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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4 23:15:57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235
Subject [스포츠] 울버햄튼, 'K-음바페' 정상빈 원한다...영입 후 스위스 임대 계획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235


어제 보도된 정상빈 선수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미 U23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되며 본격적인 이적에 나선 상황.

울버햄튼은 이미 설기현, 황희찬 등이 뛰며 나름대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팀입니다.
중국 푸싱 그룹이 보유한 팀인데, 같은 기업이 소유한 스위스 슈퍼리그의 그라스호퍼 취리히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보이네요.
앞서 울버햄튼은 동일한 방식으로 일본인 선수 카와베 하야오를 영입 후 임대보낸 바 있습니다.
그라스호퍼에는 중국인 수비수 리레이도 있는데, 정상빈의 이적이 실현된다면 스위스에서 한중일 동북아 3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이게 될 전망.

수원 삼성은 오늘 지난 시즌 주장 김민우의 갑작스러운 청두 이적설이 불거진데 이어 지난해 떠오른 초신성을 잃게 될 상황에 놓였네요.
풀타임 2년차를 맞는 박건하 감독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심정이 복잡할 상황인데, 어째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겹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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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22/01/24 23:27
수정 아이콘
김민우는 뭐 기정사실이죠. 전지 훈련장에 없... 사리치도 다시 팀에 오고해서 그런지 쿨하게 가는 듯 합니다. 새신랑인데 큰 돈을 좀 만져야 크크크
정상빈은 이렇게 보내기는 아쉽지만 크게 클 수 있는 기회니까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2/01/24 23:28
수정 아이콘
다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가 커리어 최대 관건이 될 거 같네요.
handrake
22/01/25 08:37
수정 아이콘
이적 후 임대면, 그냥 복권 긁는거 아닌가요? 저런 조건으로 가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전국민 왁싱기원
22/01/25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력도 실력인데 워크퍼밋 문제때문에 임대가는게 유력합니다.
스위스 무대에서 일정기간 뛰면 워크퍼밋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울버햄튼 같은 PL팀에 바로가서 주전경쟁 하는거보단 스위스에서 출전시간 보장 받으면서 유럽경험 쌓는게 나아보입니다.

같은 나이에 아시안컵 활약으로 PL간 지동원도 처음 갔을때 고생했었죠
루카쿠
22/01/25 09:17
수정 아이콘
아다마가 토트넘 이적이 거의 완료됐다는 뉴스보고 설마 그 자리에 정상빈을? 이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크크.
루카쿠
22/01/25 09:11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들이 많이 택하는 이적 방식이고 부정적으로 본다면 임대 뺑뺑이가 될 순 있죠. 하지만 순기능도 많다고 봅니다. 당장 울버햄튼 선배가 될지 모르는 황희찬도 잘츠부르크 이적 -> 위성구단 임대 -> 잘츠부르크 -> 함부르크 임대 등등 임대 테크를 많이 탔죠. 그 정도면 성공한 거라 봐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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