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8/28 03:25:09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극적으로 4연승에 성공한 아스날.gfy (수정됨)
이번 시즌 PL의 유일한 전승 팀인 아스날, 홈에서 풀럼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했습니다.







경기를 더 주도했던 건 아스날이었지만, 선제골은 풀럼이 기록했습니다.
마갈량이스의 공을 뺏어낸 미트로비치가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아스날도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외데고르가 동점골을 넣으며 1:1 스코어를 만듭니다.







그리고 경기 종반, 풀럼의 선제골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마갈량이스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역전골을 만들어냅니다!





이후 풀럼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램스데일과 레노의 선방 대결 역시 흥미진진했습니다)







결국 이대로 마무리된 경기. 오늘 말 그대로 지옥과 천국을 모두 경험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아스날이 극적인 역전승과 함께 개막 후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진첸코와 파티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티어니와 엘네니가 나왔는데
외데고르가 정말 잘 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는 공격루트가 단순해지면서
경기가 이전보다는 잘 안 풀렸고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는 상황까지 나왔는데
결국 외데고르가, 그리고 실수를 했던 마갈량이스가 속죄골(?)을 넣으면서 4연승까지 해냈습니다.

풀럼은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미트로비치가 '진짜'라는 걸 보여줬고, 페레이라도 돋보였습니다.
아스날의 골문을 오랫동안 지켰던 레노는 여러 차례 선방으로 친정팀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리버풀전 무승부를 기록했던 것도 그렇고 앞으로 어떤 팀이든 풀럼을 쉽게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아스날은 다음 주에 주중에는 아스톤 빌라를, 그리고 주말에는 맨유를 상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28 03:26
수정 아이콘
이제 드디어 아스날이 되는 팀이 됐네요
참 힘들었다 진짜
FastVulture
22/08/28 03:27
수정 아이콘
아니 방금 끝났는데 벌써 글이 크크
진짜... 쫄깃한 경기였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2/08/28 03:27
수정 아이콘
아스날 대권 도전 하나요!!
Tonic Fox
22/08/28 03:30
수정 아이콘
아어강! 아어강! 아어강!
22/08/28 03:3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는듯한 역전승 ㅠㅠ 아 진짜 너무 쫄렸네요
레노는 잘 막다가 공중볼 불안한건 여전하네요 고맙 ㅠㅠ
무적LG오지환
22/08/28 03:30
수정 아이콘
마지배! 마지배! 마지배!

역전골 넣고 조금만 더 침착하게 운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한데, 일단 역전승했으니 만세!
하이버리시절
22/08/28 03:30
수정 아이콘
4스날은 4연승이라는 뜻이죠
아수날
22/08/28 03:32
수정 아이콘
8스날 기다려라!
22/08/28 03:3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이대로 끝내고 아스날 우승으로 쳐주면 안될까요....

제발요
캬옹쉬바나
22/08/28 03:36
수정 아이콘
빨리 시즌 종료 하라고!!
안수 파티
22/08/28 03:3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아스날 무패우승 가나요!
마갈량
22/08/28 03:50
수정 아이콘
파티 진첸코 빌드업 옵션두개가 빠지니까 확실히 답답..
사카 티어니가 아래서부터 시작하니까 공격력이 낮아지는것도 있고 특히 사카가 드리블패턴을 좀 분석당한거같더라고요.
그래도 343 스러운 변형옵션과 측면과 중앙을 아우르는 은신의 활약도 좋앗습니다
살리바는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及時雨
22/08/28 03:53
수정 아이콘
전 승 우 승
Arsenal.
22/08/28 04:03
수정 아이콘
대 황 스 날
이게 주장이죠. 진짜 주장의 품격.
Old Moon
22/08/28 04:19
수정 아이콘
이런 투지있는 모습 좋습니다.
22/08/28 05:38
수정 아이콘
맨유전 때까지 부상자 두 명 다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카엘
22/08/28 07:22
수정 아이콘
역시 착갈량보단 마갈량이지!
국수말은나라
22/08/28 08:50
수정 아이콘
무패우승 가즈아
바카스
22/08/28 08:57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빅6는 또 따닥따닥 붙을려고 폼 잡는군요 크크
방과후티타임
22/08/28 09:32
수정 아이콘
이대로 시즌이 끝났으면 좋겠어...
22/08/28 10:28
수정 아이콘
4스날 맞습니다만?
떤더메이커
22/08/28 11:00
수정 아이콘
외데고르 골 넣고나서 마갈량 머리 때리는 데서 진짜 팀이구나 싶었습니다.
22/08/28 12:32
수정 아이콘
팀 사이클이 점점 올라오는 거 같더라니. 향후 2-4년은 정상급 폼을 보일 거 같습니다. 근데 우승은 맨시티일듯...
22/08/28 13:51
수정 아이콘
무패우승도 시시해서 전승우승 도전하는 아스날
옥동이
22/08/28 19:50
수정 아이콘
사승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367 [스포츠] [해축] 맨시티의 신성 훌리안 알바레스 (데이터) [13] 손금불산입8643 22/09/02 8643 0
70366 [스포츠] [해축] 이적시장 종료일에 발생한 주요 이적 [34] Davi4ever8450 22/09/02 8450 0
70365 [스포츠] [네이버승부예측] 200만원에 도전하시겠습니까? [14] 달리와7640 22/09/02 7640 0
70364 [스포츠] [해축] 2연패 이후 3연승에 성공한 맨유.gfy [35] Davi4ever9155 22/09/02 9155 0
70363 [스포츠] [NBA]도노반 미첼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27] 키모이맨7838 22/09/02 7838 0
70362 [연예] 임창정 걸그룹 mimiirose(미미로즈) 'Rose' 데뷔 MV Teaser #1 [36] 아롱이다롱이9092 22/09/02 9092 0
70361 [스포츠] [걍나와] 희극인임을 인정받은 슈카 [16] 삭제됨11434 22/09/02 11434 0
70360 [연예] 뜻하지 않은 걸그룹 컴백스포 [10] 아롱이다롱이10453 22/09/02 10453 0
70359 [연예] 동시에 공개된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브 단독샷캠 [3] Davi4ever7999 22/09/02 7999 0
70358 [스포츠] 유럽 축구에 빠진 '큰손'…이탈리아 축구팀 1조6000억에 팔렸다 [5] 及時雨9104 22/09/01 9104 0
70356 [연예] 국방부 "BTS 병역 관련 여론조사 안할 것".news [56] 오늘처럼만12408 22/09/01 12408 0
70355 [스포츠] [단독] "금지약물인지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 1심 유죄 [35] 올해는다르다11119 22/09/01 11119 0
70354 [스포츠] [KBO/LG] 이걸 확대 엔트리가?!?!(데이터 주의) [42] 무적LG오지환7289 22/09/01 7289 0
7035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fy (용량주의) [15] SKY9210297 22/09/01 10297 0
70352 [스포츠] [해축]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소식들 업데이트 [16] 손금불산입6808 22/09/01 6808 0
70351 [연예] 소나무 취항의 디카프리오 [38] kien.13117 22/09/01 13117 0
70350 [연예]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독립 레이블 ‘하우스 오브 드림스(House of Dreams)’ 설립 [11] 어강됴리9168 22/09/01 9168 0
70349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현역 은퇴 결정 [43] 손금불산입9774 22/09/01 9774 0
70348 [연예] 써브웨이 광고찍고 팬미팅에서 입대날짜를 밝힌 "섭섭남" 강태오 [22] 아롱이다롱이11024 22/09/01 11024 0
70347 [스포츠] 위기의 디그롬을 구하러 니모의 미친수비가 간다.mp4 [15] insane8709 22/09/01 8709 0
70346 [스포츠] 이탈리아 언론 "김민재의 허술한 수비 때문에 실점했다" [43] EpicSide12784 22/09/01 12784 0
70345 [스포츠] [KBO] 전/후반기 순위입니다. [22] 달리와7545 22/09/01 7545 0
70344 [스포츠] 딸보다 1살 많은 23살 여자에게 빠져서 이혼한 네드베드 근황.mp4 [20] insane11261 22/09/01 112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