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2 15:00
당장은 박재욱일텐데 캠프에서 김기연이나 전준호를 붙여보겠죠. 김성진도 제대 예정이긴 하고...
모두 1군에서 제대로 뛰어 본 적이 없다는게 문제지만요. 다른 팀 방출 선수 영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1/12/22 15:06
올해 삼성 포수가 강민호 밖에 없었습니다. 백업 김도환은 덮밥에 포구도 제대로 안 되고
아직 어리고 제대 이후 긁어 봐야겠지만 성장 가능성이 점점 내려가고..... 김민수는 코칭스텝이 기용을 안 하고 (경기 초반부터 김도환 계속 포구 실책 -> 김민수로 교체 후 0.1이닝 소화 -> 다음 이닝 강민호) 이런 경기도 있었습니다 2군에도 김응민(NC트레이드) 권정웅이고 젊은 백업 포수 선택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픽이었죠 다만 투수가 누구 풀렸을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21/12/22 15:21
아니면 아스투디요를 외국인 타자로 뽑아 플럿코 전담 포수로 만들어버리면 됩니다? 크크
메이저리그에서도 무려 360이닝이나 포수로 뛰었다고요! 크크
21/12/22 16:18
강민호 이슈 때문에 포수 가능성을 높게 봤고 그래서 박재욱을 뺏기는게 낫다고 봤는데 김재성이라니...
포수는 유강남 말고는 안 묶었다고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볼 땐 기회받으면 김태군 이상으로 성장할 선수라 봅니다. 프레이밍은 아쉽지만 어깨가 괜찮고 눈야구를 하는 편이고 뜬금 일발장타가 있긴 합니다. 경찰청에서 포수로서 많이 못 뛴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소 수비형 백업 정도는 기대할만 합니다. 적고나니 마음이 꽤 아프네요. 선배 투수들 다독이는걸 보면서 나름 잘 되길 바랐고 올해 드디어 백업 자리까진 올라왔는데 기회를 너무 못 받아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됐네요. 차단장이 올 시즌 초반부터 의도적으로 포수 이야기는 회피하거나 뚜렷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김재성에 대한 기대치가 없구나 싶었는데 나름 1라운드 선수를 이렇게 뺏기니 기분이 많이 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