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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4 10:09:3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d7dbd013.jpg (68.9 KB), Download : 76
Link #1 스포츠조선, 중앙
Subject [스포츠] [KBO] 2023 샐러리캡 도입 승자는 롯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21369
규정 지킨 롯데가 올겨울 승자? 2023 샐러리캡 도입 '순리대로' 가능성↑

당시 규정된 샐러리캡의 상한액은 '2021~2022년의 외국인,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연봉 상위 40명 평균 금액의 120%'였다. 첫 상한선 초과시 초과금의 50%를 제재금(일명 사치세)으로 내고, 2년 연속일 때는 제재금 100%에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3년 연속일 때는 지명권 하락이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제재금이 150%까지 오른다.

롯데는 꾸준히 몸집을 줄이며 2023년을 준비했다. 전준우(4년 34억원) 안치홍(2+2년 56억원)과의 FA 계약, 손아섭 계약 포기 등 샐러리캡의 유동성에 초점을 맞춘 기조를 이어갔다. 올 겨울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데 주력했다. 올해 연봉총액은 8위다. 아래에는 키움과 한화 뿐이다.

샐러리캡 시행까지 아직 시간이 있다. 규모를 늘리거나, 상한선을 올리거나, 예외 규정(exception)을 만드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순리대로 가자'는 의견이 차츰 힘을 얻고 있다. 우선 예정대로 시행해보고 부족한 점을 논의하자는 것.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228297
5년 연속 가을 야구 실패… 롯데의 프로세스는 진행중

그동안 아껴왔던 롯데는 지갑을 열 준비를 마쳤다. 내년부터 샐러리캡(연봉 합산 제한)이 시행되지만, 롯데는 여유가 있다. 그동안 "쓸 때와 쓰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고 말했던 성 단장이 말한 '쓸 때'가 왔다.





저 샐러리캡 표는 엠팍발 자료라는데 신뢰성을 담보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보시는게...

일단 샐러리캡 상한선이 지나치게 낮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게 뻔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저렇게 추진한게 1차적인 문제겠죠. 이거 보고 미리미리 준비한 팀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플일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계속해서 롯데의 투자를 암시하는 기사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 성민규 단장의 큰그림이었을까요? 과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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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2/10/04 10:13
수정 아이콘
샐캡 너무 빡빡한데요;;;
투자 안하는 팀들한테만 좋겠네요
22/10/04 10:18
수정 아이콘
단장이 똑똑하니 이렇게 대비가 가능하네요.
으촌스러
22/10/04 10:21
수정 아이콘
NC FA 선수들 다 놓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하..
22/10/04 10:21
수정 아이콘
한때 연봉1위팀이었는데 많이 까긴했네요
이정재
22/10/04 10:29
수정 아이콘
안쓴건지 못쓴건지
22/10/04 10:31
수정 아이콘
베컴룰 같은 거라도 넣던가
잉여레벨만렙
22/10/04 10:35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은 있는데 하한선은 없다? 이게 도대체 무슨 규정인가
ChojjAReacH
22/10/04 10:37
수정 아이콘
샐캡이 너무 빡빡하네요
생겼어요
22/10/04 10:40
수정 아이콘
키움이야 그렇다치고 여유분은 한화나 NC가 더 많은데 왜 롯데가 승자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써야 여유가 있는게 의미있지 쓰지도 않을거면 그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이디안바꿔
22/10/04 11: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물음표로 문장을 마쳤겠죠
천사소비양
22/10/04 12:00
수정 아이콘
한화가 더 여유 있는건 맞습니다
Nc는 잡아야 할 선수가 많죠
자팀 내부fa가 대거 풀리니까요
D.레오
22/10/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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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롯데는 내년에.. 이대호연봉까지 빠지니..

제발 양의지..
StayAway
22/10/04 11:47
수정 아이콘
상위 한 두 팀이 걸려야 의미가 있지 다 같이 졸라매면 그냥 구단만 좋으라는건데..
최소 연봉규모를 정해서 이 이상은 무조건 써라 그런것도 아니고..
더치커피
22/10/04 11:53
수정 아이콘
선수단이 파업을 해서라도 중재안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어요
이정재
22/10/04 13:22
수정 아이콘
선수노조가 아니라 선수협이라 파업도 못하죠
한국이 어떤 노조건 싫어하는사람만 잔뜩 있는것도 있고요
무적LG오지환
22/10/04 15:02
수정 아이콘
사실 선수협은 협상 권한도 없고 크보 입장에서도 협상의 대상자가 아닙니다.
그저 통보만 받을 뿐이죠. 선수단이 어찌저찌 파업한다고 쳐도 팬들이 선수들 편에 서도 될까말까인데 과연 팬들이 선수들 편에 설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22/10/04 11:59
수정 아이콘
저 셀캡 제한을 살려서 팀에 필요한 FA를 구할 수 있어야 승자지, 아무것도 안하면 승자라는 소리가 우습죠.
사장이 직접 포수보강을 공언하긴 했는데 과연 어떤 선수를 어느 정도의 액수로 지르려 할지, 그건 아직 모르니까요.
22/10/04 12:55
수정 아이콘
이걸 꼴데가? 어림없죠 ~ 기대도 안합니다. 단장이 무슨 힘이 있을까 싶네요. 이것저것 다 커트당하고 생색내는 어중간한 한두개 지르겠죠.
Gorgeous
22/10/04 13:18
수정 아이콘
대표가 기자들한테 올해 다를거라고 직접 말하고 다닌답니다. 물론 더 윗선에서 커트 할수도 있겠지만요.
후루꾸
22/10/04 20:10
수정 아이콘
대표가 지 돈도 아닌데 윗선 의중 없이 그런 말을 하고 다닐리가 없으니 준 오피셜로 봐야죠. 무조건 투자하겠다는. 양의지 좋긴한데 경쟁 붙을테니 가격 올라갈텐데 그렇다고 40살까지 계약해야하는 선수한테 오버페이 하긴 싫고 말이죠. 어렵네요.
Gorgeous
22/10/05 08:53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롯데에서 흘러나오는 시그널은 준오피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A살때 오버페이 생각하면 못사죠. 한 야구 매체에서 롯데 FA 계약방식대로면 양의지 어려울 수 있다라고 하던데 저는 맞말이라고 뵈요. 전준우, 안치홍 때처럼 인기없는 FA도 아니고 진짜 필요해서 살 생각이면 오버페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후루꾸
22/10/05 10:2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뭐 수요가 있어서 가격이 오르는거니까요. 다만 양의지 선수에게 100억 가까이 투자했다가 에이징커브 맞아버리면 꼴데의 과거를 답습하는거고 또 fa실패하면 최근 몇 년간 그랬듯 투자할 동력을 잃을까봐 그게 걱정이라서요.
아이디안바꿔
22/10/04 13:44
수정 아이콘
셀캡 애기 나오기 전까지 FA에서 나름 큰손이였는데 왜 기대가 안되신다는건지요?
생겼어요
22/10/04 14:21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헛으로라도 돈을 쓰긴했었죠. 근데 그것도 전임단장 시절 이야기고 현 단장 취임 후에는 FA 시장에서 손이 없는 수준입니다.
아이디안바꿔
22/10/04 15: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 기사가 현 단장 체제에서는 FA 때 포함해서 돈 안썼고 그게 샐캡 의식 해서 이번에 빵 터뜨리려고 그런게 아닌가? 하는 추측성 기사잖아요 그 기사에 준해서 다들 댓글 달고 있고요
22/10/04 14:30
수정 아이콘
롯데가 돈을 안쓴건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늘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매물은 어정쩡하게 찔러보다 놓치고 차선이거나 혹은 팀에 별 필요도 없는 매물을 주워오느라 돈을 많이 썼던거도 사실이거든요. 심지어 프랜차이즈들마저 걷어차고 나가는데..

꼴데의 FA 히스토리는 정수근 영입으로 그 시작부터가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Judith Hopps
22/10/04 17:45
수정 아이콘
정수근 Fa 동기인 이상목도 사실상 말아먹은 수준....
후루꾸
22/10/04 20:15
수정 아이콘
제가 롯데에 제일 화나는 점은 호미로 막을 걸 결국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겁니다. 시작은 전준호 였던 것 같아요 몇 억 아끼려다 전준호 팔고는 20년 넘게 마땅한 리드오프가 없어서 정수근에 민병헌에 도대체 뭔 개짓거리인지. 강민호 안 잡았다가 포수 고생한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정작 써야할 곳에 안쓰니 나중에 더 써도 수습을 못해요.
22/10/04 21:45
수정 아이콘
꼴데얘기 어디가서 안한지 오래됐지만 저랑 이렇게까지 견해가 일치하는 분 첨보네요. 문동환 땜에 전준호 헐값에 날린거부터가 꼴데 몰락의 시작이라 봅니다. 그거랑 똑같은 짓이 이대호 연봉조정이고 삼민호고 그런거죠. 뭔 대책도 없이 프랜차이즈 홀대하고 잡아야할 외부 FA 간만보고 그런거죠. 꼴데가 생각이 있는 팀이면 지난 겨울에 손아섭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당장 올시즌 끝나고 은퇴할 이대호 대체자로 나성범에 관심있는 척은 했어야죠. 오버페이 해서라도 잡았어야 했구요.
후루꾸
22/10/05 11:07
수정 아이콘
네 맞는 말씀입니다. 계속 다 질렀으면 최고이기는 한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겠죠. 어떻게 생각하면 짠돌이 롯데 구단주가 그동안 의외로 지원 꽤 해줬어요. (90년대까진 더럽게 지원안해줬죠) 그렇기에 저번에도 페페님께 같은 댓글 달았지만 반복되는 fa 실패 속에 신인들 키우며 돈 쓸 때를 기다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fa 선수, 베테랑 선수만 기용 + 꼴무원코치들 등등 때문에 신인들 육성이 너무 안되었기에 백업 선수나 밀어줄 선수가 너무 없었고 2군엔 노장만 가득하고.. 몇 년간 어린 투수 야수 나름 잘 모았어요. 그래서 좀 더 기다려보려구요.
22/10/04 14:56
수정 아이콘
양의지 말고 참전할 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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