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9/08 10:12:21
Name 대박났네
Link #1 kbs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ZG0JeYgvbNw&feature=emb_title
Subject [기타] 빙상계 또 성폭력 사건 발생... 피겨 코치 구속 기소 (수정됨)



빙상계에서 또 다시 성폭력 사건이 나왔네요 
뉴스를 대충 요약하자면 
피해자측 : 이규현 피겨 코치가 갓 대학 입학한 제자와 술을 마시다 성폭'행' 주장
이규현측 : 범행 자체를 부인하지 않지만 성관계로 이어지진 않음
구치소(꺼라위키에는 의정부교도소라고 나옴)에 수감 중이라 빙상연맹등의 자체조사는 어려운 상황..

그리고 이런일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과거 이력이 소환되는데 뺑소니사망사건 등 이력이 화려하네요
꺼라위키
https://namu.wiki/w/%EC%9D%B4%EA%B7%9C%ED%98%84(%ED%94%BC%EA%B2%A8%20%EC%8A%A4%EC%BC%80%EC%9D%B4%ED%8C%85)

참고로 아버지도 빙상선수 출신이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1333260#home
형은 더 유명한 이규혁 선수입니다.

저는 이력을 보면서 사건도 사건이지만 애초에 저런 이력을 가진 사람이 
버젓이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는게 쇼킹이네요
도대체 빙상계 그곳은 어떤 곳입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9/08 10:18
수정 아이콘
수사 중, 또는 재판 중에 구속영장이 집행되고 아직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미결구금이라고 합니다.)는 구치소에 수용되는 것이 원칙이기는 합니다.
다만 경기 동북부 권역에는 구치소가 따로 없어서,
주소지가 구리, 남양주, 의정부 인근인 피의자의 경우, 미결구금 상태임에도 (구치소 대신) 의정부교도소에 미결구금자로 수용됩니다.
물론 법적인 지위는 서울구치소나 서울남부구치소,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된 다른 미결구금자와 동일합니다만,
구금 장소만 (미결구금자의 지위인 채로) 의정부교도소인 것이죠.
메타몽
22/09/08 10:26
수정 아이콘
진짜 빙상계는 파파괴...

저기서 김연아, 이상화 같은 스타가 나온게 더 신기해요
수리검
22/09/08 10:26
수정 아이콘
부모 모두 빙상인에 형은 레전드고 본인도 국가대표 출신이니 뭐 성골중에 성골 아니였을까요 ..

예전에도 손버릇이 말 나온적 있었는데
햇살이
22/09/08 10:31
수정 아이콘
손버릇 보니까 진짜 심하더라고요
대박났네
22/09/08 10:33
수정 아이콘
능력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설명 보니까 김예림 선수 갈라 일정 확인 못해서 출전조차 못하고
도핑테스트 이런것도 놓쳐서 벌금형 먹고
이런 기본도 안된 사람이 코치라니
모나크모나크
22/09/08 14:38
수정 아이콘
가족 성폭행 이력이 엄청 화려하네요;; 나무위키 보고 충격먹음...
인증됨
22/09/08 10:3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경기 끝내고 온 여자아이들 키크존에서 허리를 손으로 감고있는걸로 꼭 그래야 하냐고 말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여코 그 의견에 스스로 답을 주네요
PolarBear
22/09/08 10:33
수정 아이콘
그.. 키스앤크라인존에서 골반치는걸 봤는데.. 미쳤다고밖에...
유료도로당
22/09/08 15:39
수정 아이콘
카메라 앞에서도 손버릇이 나왔었군요..
나막신
22/09/08 10:35
수정 아이콘
빙상은 몇십년전부터 저런소식만 나오는데 애들을 빙상 입문시키는게 신기하긴한데..
22/09/08 10:38
수정 아이콘
와 이제보니 교통사고로 사망사고 일으키고 도주까지 했네요. 이런인간이 버젓이 활동하다니 진짜
교자만두
22/09/08 10:41
수정 아이콘
부모빽믿고 일했는데 능력없어 실력없어 그래 인성이라도 좋은가봤더니 손버릇안좋고 개차반에 성폭행범.
썬업주세요
22/09/08 10:43
수정 아이콘
어.. 악질 살인자였네요?
22/09/08 10:44
수정 아이콘
협회욕이야 이제 양궁빼면 조건반사 수준인 대한민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빙상협회는 독보적..
관심은 올림픽때 말고는 적은데 꿀이 많아서 그런가
블랙팬서
22/09/08 10:48
수정 아이콘
아랫도리도 문젠데 와 뺑소니 참나
푸쉬풀레그
22/09/08 10:49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아버지 이익환도 1970년 3월 삿포로 전지훈련 당시 재일교포 학생을 공원으로 유인하여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적이 있고

으응??
대체공휴일
22/09/08 10:51
수정 아이콘
여기는 범죄가 유전인건가
22/09/08 10:56
수정 아이콘
메달 안따도 되니까 걍 해체했으면
22/09/08 11:07
수정 아이콘
어휴
22/09/08 11:13
수정 아이콘
저긴 집안 행사 있으면 아주 볼 만 하겠네요.
Cafe_Seokguram
22/09/08 12:38
수정 아이콘
전과 없으면 겸상도 못할 듯...
곧미남
22/09/08 11:20
수정 아이콘
와 이 집안도 진짜
덴드로븀
22/09/08 11:3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모그리
22/09/08 11:53
수정 아이콘
이야 어마어마하네
인스네어리버
22/09/08 12:18
수정 아이콘
범죄도 내력인가..
음란파괴왕
22/09/08 13:55
수정 아이콘
빙상계는 뭐 어떻게 안되나요. 해마다 성범죄 사건터지는데 아무도 안건드리는건 뭔지.
집으로돌아가야해
22/09/08 14:00
수정 아이콘
비읍시옷계가 또..
별빛다넬
22/09/08 15:2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보니까 쓰레기였네요.
네임드 집안이라고 아무도 못 건드렸던 건가요?
비뢰신
22/09/08 16:38
수정 아이콘
뺑소니 살인마가 성폭행까지 진짜 레게노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02 [기타] 제임스 카메론 피셜 아바타2 손익분기점 [7] SAS Tony Parker 7630 22/12/09 7630 0
72770 [기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3D 심의 접수 [4] SAS Tony Parker 5432 22/12/08 5432 0
72768 [기타] 기예르모 델토로 “ 아바타 2 짧은 코멘트 [21] SAS Tony Parker 8658 22/12/08 8658 0
72739 [기타] 아바타 물의 길 심의 완료 [22] SAS Tony Parker 5995 22/12/07 5995 0
72738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일 [8] SAS Tony Parker 5535 22/12/07 5535 0
72736 [기타] 아바타 물의 길’ 스크린 X, 4DX, REAL D 3D 포스터 [11] SAS Tony Parker 7192 22/12/07 7192 0
72670 [기타] HBO [라스트 오브 어스] 예고편 (자막) [36] SAS Tony Parker 8718 22/12/05 8718 0
72666 [기타] 존윅 4 새 공식 포스터, 베테랑 2 크랭크인 [23] SAS Tony Parker 7821 22/12/05 7821 0
72492 [기타] 토종 OTT 스타트업 왓챠 ‘벼랑 끝’… 매각 어렵고 이용자 이탈까지 [49] SAS Tony Parker 9883 22/11/30 9883 0
72289 [기타] 아바타:물의 길 러닝 타임 등록 [45] SAS Tony Parker 10479 22/11/24 10479 0
71710 [기타] ELLEGARDEN - MAKE A WISH ,2008 인천 펜타포트 [5] v.Serum4598 22/10/31 4598 0
71708 [기타] ELLEGARDEN - Strawberry Margarita [6] 타란티노5198 22/10/31 5198 0
71613 [기타]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9] 짐승7361 22/10/27 7361 0
71600 [기타] 디즈니 플러스 12월부터 광고 요금제 도입 [34] SAS Tony Parker 11117 22/10/26 11117 0
71511 [기타] 오늘 결혼하는 김연아 웨딩 화보 공개 [36] 위르겐클롭12227 22/10/22 12227 0
70853 [기타] 이동진 평론가의 한국 천만 영화 순위 [83] 짐승11852 22/09/24 11852 0
70816 [기타] 침착맨 삼국지 완전판 1000만뷰 돌파 [67] 강동원20323 22/09/22 20323 0
70794 [기타] 쇼박스, '비상선언' 역바이럴 정황 경찰 조사 의뢰 [52] SAS Tony Parker 10712 22/09/21 10712 0
70767 [기타] 교보문고, 왓챠 인수 추진 [24] SAS Tony Parker 9664 22/09/20 9664 0
70717 [기타] PL 최단 시간 해트트릭 top6 [13] 삭제됨8930 22/09/18 8930 0
70677 [기타] 왓챠 인수전 SK vs KT 구도로 흘러 [35] SAS Tony Parker 9391 22/09/16 9391 0
70499 [기타] 빙상계 또 성폭력 사건 발생... 피겨 코치 구속 기소 [29] 대박났네11770 22/09/08 11770 0
70489 [기타] [AEW] 실시간 표정 썩어나가는 토니칸 [18] kien.8796 22/09/07 87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