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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23:50
2년간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도 여의치 않았는데 한국 연습생 출신 친구들 말고도 한국어 공부 빡세게 한 것 같던데 한국 활동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니쥬 뿐만 아니라 시크릿넘버, 블랙스완, 알렉사 같은 친구들이 잘되어서 케이팝 외연이 넓혀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22/06/11 01:52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도 그 시절에 일본인 하나도 없는 100% 한국인 그룹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한것처럼 니쥬도 그럴 수 있죠
한국 기획사에서 데뷔해서 한국어 공부 열심히하는 친구들인 만큼 한번쯤 한국에서 활동하는게 보고싶긴 합니다
22/06/11 11:52
전원한국인 그룹이 일본에서 성공할순 있어도
전원일본인 그룹이 한국에서 성공하는건 쉽지는 않을겁니다 아직도 공중파에서 일본어 노래가 금지되는 나라에요. 국민감정을 무시할순 없습니다 미사모나 사쿠라나 레이나 활동하는 일본인맴버들은 왜라고 할수있지만 걔들은 어디까지나 한국인맴버가 있는 그룹의 일본인맴버죠 전원 일본인인건 완전 다른문제에요 그래서 쉽지않다는거죠
22/06/11 01:59
니쥬의 인기요인이 국뽕인데
한국 데뷔했다가 실적이 안좋으면 일본에서의 위상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냥 지금처럼 느낌만 주고 한국 본격 데뷔는 안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22/06/11 10:09
https://pbs.twimg.com/media/FTMjRBjUUAAgVnN?format=jpg&name=4096x4096
하반기 일본 7개 도시 투어예정입니다. 국내에선 어지간히 떠도 단콘도 못도는 그룹 허다하죠
22/06/11 10:41
니나는 원래 일본어 네이티브가 아니고 미국사람인데 니지프로젝트 나왔을때도 일본어 공부를 2년 정도 한 상태였다죠.. 언어에 재능이 있는 거 같습니다
22/06/12 08:38
회사에서도 유나를 데뷔시킬 의도가 있어 보였는데 방송 막판에 폼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아깝게 됐죠. 최종 탈락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유나 보고 싶네요.
22/06/11 11:34
(수정됨) 니쥬가 한국 와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려면 우선 노래 스타일부터 팝적이거나 힙하거나 혹은 EDM기반에 걸크거나 아님 전부 다 이거나 해야 하는데 그러면 일본에서 반응이 잘 나올지...
거기다 최근 나온 그룹들은 허스키에 쇠소리 장착 된 맴버가 한둘은 꼭 껴있는데...이런 국내 팬들...특히 10대 20대 여성 팬 니즈를 맞추기가... 비주얼로 남심을 노리기엔 프로미스9이나 아이브...정도는... 그냥 바로 세계로 가는게...더 나을 지도 모르겠어요. 시카고 케이콘부터 가보는...거죠.
22/06/11 11:39
니쥬는 저는 아직도 방향성이 좀 모호한거 같아요. 특히 그룹의 운영방향이랄까.. 그게 좀 아무래도 첫 시도다 보니 여러모로 흐릿합니다. 일본팬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22/06/11 12:23
일본에서 아레나투어도 시작했고 광고도 숱하게 찍었으니 사실 애저녁에 성공한 건 맞긴 하죠. 우리가 한국 기준으로 봐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봐요. 사실 일본투어 안정적으로 도는게 우리나라 모든 그룹들의 목표에 가까우니까요.
저는 컨셉보다는 운영적으로 아쉽다는게 큽니다. kpop임에도 kpop 컨텐츠를 출연을 못한다는 게 확장성 부분에서 진짜 마이너스에요. 직캠까지 안가도 그냥 무대연출이 안됩니다. 니쥬가 사실 하고있는게 최초잖아요? 일본음악계에서만 kpop하는게. 잘 됐으면 좋겠네요.
22/06/11 14:32
아 한물이구낳
현실에선 냉혹한 한물 판독기인 내가 이세계에선 서윗한 팬이라니! https://pgr21.com/spoent/62566#1263416 https://pgr21.com/spoent/62569#1263620 https://pgr21.com/spoent/62571#1263635 https://pgr21.com/spoent/62570#1263638
22/06/11 23:29
인성 저질 스러운 악플러로 만들어야 되는 거겠죠.
그분들과 함께 말이죠. 변명이야 벌점과 함께 의미 없는거 같고 영원히 기억해 주세요 인성 저질스러운 악플러로 그리고 존댓말에 생활화를 해야겠네요 방심했네요 이곳을
22/06/11 13:49
일본에서의 인기 비결이 국뽕인지 아닌지는 제껴두고, 어쨌든 한국 시장에서 데뷔한다고 했을 때, 경쟁력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이후로 봇물 터지듯 데뷰/컴백하는 팀들에 비해, 비주얼, 보컬, 댄스 어디를 봐도 더 나은 데가 없는데... 그거 아니면 예능에서라도 떠야 하는데, 전원 외국인인 그룹이 예능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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