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1 09:56:26
Name 윤석열
Link #1 내 머리속
Subject [기타] [데블스플랜] XX의 혜택이 너무 아쉬웠습니다...(스포주의) (수정됨)
만약 제가 스토리를 짯다면 이렇게 했을 것 같네요

금고을 열었더니

"너희중 데블이 포함되어 있다."


그랬다면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혼돈이 오고
그 데블(스파이)는 진작부터 상금을 모으지 못하게 상금메치에서 방해를 했을 것이라

그 데블을 마지막에 찾아내면 5억중 상금메치에서 타내지 못한 차액만큼 감옥을 연사람에게 상금으로 주는 것이죠..

오징어게임에서 1번 할아버지 처럼, 누군가 한명이 게임 주차자 겸으로 참가한 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1 10: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감옥에 극적인 장치가 있어야 했는데 데블은 없고 허접한 오목 ai 만 있었네요
그림자명사수
23/10/11 10:09
수정 아이콘
악마의 계획이면 최소한 금고 열었을때 이제부터 서로 죽여라 정도는 나왔어야 하는데...
노틸러스
23/10/11 10:11
수정 아이콘
AI는 초급으로 설정했었나봐요
23/10/11 10:16
수정 아이콘
비밀번호 찾고 두 명 떨어지는 그림 만들고 싶진 않았던 것 같은데 뻔한 수도 안막는 AI 오목을 하는 건... 피스도 10개주니까 좀 루즈해졌는데 차라리 피스 교환권 같은 걸 줘서 악독하게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는 그림이 더 재밌었을거 같았습니다.
23/10/11 10:30
수정 아이콘
ㅠㅠ본문 안보고 바로 댓으로 내려서 쓰는건데 제목 자체가 너무 스포인데요 ㅠㅠㅠㅠㅠㅠㅠ
윤석열
23/10/11 10:3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ㅠㅠ
오타니
23/10/11 10:37
수정 아이콘
뭔가 '데블'같은 느낌이 하나도 없었죠.
시청자들이 원한건 '친목도모'가 아니라, '배신과 추악한 승리'인데..
요망한피망
23/10/11 10:39
수정 아이콘
데블스 플랜이었는데 데블이 없었던... 콩픈패스에서 다인연합을 파쇄한 그 짜릿함, 하버드 카이스트 서울대 쟁쟁한 엘리트들 제치고 개그맨이 우승하는 장동민의 반전에 비해 밍숭맹숭한 맛이었습니다. 장동민이 저기 나갔으면 마지막 게임 압승 했을 듯...
23/10/11 10:41
수정 아이콘
아니요. 1화부터 압승일듯요.
MurghMakhani
23/10/11 10:49
수정 아이콘
장동민 실력 가진 첫출전자가 나왔으면 시즌내내 압승했을거같고 장동민 나왔으면 초반에 왕따당할 거라 일단 주사위게임에서 살아남는 게 고비였을듯
23/10/11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출연진들 궤도 한사람한테도 휘둘리는데 장동민 정도의 실력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를 감히 왕따 시킬수 없었을거 같습니다.
에바 그린
23/10/11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장동민이 있었으면 궤도를 필두로 한 약자연합같은거 생길새도 없이 장동민이 휘어잡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위르겐클롭
23/10/11 10:45
수정 아이콘
그냥 데블스플랜이라는 거창한 이름값에 못미쳤어요.. 악마의 플랜이 초급 AI라니..
MurghMakhani
23/10/11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난이도나 베네핏의 크기 자체는 적절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피스 10개라는 방향성 자체가...너무 단순하게 느껴졌어요
23/10/11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흥미가 확 식더라고요.. 어제 밤에 쭉 보려고 준비해뒀다가 김 샜습니다.
23/10/11 11:31
수정 아이콘
하석진한테 대본이나 혹은 프로그램 방향성을 알려준건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하석진이 방송 살렸음.
제일 큰 패착은 합숙하다보니 친목회가 되어서... 이시원 말고는 독기도 안 보이고 다들 하하호호해버린..
윤석열
23/10/11 11:35
수정 아이콘
동재 처내진거 보고
"아 궤도무리에서 반기들면 나도 저렇게 처내질 수 있겠구나"
하고 그냥 궤도 무리에서 하하호호 친목회 완성....
모드릿
23/10/11 13:10
수정 아이콘
제목을 친목스플랜으로 바꿔야 할듯
게임 보다는 친목질에 초점을 둠
바카스
23/10/11 14:47
수정 아이콘
처음 기대감은 피겜2나 타이밍호텔 개바르는 쌉잼이겠구나했는데

앞선 작품들과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꼬무룩이네요. 넷플릭스라 세트랑 편집만 돈 쓴 느낌.

흥행은 모르겠다만 이 정도 평이면 후속작 힘들겠죠?
23/10/11 16:16
수정 아이콘
흥행은 지금 매우잘되고있어서(피겜이나 더탐호텔보다도 커뮤 화제성이 높은듯 싶으니까요) 시즌2는 확정이라고봅니다 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3/10/12 00:22
수정 아이콘
연하면 안 맵다고 XXX, 매우면 이걸 어떻게 먹냐고 XXX 하는 걸 겪다 보면... 월드와이드로 나가야 되는 방송의 맵기를 적당히 조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종연 PD의 편집이나 연출 센스는 여전히 건재한 것 같아서, 시즌 2도 기대됩니다 크크
비올라
23/10/12 03:37
수정 아이콘
감옥 같은 장치가 방탈출 같이 좀 더 극적으로 개입되고 여러개가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게임에 집중한 거 같아요.
사실 시작전에는 지니어스 같은 게임과 대탈출 같은 탈출류가 같이 섞이길 바랬는데
좀 아쉽습니다. 시즌 2를 기대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03 [기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재개봉 예정 [9] SAS Tony Parker 5579 23/11/06 5579 0
79440 [기타] The Beatles - Now and Then [6] v.Serum5532 23/11/02 5532 0
79399 [기타]  <만추> CGV 단독 재개봉 [21] SAS Tony Parker 6920 23/11/01 6920 0
79365 [기타] 냉정과 열정사이' 재개봉 포스터 [21] SAS Tony Parker 7637 23/10/30 7637 0
79355 [기타] [아이브] 미니 1집의 첫 앵콜 직캠 / 'Baddie' 멜론 TOP100 2위까지 상승 [2] Davi4ever4697 23/10/29 4697 0
79333 [기타] 인천 논현경찰서 출석한 이선균 기자회견.youtube [64] Thirsha13852 23/10/28 13852 0
79324 [기타] 메가박스 수원 인계점 오픈 예정 [12] SAS Tony Parker 9384 23/10/28 9384 0
79309 [기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씨네21 평론가 별점 [17] SAS Tony Parker 7275 23/10/27 7275 0
79286 [기타] 여성 조선 남현희 단독 인터뷰 [108] kapH17164 23/10/26 17164 0
79258 [기타] [영화] 웡카 2차 국내 포스터 및 예고편 [5] 블랙리스트6173 23/10/25 6173 0
79255 [기타]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국내 포스터 및 예고편 [6] 블랙리스트6349 23/10/25 6349 0
79247 [기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 연기, 제목변경 고려중 [36] SAS Tony Parker 7580 23/10/24 7580 0
79173 [기타] 나폴레옹. 12월 개봉(1달 연기) 아이맥스 개봉 [6] SAS Tony Parker 5078 23/10/20 5078 0
79159 [기타] 조커 재개봉, 예고편 [15] SAS Tony Parker 7878 23/10/19 7878 0
79150 [기타] [넷플릭스]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공개 예정 [53] SAS Tony Parker 7846 23/10/19 7846 0
79149 [기타] 외계+인 2부' 2024년 1월 개봉 전산망 등록 [28] SAS Tony Parker 6522 23/10/19 6522 0
79112 [기타] 단독:정대현 동의대 코치 삼성 2군 감독행 [23] SAS Tony Parker 6902 23/10/17 6902 0
79106 [기타] 리들리 스콧 '나폴레옹' 국내 포스터 [11] SAS Tony Parker 5619 23/10/17 5619 0
79101 [기타] 아바타 아트북 정식 출간 SAS Tony Parker 4287 23/10/17 4287 0
79070 [기타] 마이클 케인 은퇴 [12] SAS Tony Parker 10558 23/10/15 10558 0
79041 [기타]  리들리 스콧 ‘나폴레옹’ 국내 11월 개봉 예정 [21] SAS Tony Parker 7146 23/10/13 7146 0
78996 [기타] [데블스플랜] XX의 혜택이 너무 아쉬웠습니다...(스포주의) [22] 윤석열5337 23/10/11 5337 0
78933 [기타] 티빙, 웨이브 광고 요금제 도입 임박 [9] SAS Tony Parker 7558 23/10/07 75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