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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7 17:22:47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무한도전의 마지막 불꽃
.

https://i.imgur.com/byz6tUg.gif

https://i.imgur.com/n2PPqT7.gif

https://i.imgur.com/ETUw08R.gif

https://i.imgur.com/muPzdyq.gif

https://i.imgur.com/Jlqr8lQ.gif

https://i.imgur.com/5Qo16jE.gif

https://i.imgur.com/Jyhb5Vs.gif

https://i.imgur.com/FJMemIv.gif

https://i.imgur.com/5QjAXcE.gif

https://i.imgur.com/FAvmGnX.gif



왜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명수옹을 그렇게 원했는지 알 수 있었던 회차였죠.

그야말로 명수옹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캐리했던 무한도전의 마지막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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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17:25
수정 아이콘
이 에피에서 박명수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죠. 크크크
잠잘까
22/01/27 17:26
수정 아이콘
소리도 없는 짤로만 보는데도 터지네요 크크크
무도 진사 처음 볼때 울면서 봤는데 ㅠㅠ
-PgR-매니아
22/01/27 17:28
수정 아이콘
저 에피소드때 하필 요로결석이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ㅠ 본방으로 못 봤다는게 아쉽습니다 크크
SHISHAMO
22/01/27 17:33
수정 아이콘
자대배치 주에 봤습니다..
22/01/27 17:35
수정 아이콘
소리도 없는 짤로만 보는데도 터지네요 크크크 222
뺙뺙뺙
22/01/27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주기적으로 봐주는 에피 크크크크
후반부 무도에선 이 에피랑 히든카드 에피도 자주 보는데 둘 다 명수형의 하드캐리 에피
RapidSilver
22/01/27 17:46
수정 아이콘
무도 몇번씩 돌려볼 정도로 팬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무도 말기즈음에는 '우리 힘들어요~' 라는 느낌이 방송에 너무 묻어나와서 안쓰럽고 불편하기까지 했어요.

그 전 무도는 멤버들이 재미없는 뻘소리 한두마디 해도 서로 티키타카하면서 재밌는 장면으로 바꾸는게 맛이었는데, 말기즘 무도는 위기감이 전반에 깔려있어서 뻘소리 한마디 나오면 제작진들이 출연진 대놓고 무안하게 만드는 분위기때문에 돈노 없는 상황에서 하와수까지 몸 사리게 되니까 재밌는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기가 힘들었던것 같아요. 무도 마지막 불꽃 태운 에피소드들 보면 대부분 박명수가 고삐풀린 회차라는게....
22/01/27 17:52
수정 아이콘
하하가 시즌제 외치던게 생각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도 무도 가끔 돌려봅니다만 돈노 빠진 이후의 에피는 잘 안 보게 됩니다.

예외가 진사, 예능총회 정도?
22/01/27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돈노가 빠진것도 빠진거지만 300회 이후 시점부터는 확연히 눈에 띄게 돈노가 힘들어했고(노홍철은 캐릭터에 의한 본인과의 괴리감을 많이 힘들어했고 정형돈도 되게 진지하게 무한도전 하차에 대해서 고민을 해나가고 있던 시기기도 했으니까요)

그 사건들이 아니었어도 그 둘은 아마 버티기가 힘든 시점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노홍철은 돌아오지 못했고 정형돈도 무도내에서 본인을 지탱하던 기둥들이 두개나 뽑혀버렸으니 결국 한계점에서 무너져 내렸죠...

시즌제로 하면서 멤버들이 멘탈을 잘 추스리고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으면 무도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생각하면 상당히 안타깝긴 합니다
22/01/27 20:50
수정 아이콘
300회 특집 쉼표는 지금봐도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에피소드죠.
정형돈 어머니셨나. 그 이야기는 다시 들어도 꽤나 충격이고, 말씀하신 노홍철 캐릭터도 마찬가지구요.
22/01/27 17:49
수정 아이콘
다른 멤버에겐 웃음 참기 챌린지 특집
달달한고양이
22/01/27 17:5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미쳤었죠 예스아이캔에서 기절 크크
22/01/27 18:32
수정 아이콘
교관들 안 웃는 게 대단합니다 어떻게 참지 저걸
당황하지 않고 외면 크크크크크
모나크모나크
22/01/27 19: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전 무도팬도 아닌데 이건 짤만 봐도 정말 웃기네요.
22/01/27 18:55
수정 아이콘
크크 짤만봐도 지금 눈물흘리면서 보고있습니다 크크
시린비
22/01/27 19:02
수정 아이콘
이것때문에 아캔두가 사라진거 아니냐는 얘기가...
제로콜라
22/01/27 19:31
수정 아이콘
교관 웃참챌린지 크크
두억시니
22/01/27 19:41
수정 아이콘
역시 무도는 스트라이커 명수옹이 캐리해야 레전드..
타츠야
22/01/27 19:46
수정 아이콘
무도 그랬구나 편도 보시면 명수옹이 하드캐리합니다. 물론 탱커인 정준하씨와 길씨의 접수도 좋았습니다.
22/01/27 20:07
수정 아이콘
명수옹이 날뛰거나 추격전에서 룰을 이해 잘못했다? 그러면 무조건 레전드판이죠

초창기 이경규씨와의 비난배틀부터 시작해서 딱따구리로 독보적인 원샷 잡은 가을소풍특집, 막판에 봉놋방 화끈하게 뎁혀버린 이산특집편에 정신감정(정신감정은 다들 미쳐 날뛰긴 했지만) 죄와길, 말하는대로(조 커) 등등...

1인자는 될 수 없었지만 판이 깔리면 얼굴 경련일으키게 만드는데는 명수옹이 독보적이지 않았나...전 그렇게 평가합니다
니시노 나나세
22/01/27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하는게 판만 잘깔리면 웃음캐리하는건 명수옹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유라인 박명수 강라인 이수근 이런식으로 비교하는데 평균은 이수근이 좋고 고점은 박명수가 높다로 봅니다.
타츠야
22/01/27 21:01
수정 아이콘
오.. 표현 좋으시네요. "평균은 이수근이 좋고 고점은 박명수가 높다" 동의합니다.
타츠야
22/01/27 21:01
수정 아이콘
할명수가 그래서 요즘 저의 최애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노래하는몽상가
22/01/27 20:38
수정 아이콘
저게 웃길 각을 잡는게 아니라 진짜 몰라서 열심히 할려고 하니까 더 웃김 크크
22/01/27 20:40
수정 아이콘
예스아이캔은 명에의전당급이죠
알고봐도 웃김ㅜ
진혼가
22/01/27 21:41
수정 아이콘
무한상사인가? 양세형 떽밤 할때 내가 요즘 개그코드에 못따라가는건가? 라는 생각하고 남은 무도들을 다보내줬네요ㅠㅠ 이편은 유튜브로 한번 봐야겠네요 크크
이경규
22/01/27 21:44
수정 아이콘
이건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경이롭게 바라볼 플레이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2/01/27 22:4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혼자서 이 정도 웃긴 예능 회차는 아주 예전에 쟁반노래방 이광기편 정도?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는 한수위라고 봤습니다. 쟁반노래방 그 회차는 박예진의 활약도 있어야 화룡정점이라. 근데 이건 진짜 박명수옹 혼자서 캐리한 특집이죠.
아스날
22/01/27 22:47
수정 아이콘
노홍철 나간뒤로 급 재미없어졌어요..
김세정
22/01/27 23:45
수정 아이콘
소리안들려도 웃기네요
22/01/28 00:16
수정 아이콘
풀컨박
반니스텔루이
22/01/28 00:38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랑 길 음주운전으로 빠지고 광희 들어오고 나서부터 안봤던것 같네요. 그전까진 무조건 본방사수였는데
앓아누워
22/01/28 10:22
수정 아이콘
정형돈 노홍철 빠진 이후 무도는 제갈량 빠진 이후 삼국지라고 할수있죠...ㅠㅠ
제주삼다수
22/01/28 13:00
수정 아이콘
듣보개그맨이 나와서 저랬으면 일부러라고 욕먹었겠죠 크크
캐릭터의 힘
랜슬롯
22/01/28 15:55
수정 아이콘
노홍철 길 하차하고, 정형돈까지 하차해서 이제 답이없을거라고 생각한 위기감때문이였던건지, 오히려 멤버들 빠지고 더 남은 멤버들이 으쌰으쌰해서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보인 화였죠. 제작진들도 마찬가지고.
티모대위
22/01/28 16:07
수정 아이콘
박명수는 삘받는 날에는 혼자 진짜 다해먹어서
고점이 너무나도 높다 보니 여기저기서 러브콜 받는게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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