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말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3/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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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트도 나름 마이너하지만 스포츠레벨까지 올라간 건데.. 타종목 비하도 있고.. 여러가지로 경솔하네요.. 말을 그렇게 할필요가 없을텐데..
에스콘필드
25/03/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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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딱히 abs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abs신격화가 심한 것 같네요~
나른한우주인
25/03/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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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모양 스트존을 경험하고 나면, abs를 무한 신뢰할 수 밖에 없을거 같은…
에스콘필드
25/03/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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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부정적인 의견에 대한 질타면 모르겠는데, 의견 표현이나 다짐도 묵살하려는 분위기가 별로에요~
25/03/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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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제구력이 좋다고 심판에게 인정받은 선수들은 이득을 많이 봤었죠. 유희관이라던가..
기존에 보던 소소한 이득이 abs 적용으로 사라지면 기분 별로일수도 있을 테고 김광현도 그랬나보죠.
abs 신경 안 쓰고 내 공 던지겠다 정도로 이해하면 별 말 아닌것 같아요.
로즈엘
25/03/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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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단순 스트라이크 존 안에 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타자와의 승부 위주로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한 발언인거 같은데,
ABS 시스템에 대한 불만도 없고, 존이 변화하는거에 대해서 이득이 있을거란 의견에 의미가 크게 없을것같다라는 자기 생각을 얘기한 거 같아요,
위원장
25/03/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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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기사가 아래가 잘렸는데 타자와 타이밍 승부에 집중한다는 인터뷰긴 합니다
근데 제목이 묵직한 일침이라 자기반성으로 안들리죠
及時雨
25/03/24 11:32
수정 아이콘
다트하면 안될건 뭐람
공포의 Reviewer 2
25/03/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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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0점 1점짜리 2지 선다 다트 게임인데 저 선수가 야구 규칙을 잘 모르나보네요. 예술 점수 있는 리듬체조도 아니고 ...
25/03/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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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이어도 타자가 유인당하면 1점, 1점이어도 타자가 쳐내면 결과는 미지수. 야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는게 목적인 게임인가요?
25/03/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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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쳐진 제목빼고, 그냥 야구적으로 어떻게 대응할것인가라는 부분 빼고 딱 문제라고 느껴질 부분은 "네모판에 꽂는건 다트지 야구가 아니다" 라는 부분인데요. 타자신경안쓰고 그냥 정해진 판에 공 꽂는거만 생각하는걸 제대로 된 투수라고 부를순 없으니 그런 의도로 해석해줄수도 있죠. 근데 스트라이크존은 언제나 네모판이었고, 그런 말은 ABS와는 하등 상관이 없죠. 결국 ABS 도입후에 ABS이전과 이후가 다른게 아닌데 ABS라서 다르게 느껴진다라는 선수들의 피해망상과 결이 같으니 마찬가지로 보는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비슷해지는겁니다.
사다하루
25/03/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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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 MSG가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제목이 저러니 일단 그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서 읽게되죠. 꼼꼼히 읽어야 ‘타자와의 싸움이 중요하지 어디에 꽂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말을 했다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전형적인 손가락을 보게 만드는 제목..
진짜 말한마디도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VinHaDaddy
25/03/24 11:3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겠는데 단어선택을 욕먹기 좋게 했네요.
25/03/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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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피치클락 관련해서는 선수들은 인터뷰 안하는게 좋을수도..
ANTETOKOUNMPO
25/03/24 11:46
수정 아이콘
투수의 투구의 본질은 타자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와의 싸움을 위한 규칙 중 하나일 뿐이고요.
스트라이크 존이 조정된다면 그에 맞추어 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투구전략을 수정할 수는 있지만,
ABS 존이 있다고 타자와의 싸움이 아닌 ABS을 위한 투구가 된다면 다트시합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라고 보는데,
기자의 정리의 문제 또는, 김광현 선수의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25/03/2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봐요
타격을 본질은 타이밍이고 투구는 그 타이밍을 빼앗는 건데
ABS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본질적으로 심판의 개별 판정에
영향을 받는 것과 다를바 없고 투수는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공을 던지면 된다 이 말이 하고 싶었던걸로 보여요
사실 김광현은 피네스 피처랑 좀 거리가 멀기도 하고..
미카엘
25/03/24 11:53
수정 아이콘
의도는 알겠는데 표현이 좀 많이 이상하네요 크크
코미카도 켄스케
25/03/24 11:54
수정 아이콘
크보에는 다트조차 못하는 투수들도 많던데요…
프로일반인
25/03/24 11:57
수정 아이콘
전 별로 이상하단 생각은 안 드는데 본인이 투구를 함에 있어 태도 설정 방향에 대한 얘기 아닌가요
25/03/24 12:04
수정 아이콘
딱히 문제있나 싶은데...
다트 표현이 좀 비하로 비칠것같긴한데 뉘앙스를 생각해보면 던져서 정해진 표적지안에 집어넣는게 중요한 스포츠의 상징으로 말한거고, 김광현이 말하는건 투수는 스트존에 공을 집어넣는 것보다 타자를 상대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겠죠.
볼을 던져도 타자의 스윙을 끌어낼 수 있는 공이 존에 들어가도 맞아나가는 공보다 훨씬 가치있는게 야구니까요.
피치클락이든 abs든 자신의 투구리듬을 지켜가며 흔들리지 않는 투수가 당연히 더 좋은 투수고 자신은 그렇게 하겠다고 한 소리같은데 하도 야구선수들이 abs에 헛소리를 해대서 도매급으로 묶이는 듯
코라이돈
25/03/24 12:05
수정 아이콘
그냥 너무 의식하지는 않겠다 식으로 들립니다
25/03/24 12:16
수정 아이콘
단어 하나 잘못썼네요 지엄하신 네티즌한테 돌맞아야죠
Davi4ever
25/03/24 12:18
수정 아이콘
이건 제목을 일부러 자극적으로 쓴 기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5/03/24 12:2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너무 타인에게 엄격한 분위기가 전 분야에 많아지는거 같아요.
25/03/24 12:20
수정 아이콘
구위로 누르거나 타이밍을 뺏으면
한가운데로 던져도 못치는게 타자와의 수싸움이죠
그저 너무 로케이션에만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동안 선수들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때문에 과민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작년초반에 류현진 부진할때 입털던 거와는 많이 다른 이야기죠
아엠포유
25/03/24 12:21
수정 아이콘
김광현 이 발언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
룰이나 리그에 대한 건의 사항 있으면 KBO가 얘기하고 논의하자 했더니 생까고는 맨날 인터뷰로 뭐라하는 선수들 보면 크크크
25/03/24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소 인터뷰에서 자기 의견을 잘 말하고 호쾌하다고 소문난 선수가 이상한 인터뷰를 했다는 기사를 보면… 뭔가 기자가 기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피카츄를 찾으면 그게 정답일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것도 그런 부류로 보이네요.
25/03/24 12:33
수정 아이콘
abs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죠.
정말 다트처럼 맞는자리에 넣은다고 점수주는 것도 아니고.
폰지사기
25/03/24 12:34
수정 아이콘
스트존에 너무 집착하다가 말리니까 타자를 더 신경쓰고 타이밍 승부하고 잘하겠다인데
제목 너무 자극적으로 뽑았는데요?
덴드로븀
25/03/24 12:35
수정 아이콘
<삼성 브라우저 요약>
김광현, ABS존 무시 선언: '다트가 아니고 야구다'

•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 선수가 2025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 호투하며 개인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으며, 이는 2024년 도입된 ABS존에 대한 고민을 떨쳐내고 자신의 투구에 집중한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 김광현 선수는 ABS존과 피치클락에 신경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에 집착하는 것은 야구가 아닌 다트와 같다고 비판하며, 지난 시즌 ABS존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는 투구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99구를 던지며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뛰어난 투구 내용을 보였고, 첫 승을 거둔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57748
25/03/24 12:40
수정 아이콘
abs 비판은 아닌데
기술적으로 가능하면 스트존 코너는 살짝 모따기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25/03/24 12:51
수정 아이콘
이건 기사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거 같은데요
내용만 보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어보임
응 아니야
25/03/24 12:55
수정 아이콘
무슨 문제가 있는 인터뷰죠?
사이먼도미닉
25/03/24 12:56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극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내용은 자기반성적 태도인 거 같아요
랜더스
25/03/24 13:02
수정 아이콘
abs존이 있든 없든 자기가 던지려는 공을 잘 던지는거에 집중하겠다는 얘기죠. abs존을 비난하는게 아닌데 다트라는 표현에 꽂혀서 까는건 억까죠
다람쥐룰루
25/03/24 13:09
수정 아이콘
ABS에 맞춰서 라인에 딱 맞게 던지는게 본인 투구폼을 망친다고 생각하는 투수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넓게 공을 던지겠다고 하는 투수도 있겠죠
원래도 중앙쪽에 많이 꽂는 선수였으니 더 불편하게 느꼈을거같네요
밀크티라떼
25/03/24 13:1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양념을 너무 쳤네요...
다트라는 의미는 타자와의 수싸움이 있냐 없냐 그 차이 같은데
부모님좀그만찾아
25/03/24 13:27
수정 아이콘
제목만 읽고 비판들은 크크 
raindraw
25/03/24 13:34
수정 아이콘
물론 단어 선택이 조금 거시기 하긴 한데 그것보다 기자 혹은 어그로 끌어야 돈이 되는 상황 자체를 욕해야 할 사항 아닌가요?
베이컨치즈버거
25/03/24 13:35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부터 의도적으로 크보와의 거리를 두려고 하는게 있는데, 제가 마음의 평온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근데 크보나 야구가 정신병유발 스포츠라 그런것 보다 팬들의 억까 (와 일부 억빠)가 더 제 마음에 해롭더라구요. 올해도 여전...아니 더한거 같음.
이직신
25/03/24 13:42
수정 아이콘
어느순간부터 인터넷에 저 정도 말을 해도 돌팔매질 을 당하는군요 그냥 ABS에 너무 집중하지 않고 자기 투구 하겠다는걸로 보이는데
집에보내줘
25/03/24 13:57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abs 무시에 남 탓인지 참..
25/03/24 14:44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악의 있게 말한 것도 아니고 자기 할 거 하겠단 얘긴데
마작에진심인남자
25/03/24 15:06
수정 아이콘
ABS도입으로 얼마나 시청이 쾌적해졌는지 모릅니다. 심판이 볼/스트 판단하면서 수혜를 본 몇몇 투수들은 손해를 보게됐지만요.
그리움 그 뒤
25/03/24 15:07
수정 아이콘
김광현 말보다 댓글들에 더 어리둥절 하게 되네요.
김광현 말이 뭐 어때서요???
수뱍바
25/03/24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괜찮은 비유네 하고 들어왔는데 크크크
compromise
25/03/24 16:30
수정 아이콘
까는 건 참 쉽죠.
디스커버리
25/03/24 16:30
수정 아이콘
첫 댓글의 중요성이 또 한번 크크크
기사 읽어보면 별 문제될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제목으로 월척 성공이군요
(여자)아이들
25/03/24 18: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자신만의 투구를 해야죠
서민테란
25/03/24 18:10
수정 아이콘
잘못된 말 아닌 거 같은데요
투수가 존에 정확히 꽂는 걸로 승부가 나는 게 아니라 존은 규격일 뿐이고 존 안과 밖을 오가며 타자와 싸움을 하는 게 야구니까요
김광현은 낙차 큰 슬라이더가 대표구종이고 대부분 살짝 걸치거나 볼성인데 휘둘려서 헛스윙으로 삼진 잡는 게 가장 큰 무기였던 선수라 의식 안 하겠다는 게 이해가 됩니다
Quarterback
25/03/24 20:01
수정 아이콘
투구는 결코 다트가 아닌데요? 맞는 말이죠. 타자를 아웃시키는 것이 못적이죠. 상호작용이 있는거죠. 그냥 특정 위치에만 던지면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탑클라우드
25/03/24 21:07
수정 아이콘
짧지 않은 시간 김광현 선수가 해 온 인터뷰를 보면(최근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말을 잘 하는 선수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다지 개선할 의지도 없어보이구요.
부모님좀그만찾아
25/03/25 12:1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여기서 어디가 그런소리 들어야해요?
탑클라우드
25/03/25 12:3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더 공정하고 갈등 없는 경기를 위해 ABS를 도입하고 노력해온 사람들이나
새로운 시스템 하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언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광현 선수 말 대로라면, 다른 투수들 다 다트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국가대표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선수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25/03/25 13:1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본인이 abs의식해서 던졌고 올해는 의식하지 않고 본질대로 던지겠다는게 인터뷰입니다.
제가보기엔 애초에 안좋게 보고 있었는데 껀수 잘걸렸다 정도밖에 안보이네요.
결국 기자의 의도대로 된거구요.
25/03/25 08:19
수정 아이콘
다트를 비하했다기보다 본질이 다르다는 이야길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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