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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23:33
저렇게 만들어서 어떻게해서든 음악방송 1위하나찍고 행사돌리면 건물올릴수있었던 시기가 있었죠
그 패러다임은 이제는 끝났다고 봅니다
21/12/19 00:09
요새 히트곡의 가치를 저평가 하는 기류가 많은데(팬덤 위주의 운영 그러면서)
보이그룹은 몰라도 걸그룹은 여전히 그 팬덤 모으는 가장 쉬운 방법이 히트곡 만드는거죠. 아니면 대형기획사빨로 밀어부치거나 방송국 오디션으로 미리 팬덤을 구축해 놓거나......둘 다 안 되는 그룹은 여전히 히트곡밖에 답이 없음. 예능도 안 불러주고 행사도 없어졌는데
21/12/19 00:21
미스터 애매모호 피아노맨 콤보를 맞고 "쟤네 뜬다!!" 감이 와서 유튜브에서 MMMTV를 검색했고...
휘인아 날 가져! (반품하면 어쩔수 없지만 어쨌든 가져줘...)
21/12/19 14:23
미스터 애매모호, 피아노맨 콤보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두 곡 모두 괜찮은 헤드폰으로 들었을 때 너무 귀가 즐거운 노래라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단겨있지요.
21/12/19 10:19
곡도 곡인데 여긴 안무도.....두 번째 활동이었나 쇼케이스에서 무슨 무당들 살풀이같은 안무를 했는데 다른건 다 잊혀졌고 그 안무만 기억에 남더라고요. 안 쫗은 쪽으로.....
21/12/19 00:33
우아가 멤버가 진짜 괜찮죠 나나라는 친구는 비쥬얼도 되면서 실력도 좋은 올라운더고.. 다만 문제는 주목도 입니다 어떻게 관심을 받을것인가인데 예전처럼 예능 원맨캐리가 되는 시대도 아니고 참 쉽지않아요 노래가 좋다고 다 관심받는건 아니거든요 상상더하기가 노래가 안좋아서 나왔을때 흥하지 못했던게 아니거든요
21/12/19 00:40
저도 알고리즘에 자주 떠서 자컨 비슷한 걸 봤는데, 위에서 얘기 많이 나오는 나나라는 친구가 열심히 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신인의 절실함 같은 걸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21/12/19 00:43
신인이고 딱봐도 중소인데도 멤버들이 괜찮아서 노래 찾아들었던 그룹이네요. 곡들도 퀄이 나쁘진 않습니다. 중소 특유의 부실함이 느껴지긴 하지만 포텐은 높다고 봅니다.
21/12/19 01:19
사실 저 그룹 정도면 나름 인지도가 꽤 높은편인 걸그룹이죠.
코시국만 아니었어도 이리저리 행사 뛰면서 투자금 회수단계를 밟을 정도는 됐을텐데 그게 안되는 시기라..
21/12/19 09:02
퍼플 정도면 포인트 안무도 괜찮고 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그사세된 케팝판에서는 노래도 좋아야하고 뭔가 빵터질 계기가 있어야죠. 역주행 흐름에 올라탄 라붐이나 퀸덤으로 반전한 옴걸이나..모든 중소가 장원영 같은 워너비스타를 보유할 수는 없으니까..
21/12/19 09:17
이쁘고 노래 좋아도 못뜨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전 최신곡 위주로 음원을 듣는데 하루하루 음원 내는 무명가수들 정말 많고 그 중에는 히트곡 뺨치게 좋은 노래들도 많아요. 그런데 요즘 가요계가 신인이 뜨기에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음원 주작 논란 등으로 음원차트도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고요. 국민들의 관심사도 다양해졌구요. 무명 가수나 중소 아이돌이 뜰려면 이쁘고 노래좋음+@가 있어야 해요. 이건 운의 영역도 크고 본문 영상같은 깨알 홍보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 중 하나가 대박 날 수도 있으니까요.
21/12/19 11:25
노래는 정말 나오는 노래마다 다 좋아요!
뜰만한 거리나 플랫폼을 못 타서 계속 고생하는거 같은데 언젠가 빛볼테니 계속 노래 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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