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22 00:23:36
Name 원펀치
File #1 1642772170371.jpg (26.3 KB), Download : 8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벤투호 최근 10경기 성적


대부분이 아시아팀이거나 우리보다 아래인 상대와의 경기였지만,
8승 2무 24득점 4실점


10경기 4실점이 대단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ojjAReacH
22/01/22 00:25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경기, 그것도 쉽게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도 경쟁력 올리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이런 행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맹호의 모습을 보여준 이번 월컵예선이라고 생각하구요.
망디망디
22/01/22 00:35
수정 아이콘
홈에서 이란만 잡고 월드컵 가면 예선은 완벽!
군림천하
22/01/22 00:38
수정 아이콘
갓투 그저 찬양
뺙뺙뺙
22/01/22 00:43
수정 아이콘
지금쯤 내려가서 바꾸니 마니 이야기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중반에 훅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는게 신기합니다 크크
시리아전에서 동점골 먹히고 서형욱이 극딜하는게 아직도 기억에 나는데
이번 원정은 칭찬 일색이더라구요 잘하니까 칭찬하는게 당연하긴한데
무튼 좀 웃겼음
로랑보두앵
22/01/22 00:50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좀 유럽팀들이랑 한번 매치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22/01/22 01:07
수정 아이콘
최근 2연전이 유럽팀..
Lazymind
22/01/22 04:10
수정 아이콘
네이션스리그 때문에 강팀으로 평가되는 유럽팀들과 경기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광개토태왕
22/01/22 09:04
수정 아이콘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일정이 안맞거든요.
로랑보두앵
22/01/22 10:1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바카스
22/01/22 00:5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본무대인데 16강 이상이면 축협에서 설설 기어야겠네
요슈아
22/01/22 01: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장기적인 플랜으로 끌고 가니까 뭔가 되긴 되네요.
결국 패스게임을 안착시키는데 성공했으니까요.
StayAway
22/01/22 01:23
수정 아이콘
1년전만해도 경질이야기 나오던거 생각하면 격세지감..
벤투는 뭐랄까 잘하는거 시키면 평타 이상은 치는 준수한 감독이 아닌가 마 그리 생각을..
이거 완전 젠지..
펠릭스
22/01/22 03:14
수정 아이콘
사실 갓직히 우리나라가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국가는 아니잖아요?

티원, 담원이 이 성적 내면 욕먹지만 DFM이 이렇게 한다? 갓갓갓이죠.
handrake
22/01/22 04:12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실적이 있는 히딩크-아드보카트 감독이후로는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만약 벤투감독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예선 통과한다면 히딩크는 불가능하겠지만 아드보카트는 제낄수 있겠네요
22/01/22 0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드컵 결과가 안좋더라도
벤투는 좋은 감독이 아닌가싶습니다
케이리그에서 선수들 여러명 테스트하면서도
대표팀은 좋은성적내고있고
작년까지만 해도 뭐하는 위인인가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피해망상
22/01/22 05: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벤투축구가 이 나라에 통하긴 할까 생각했는데 반성합니다
22/01/22 07:23
수정 아이콘
지역예선 시작할때만해도 분위기 안좋았는데 어느순간 경기력이 쑥쑥 올라오더니 역대급 기대감 가지게 됩니다
강동원
22/01/22 07:33
수정 아이콘
쉬운 팀 잘 이기는 것도 실력이죠.
그것도 못해서 빌빌대던 감독이 얼만데...
22/01/22 08:06
수정 아이콘
최종예선이나 그 이전 예선에도 허우적대던 몇몇 감독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데몬헌터
22/01/22 08:33
수정 아이콘
뭐낙 양학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이 트라우마라..
22/01/22 08:38
수정 아이콘
벤버지 응애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광개토태왕
22/01/22 09:06
수정 아이콘
4년전 전지훈련때도 몰도바랑 대결 했었는데 그때는 김신욱 헤딩골로 겨우 1 대 0 으로 이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4 대 0 승이면 정말 많이 성공적인거죠 이번 전지훈련은
심지어 그 때 경기장도 동일합니다.
루카쿠
22/01/22 09:57
수정 아이콘
생중계로 본 1인입니다. 그때도 똑같이 전원 국내파였고 정말 다를 게 하나도 없었는데 놀랍습니다. 신태용을 좋아했지만 벤투를 영입한 건 축협이 참 잘했네요.
광개토태왕
22/01/22 10:00
수정 아이콘
또 4년 전 전지훈련이랑 지금 전지훈련이랑 차이점 중 하나는
4년 전 전지훈련때는 월드컵 본선진출이 이미 확정 된 상태였고
지금은 월드컵 본선진출이 아직 확정 된 상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4년 전때까지는 어차피 월드컵에 나갈 멤버는 거의 정해져있고 전지훈련 하는게 거의 무의미 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이번은 확실히 다릅니다.
바닷내음
22/01/22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란전 이전은 승패를 떠나 정말 경기력이 형편없었는데..
이란전정도를 기점으로 공수 전면에서 확 바뀌었어요
같은 선수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번에 해외파 빠진대서 크게 기대안했는데 경기력 자체는 해외파 있을때보다 더 나았던것같습니다
압박 침투 수비라인 연계 .. 없을수 없는 자잘한 실수 빼면 뭐하나 깔게없던것같은..
유럽 남미 강팀하고 만나면 어떻게 깨지는지도 월드컵 전에 보고 싶네요 분명 연계고리에 압박을 강하게 받을거라 저 플레이를 못할텐데..
되도록이면 조추첨 포트가 정해지고나서 붙는걸로 크크
22/01/22 10:49
수정 아이콘
1년전만 해도 잘라라가 대세 아니었나요?

지금은 갓벤투 된건 가요?오잉?
엔지니어
22/01/22 11:32
수정 아이콘
원래 축구가 재평가의 원조죠 크크
루카쿠
22/01/22 11:50
수정 아이콘
불과 작년 3월에 한일전 털리고 나서부터 경질설이 엄청나게 나왔죠. 그 뒤로 저 성적을 거둬서 갓투로 등극했습니다. 사실 이라크와 홈에서 0-0으로 비길 때도 욕 많이 먹었는데 이란 원정 가서 이길 뻔하고 돌아온 뒤부턴 확 달라졌네요.
유료도로당
22/01/22 12:27
수정 아이콘
원래 스포츠는 일희일비 태세전환하면서 보는 맛이라 크크크 이러다가 한 두경기쯤 망하면 다시 욕이..
세상사에지쳐
22/01/22 12:18
수정 아이콘
일본한테 3대0으로 지고 욕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대체공휴일
22/01/22 12:42
수정 아이콘
일본에게 독을 풀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2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1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55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546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8] TheZone2434 24/03/28 2434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4] Pzfusilier3200 24/03/28 3200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0] Pikachu4235 24/03/28 4235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1813 24/03/28 1813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069 24/03/28 3069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5798 24/03/28 5798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0] 손금불산입2250 24/03/28 2250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4] 바보영구4401 24/03/28 4401 0
81754 [스포츠] KBO 현재 순위 [63] HAVE A GOOD DAY6835 24/03/27 6835 0
81751 [스포츠] 류현진패-승승승 [38] insane6412 24/03/27 6412 0
81750 [스포츠] 늦은 황선홍 호 관전평 [9] 어강됴리3825 24/03/27 3825 0
81748 [스포츠]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시절 대 인도네시아 전적 [6] 어강됴리4087 24/03/27 4087 0
81747 [스포츠] [여자배구]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빈 자리에 이영택 신임 감독 선임 [15] 뽐뽀미1737 24/03/27 1737 0
81745 [스포츠] [MLB] 이정후 시범경기 최종 성적 [44] kapH5384 24/03/27 5384 0
81744 [스포츠] '소방수 미션 클러어' 황선홍, 원팀·성적·올림픽팀 3마리 토끼 잡았다 [29] 윤석열3479 24/03/27 3479 0
81743 [스포츠] A대표팀 안정화 성공 황선홍 감독…‘겸직’ 시대 열릴까 [35] 윤석열4713 24/03/27 4713 0
81739 [스포츠] [해축] 박항서 감독 이후 베트남 축구 상황 [27] 우주전쟁5743 24/03/27 5743 0
81738 [스포츠] [KBO] 올해 외국인 구성이 좋은 팀과 나쁜 팀 [31] 손금불산입4373 24/03/27 4373 0
81737 [스포츠] [해축] 유로 2024 본선 24개국 확정 [16] 손금불산입2381 24/03/27 23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