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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9 14:28
아마 니퍼트처럼 중간에 경기가 박빙으로 흘러가먼 쓰기 어려워저서 선발로 한타자 상대로하러 나오는 거죠 감독도 한타자만 상대한다고 했고 이미 플레잉 코치라 실질 은퇴인 상황이고
+ 24/09/29 15:04
어제 SSG하고 경기할 때 은퇴식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8년도의 언터쳐블한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야구 선수로의 새로운 인생이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 24/09/29 15:53
비싼거야 약팀 + 지방팀이 타팀 중심선수 빼내려면 어쩔수 없는거고, 꾸준히 WAR + 찍었고 FA 첫 4년간은 마무리투수로 문제없이 활약했고 가을야구 진출 시즌엔 세이브 1위도 찍었고, 팀 후배투수 멘토까지 잘 해줬는데 팀 입장에선 괜찮았죠.
+ 24/09/29 16:21
멀티이닝 되는 불펜이라고 s급 타자 시세로 쳐줬는데
첫해 제외하면 관리해줘야 하는 보통 투수로 바뀌었죠. 그건 그렇다치고 2번째 fa는 먹티 오브 먹티 인데 신기하게 이미지가 좋아요.
+ 24/09/29 16:42
관리해줘야 하는 보통 투수로 바뀐게 아니라 관리를 해준겁니다. (...)
윤길현급 먹튀라고 하기에는 2번째 FA조차 윤길현보다 방어율, FIP, WAR 등이 모두 낫습니다. 애초에 윤길현은 WAR - 라서 그거에 비견되려면 홍현우 진필중 급을 가져와야해요.
+ 24/09/29 18:05
윤길현은 저거말고도 구설수까지 있으니 더 욕먹은거고
정우람은 2차fa는 먹튀맞지만 1차fa는 할만큼 해줬죠. 최근 16년간 한화의 유일한 가을야구때 세이브1위도 찍었고 현재까지 한화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정작 한화팬들은 정우람에 대해서 다들 좋게 생각해주고 이미지가 나쁘지 않은데 한화팬도 아닌 사람들이 먹튀니 이미지가 안좋니 하는식으로 선동하는게 참 한심스럽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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