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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7 11:02:13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단독] 서현, 넷플릭스 대작 '도적' 여주인공…독립운동가 된다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37&aid=0000287948


<기사 요약>

JTBC 의 단독보도
소녀시대 출신이자 배우 서현양이 곧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 에 이은
두번째 넷플릭스 작품인 드라마 "도적:칼의 소리" 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참고로 배우 이호정양 역시 지난달 12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기사가 떴었기 때문에
여주인공은 2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주인공은 배우 김남길 입니다

"도적: 칼의 소리" 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난 민중들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며
가족, 동료들을 지키는 액션 멜로 활극이며 제작비 300 억원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 나무위키 참조>

김남길 (이윤 역)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을 가진 남자.
신분제가 폐지되고 면천이 됐지만 몸만 자유로울 뿐 마음은 여전히 종.
조선인 도련님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 군인이 돼 전쟁까지 참여한다

서현 (남희신 역)
친일파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일제의 만행을 본 이후 독립운동에 힘쓰기 시작한다

이현욱(?)

유재명(?)
호남 출신의 의병장. 을사의 병을 일으켜 여러 지역에서 맹활약했지만 일제가 벌인
남한 대토벌 작전으로 인해 일가족과 일병 동지들이 학살당한 비극을 겪었다

이호정(언년이 역)
소작농 딸로 태어나 부모를 살해한 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명사수로 성장한다
복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이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 인물


극본(작가) : 한정훈
뱀파이어 검사(2011~12)
나쁜 녀석들(OCN) (2014)
38사기동대 (2016)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2017~18)
국민 여러분(2019)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연출 : 황준혁

몇 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지는지는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참고로 이번달 초에 영상으로 공개된 2022년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작품들중엔
이 드라마는 포함되지 않았었습니다
한국 넷플릭스 총괄이 올해 오리지널 작품 25편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영상에선 19편만 공개가 되었었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은 작품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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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11:15
수정 아이콘
아직 시작도 안한거 같고, 찍고 편집만 1년 넘을테니 내년에 나오겠군요.
왜 여러 드라마 영화 짬뽕 냄새갸 나죠. 나오면 또 다른 느낌일수도.
트리플에스
22/01/27 11:16
수정 아이콘
배우 필모는 늘 아쉬웠는데 캐스팅이 엄청 잘되네요.
뭔가 모를 포텐이 보이는건가...
기승전정
22/01/27 11:25
수정 아이콘
영화 소개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다' 나오면 이제 웃음부터 나오더라고요.
너무나 식상한 소개.
담배상품권
22/01/27 11:28
수정 아이콘
통쾌한 한방을 날리다 라고 홍보하는 영화 대다수는 재미없어서 불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22/01/27 11:58
수정 아이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앵글로색슨족
22/01/28 00:28
수정 아이콘
예상되는 효과음은 덤
탑클라우드
22/01/27 11:27
수정 아이콘
아 서현... 불륨빼고 모든 걸 다 가지신 분
22/01/27 11:42
수정 아이콘
찌질한 한놈 때문에 꼬인 커리어가 잘 살아나길 바랍니다
수타군
22/01/27 14:17
수정 아이콘
누구인가요?
CastorPollux
22/01/27 14:27
수정 아이콘
김딱딱좌 아닌가요?...
수타군
22/01/27 15:20
수정 아이콘
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마두장
22/01/28 00: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런 일이 있었죠 참... 오랜만에 봐도 어이가 없네요 크크
그놈헬스크림
22/01/27 11:49
수정 아이콘
서현양 연기는 어떤가요?
연기는 한번도 못봤는데 괜찮은 편인가요?
드라마도 좀 찍은거 같은데...
개념은?
22/01/27 17:21
수정 아이콘
제가 유일하게본건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였는데.. 여기서는 별로였습니다.
아타락시아1
22/01/27 12:06
수정 아이콘
작가님 커리어가 잘 가다가 갑자기 나쁜녀석들 더 무비에서 확 신뢰도를 잃네요 하하.... 하?
파비노
22/01/27 12:26
수정 아이콘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작가보다는 마동석의 입김이 더 컷다고 생각하렵니다 크크
dwgthankyou
22/01/27 12:48
수정 아이콘
이제 배우계에서 명실상부 윤아보다 평가 및 위치가 높네요
22/01/27 12:59
수정 아이콘
윤아는 그래도 대표작이 제법 있는데 서현이 그것보다 크게 잘된게 있나요?
탑클라우드
22/01/27 13:21
수정 아이콘
윤아는 조정석과의 케미를 보여준 것만으로 일단 900만 작품 여주라...
김유라
22/01/27 13:24
수정 아이콘
???
앗!힝!엨!훅!
22/01/27 13:32
수정 아이콘
새벽씨.. 분가하겠습니다!
복합우루사
22/01/27 13:39
수정 아이콘
대충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짤
22/01/27 13:53
수정 아이콘
윤아는 이미 흥행 성공한 영화가 꽤 되서..(물론 윤아가 그 흥행의 중심이었냐와는 별개로)
서현은 사실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죠..
22/01/27 14:2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죠. 윤아는 대박친게 몇갠데...
22/01/27 15:08
수정 아이콘
음...
명실상부란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몰라서 일단 어그로에 끌려서 댓글 달아봅니다.
드라마, 영화를 즐겨보고 소녀시대팬도 아닌 입장에서 보자면
윤아는 처음데뷔할때 주연위주로 활동하다가 연기력 논란도 있고 이래저래 연기로 미래가 좀 애매하다 싶었는데
영화에서 조연도 하고 크지않은 역할로 종종 눈에 보이면서 연기 커리어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이제는 연기자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느껴지는 상황인데요

서현은 아직...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최근에 주연이었던 사생활이란 드라마에서 보면 이게 원탑 여주?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직 주연감은 아닌 것 같은데 기획사 푸쉬인지 본인 의지인지 계속 메인급 주연을 맡는데 이게 맞는 행보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2/01/27 1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설마요;; 아직 엑시트가 있는데
서현은 나름 소시 메보까지는 아니어도 보컬멤버였고 춤도 항상 잘 췄던 것 같은데 가수활동은 크게 안 하네요.
타츠야
22/01/27 19: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배우쪽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EmotionSickness
22/01/27 21:08
수정 아이콘
애들도 아니고 비교 좀 안 하면 안 되겠습니까.
22/01/27 13:00
수정 아이콘
언년아~~~~~~~~~~~~~~~~~~~~~~~~~~~~
22/01/27 14:20
수정 아이콘
계속 주연을 따내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주조연 가리지 않고 오랫동안 필모 쌓아온 윤아와는 많이 다른데...
강동원
22/01/27 14:24
수정 아이콘
[언년이] 딱 보는 순간 답답한 나, 정상인가요?
마포구보안관
22/01/27 14:49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
마르세유
22/01/27 15:31
수정 아이콘
드라마 몇개 본 느낌으로는
연기를 열심히는 하는데 '나 연기한다' 이런 느낌이라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무엇보다 비쥬얼이 생각보다 별로... 아이돌일땐 윤아보다 예뻐보였는데 확실히 배우상이란게 있나 봅니다.
김첼시
22/01/27 16:05
수정 아이콘
연기력은 바르고 재미없는 모범생 이미지인 사람들이 연기하면 흔히 보이는 뭔가 번뜩임이 없는 평이한 연기같은 그런 느낌이 있긴한데
아직 발전하는 단계라면 좀 더 봐야할듯.
연기도 타고나는 부분이 크긴하다고 보지만 발연기였다 발전한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니...
22/01/27 17:05
수정 아이콘
10년 정도 꾸준히 커리어 쌓으면 깊이있는 정말 좋은 배우가 될 것 같은 분이에요.
moodoori
22/01/27 17:36
수정 아이콘
사생활에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원래 배우였던양 거부감없이 잘 몰입해서 봤던거 같네요
특별히 연기가 좋다라고도 할수 없지만, 배우로서 역할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걸그룹 생활로 다져진 특유의 피지컬?도 좋았고요
근데 서현과는 별개로 이 작품에는 별 기대가 안되네요
12년째도피중
22/01/27 18:00
수정 아이콘
시놉이... 이런 부분은 단순하고 확실한 시놉이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클리셰가 뻔히 보이는 물건에 그걸 숨기지도 않는군요. 아직 보지 않은 입장에서 사전 기대치가 바닥인 것도 감내를 해야겠죠. 개인적으로 독립운동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라고 하면 뭔가 한계가 정해진 물건이 된다는 편견이 좀 있긴 합니다.
네오크로우
22/01/27 19:46
수정 아이콘
김남길씨는 열일하네요. 지금 하는 프로파일러 드라마에, 아일랜드에서 반 역할도 한다고 하고 .. 이것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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